안녕하세요 회사원 입니다.
요즘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어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다름이 아니라 혹시 낚시방을 차리면 돈이 많이 드는건가요 ??
점포 빼고 점빵 안에 물건들이며..그런것들을 현금으로 사서 넣은 식인가 해서요
마음 같아선 다 때려 치우고 낚시방이나 하면서 살았으면 합니다
가장이란 어깨에 짐이 너무나도 무겁게 느껴지는 하루 같네요....
낚시방 하나 차리는데 돈많이 들까요 ??
-
- Hit : 12670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1
낚시가게 아저씨, 금요일 저녁 퇴근해 가지고 내일 출조할 생각에 막 흥분되서 떡답사러 가게들어오는 제가 제일 부럽다고 하네요.. -_-!!
무겁쥬~~~~~^^
그냥 다녀유~~
회사 다니는게 나아유
퇴직금에 있는 돈 없는 돈 털어서 했다가 파리 날려봐요‥
힘내세요^^
전
아내로 부터
셋째 소식을 듣고
잠을 못 이루는 일인 입니다
회사의 비젼이 보이면 회사를
회사의 비젼이 안보인다면 자영업을 권해드립니다
저 또한 회사다니다 이런저런사유로
8월에 퇴직하고 알바와 가게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알바한번할때 10~15만을 받습니다
매주 2~3번 하구요
이번주는 오늘 하루쉬고 말일까지 해야하네염
물론 저녁엔 가게준비하구염
몸이 피곤은 하지만 할만합니다
요즘드는 생각이지만
망할때 망하더라도 다시 일어서려면
한살이라도 젋을때 해야 재기도
시도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낚시터가 2-3개에 독점이면 하시고
아니면 하지마세요
재고가 억단위를 넘어간답니다ㅡㅡㅡ
그나마 자기건물에 아버지가 한자리서 30년간 하시면서
바다낚시손님위주로 고객이 형성되어 있어서 괜찮지
인터넷과의 가격마찰에 창고형도매매장까지ㅡㅡㅡ
어려운부분이 많다고 하네요ㅡㅡㅡㅡ
특히 민물쪽은 마진도 그닥이라서 더 ㅡㅡㅡㅡ
역삼동에 그지하에있는고기말씀하시는거조? ㅋ
동호회나 까페 끼고 하시면 모를까, 어렵습니다.
하시던분들 2분 다 폐업하시더라구요.
저렴한 가격을 찾아 헤매기 때문에 영업이익을 남기는 것은
예전보다 힘들어 졌지요
채비의 변화 또한 미끼가 팔리지 않고요
옥수수 내림낚시의 저변확대는 마트애용을
모바일 사이트는 온라인 애용을
그래서 오프라인 사랑방구실을 하던 낚시점은 점점
힘들게 되었습니다.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은 어깨를 누르고
현실은 녹록치 않고---
낚시점 관련 사업은 '힘들다'라는 이야기만 들었지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몰라서 패스 합니다.
다만, 새로운 일을 계획 하신다면
접근방법이 조금은 달라야 될 것 같습니다.
기존의 일이 힘들어서 새로운 일을 택하겠다가 아니고
새로운 일이 더 비젼이 있고 나랑 맞는 일이다라는
냉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고민의 결과가
님과 님의 가족에게
행복으로 귀결되길 기원 드립니다.
그런날을 꿈꾸며 오늘 또...하루 시작합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
또 그렇게 스트레스 풀고 열심히 돈 벌어야지요
이땅의 가장님들 파이팅입니다.
에고고 오늘이 월급날 이네요.
돈으 어디에 있더라 ㅠㅠ
1.절대 반대합니다.
2.낚시점을 운영하면 혼자서는 못합니다.
3.온 가족이 희생합니다.
4.포기 하십시요.
마진.. 옛날말이래요 온라인쇼핑몰등등.. 어려운점이 많다고..
월 공과금 임대료 등등 버는것보다 적자가 심하다고 해요..
물론 유지하면서 잘되는 곳도 많겠지만.
절대 쉽지 않다네요
내면을 파고들면 한숨만 나옴니다
노동에 비해 입금이 적다고 할수 있습니다
1)하루근무시간평균 15시간
2)1년365일중 휴무할수 있는날 명절날 정도 365일중 360일는 일 해야 함니다
3)위에 적으신내용중 온라인 쇼핑몰 때문에 어떠케든싸게 팔아야 함니다 조금만 비싸면 날리남니다 (조금 심한경우 날강도 소리까지듯습니다 )
4) 자본력 있어야 함니다 요즘 낚시대는 써비스 푼목이라고 생각 해야 함니다 (오프라인 분들 보니 말도 안되는 퍼센트 까지 올려서 찾으신분들 있더라고요 )
5) 낚시점 운영할수록 낚시더~~ 못감니다 ㅋㅋ
차라리 손맛터를 해보심이..
일단 자작찌정도는 만들줄 알면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뭘하시든 화이팅하셔요...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 잘하셔서 결정하셔야 할것같아 보입니다.
회사내에서 업무가 많아서 인지 아니면 회사가 잘 되지않은것인지 아니면 내자신이 직장에 적응하기가 힘이 드는지..기타또다른 일들이 겹처서인지를 잘 판단해보시고 미래를 계획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내용중에 총각같으면 확 때려치어버리고 싶은맘이라고 했지만 ,현실은그렇지 못하는것이 우리네 가장이고 책임있는 어른입니다.
주위에 잘 되는사람과 어려운 사람들을 잘 살펴 볼필요가 있습니다.
무엇이든 결정함에 있어서는 신중해야합니다.
큰낚시방 하시는 사장를 몇분알고 있는데요.요즘 많이들 힘들어 합니다.
특히 작년 세월호 사건이후 올해 매리스 세계적이 불황 이 겹처서 입니다.
누구는 위기가 기회가 될수있다고 들 하지만 그 기회란것이 불황일때 획기적이 아이템이 이 존재할때 기회가 되는것이지 여기저기 작던 크던 많은 낚시가게 속에 이제야끼어들러서 경쟁하면 ... 불 보들 뻔한 일 같습니다 자영업을 하실생각이 있으시면 충분한 시간과 자료수집과 검토를 해서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취미를 업으로 해서 성공한 사람도 있습니다만
조금 힘들드레도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또는 본인을 위해서라도 직장생활 잘하시면서 짬짬히 새로운 영역을 준비해보세요.
저의생각은 낚시점은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알고 있는 낚시점 사장왈..
50~100평정도 낚시점 기본이 3억정도 시작이고요
100평이상 5억에서이상...영업이익은 약 35%정도에서 발생되고요.순이익은 비밀이랍니다.
참고하시고 오늘도 힘찬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