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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병 인거 같은데..... 치료 하는 방법 없나요..??

월~금 까지 하루 종일 낚시 생각... 사무실에서도 낚시 생각... 토요일 밤새서 낚시 하고 일요일 복귀 자려고 눈을 감으면 찌가 보입니다. ㅡㅡ;;;;;;;;;;;;; 그리고 다시 월~금 까지 하루 종일 낚시 생각.. 사무실에서도 낚시 생각.. 3월말 부터 무한반복 중인데.. 이거 어떻게 치료 해야 하나요..?? ㅠ_ㅠ

월~금 까지 하루 종일 응응응 생각...
사무실에서도 응응응 생각...
토요일 밤새서 응응응 하고 일요일 복귀
다시 월~금 까지 하루 종일 응응응 생각..
사무실에서도 응응응 생각.


ㅎㅎ
이것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전 먹이로 잡은 새우가 눈에 보여요ㅠㅠ
5짜 한수하면 어느정도 치유 된다고 합니다ㅋ
마릿수,덩어리 갈때마다 하면 걍 시큰둥 합니다..

저처럼,,
전 거의 매일가는데 제미없어요
일년이면 수축고무가 걸레가 될 정도인데ᆢ
가끔 낚시해야 희열을 느끼죠
가끔 가시는 분들이 더 재미있을겁니다^^
마약 중독은 낚시 중독으로 대체 치료가 되지만

낚시는 마약으로 치료가 안됩니다~

그냥 그렇게 사는...방법...밖에는...ㅡ.ㅡ;;
그게 병이었나요?

전 당연한건줄 알고있었네요...

낚시하다 새벽에 의자에 누워서 잠들었는데 낚시하는 꿈꿔보셨습니까?

아님 말을마세요ㅋㅋㅋ
불치병입니다.
21c 의학으론 가망 없구요.
앞으로 길어봐야 100년 정도 밖에 못 사실 것 같군여.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믄서...

삼가...
입에서 단내가 나고 낚시대 들 힘이 없고...다신 낚시가 가고 싶지 않을만큼
한달동안 낚시만 하는 겁니다. ㅎㅎㅎ
제가 군대 갈때 군대를 좀 오래 다녀올거라서...입대하기 전에 한달간 집에 딱 4일 들어와서 잠자고...안동땜...임하땜 의성 안동 등으로 근 한달간 낚시를 다녔죠..
그덕에 군복무 4년 넘게 하면서 낚시생각은 별로 안나더라고요...
참고로 거지가 되어서 오기 때문에 같은 동네 사람들도 잘 못알아 볼수 있음.. ㅎㅎㅎ
흠.. 댓글 보시며 아시겠죠^^ 여기 환자분 많으십니다^^
마침 제 옆병동이 비었씀미도.




헠!!!!

의사선상님이 장군아빠님증상은

걍 중기로 접어드는 자연적인 현상이라꼬...

말기환자분 입실시키신다 캄미더.....(-_ど)
아직 환자가 덜 되셨나본데요...
월척을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이상 접속한다면 벌써 환자입니다. 더 말할것도 없지요
자연스런거 아난가요? 용한게 그러면서 일도 잘 하잖아요? 먼가 간절히 바라는게 있고 한번식 그게 성취될수 있다는 것은 큰 복입니다... 생활의 활력입니다^^*
영 ~ 거시기 허네요 ^^
한 3~4일 낚시만 해보세요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용돈좀 주이소 ^^
낚시 다니시다보면
없어지는 병 입니다.
꽝 계속하시다..보면..
낚시대 집어 던지고, 몇개 부러트리실 겁니다..
그후부터는 힐링만 하더라구요..
낚시 다녀오시면 치유됩니다.
연속으로 몇 번 꽝 치시면 낚시 생각 조금 없어집니다.
같은환자분들한테 물어보면 어케합니까?
답은 뻔하잖아요!
낚시를 가야 치유된다잖아요.
물어볼사람들한테 물어봐야죠!
아~진짜!
어젯밤 옆병동 모든 환자분들께서 자리에 없더군요.









다 밤낚가셔서리......-.=;;
체력이 다해야 멈출수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열심히..
다닐수 밖에..

저는 매번 힘들다 하면서도...
가방을 차에 싫고 달리고..
이제는 진짜 좀 쉬고 싶네요..

근디 벌써 금요일..
내일 차에 싫어말어 고민입니다..
ㅋ 지금이 좋은때입니다
막상 백수되시면 갈데도없고
시들해집니다 ^-^*
잘다니던 직장 때려치우고 디지게 다니고있습니다 붕어도 백수는 알아보더군요 개무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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