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대근무 마치고 아침에 퇴근하면 달려가는 나만의 비밀터(수로)가 있습니다.
가을철 이라 넓은 수로에 물이 다 빠지고 그나마 낮은곳 으로 물이 고이다 보니
수심이 5~60Cm 정도 나오는데 고기들이 거기에 많이 모여 있습니다.
지금부터 얼음이 얼기 전까지 가서 상황에 따라 대를 바꾸어 가며 짬낚을 하면 심심치 않게
7~9치 사이의 붕어 열댓마리 이상은 기본 으로 합니다.
어제도 아침에 퇴근하며 편의점 도시락 하나 사들고 그곳으로 달려가니 오전 8시 에
도착 해서 회사에서 미리 만들어 놓은 떡밥과 2.1칸 연주찌 채비와 2.3칸 바닥채비 두대를 들고
항상 하던 자리에 앉아서 낚시를 했습니다.
조금 지나 항상 낚시하며 만나는 사람들이 더 들어와 모두 넷이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100미터 쯤 떨어진 건너편 농로에 포터가 한대 들어오더니 한사람이 내려서 투망을 치기
시작 합니다.
그 윗쪽 50미터 떨어진 다리 아래도 낚싯꾼이 둘이 있었는데 아랑곳 하지않고 계속 투망을 치는데
한번씩 칠때마다 멀리서 보기에도 월척급 되는 붕어를 1~20마리씩 잡아내는거 같았습니다.
처음엔 동네 사람이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제가 소리쳤습니다.
"적당히 하고 그만 가세요" 하고..,
한번 힐끗 보더니 계속 투망을 치면서 우리쪽으로 내려 옵니다.
슬슬 부아가 치미는데 옆엣분이 112로 신고를 합니다.
15분쯤 지나자 경찰차가 정확히 찿아와서 그 포터 차량 뒤에다 차를 세우고 나오라고 하니
나오지 않고 뭐라 하며 버티자 경찰 둘이서 수로로 내려 가더니 조금있자 큰소리가 나옵니다.
얼핏 들으니 투망치던 사람이 근처 사람이고 나이먹은 사람이 고기좀 잡았는데 뭐라고
하냐 라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러자 경찰 둘중에 50대로 보이는 경찰이 "아니 나이먹은게 뭔 자랑 이라고 잘못 했으면
잘못했다고 해야지 나이 먹었다고 큰소리 냐고 하며 이거 법대로 처리 해야 하겠구만"
하더군요.
한 20여분 조용 하더니 흰색 푸조 차량 한대가 들어 옵니다.
직감적 으로 옳커니 자식 불렀구만 했지요.
차에서 내린 사람과 경찰이 한참 이야기 하더니 포터, 푸조, 경찰차 그렇게 줄지어 나가고
조금있다 신고자 핸드폰으로 연락 오네요.
**지구대 **인데 우리가 더 이상 처리하지 못하고 "내수면어업법 위반" 으로 시청 담당 에게
인계 처리 하겠다고..,




저래야 고쳐지죠.
윗글 내용 제대로 다 읽어보고 말하는거요?
난독증 있나??
낚시 한다고 돌아 다니며 투망 치고 다니시요?
낚시는 내 취미 중 하나니까 하는겁니다.
왜요??
60년 살았지만 세상엔 참 별사람 다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구만.
"내찌는말뚝찌"가 아니고
"내찌는말뚝찌님"이라고 하는겁니다..
60년사시면서 경험이 많이 부족하시군요..
남은 인생..
법 잘지키면서 즐거운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더 하실 말씀있으면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불법을 신고하셨다는데 그게 그리 까칠하게 비아냥 대고 비난하실 일입니까?
그분들 투망만 치진 않을 겁니다.
그물에 배터리에 난리치실 분들이라는 거죠.
시골 사는 제가 잘 압니다.
요즘 불법어로 지나가다 보는 사람이 신고합니다.
가보면 아는 사람이니 그냥 112 전화한다는 거죠.
내찌는말뚝찌님.
낚시 즐기시면서 잡은 고기는 놔주고 쓰레기도 버리지 말고 불법어로 보이면 신고도 하고 그럼 좋잖겠습니까.
누가 투망던질줄 몰라서 대낚시합니까??
지역주민이니까 더 잘지켜야죠!!
투망은불법이고 어족자원은 우리가지켜줘야하는겁니다
비겁하게 숨지 말고 본인 회원정보 좀 공개로 하시고..,
아니 내가 준법정신이 투철해서 신고한 것이 아니고 옆엣분이
112에 신고 했다고 본문에 써있지 않소?
한글 읽을줄 몰라요?
난 단지 소리좀 치고 신고자 분과 이야기 하며 사진 찍고 구경만 하고 있었고..,
당신하고 손꾸락 놀리며 시간 낭비 하고 문자질 할 생각 없고,
옳고 그름의 판단은 글을 보시는 회원님 께서 해주실 테니..,
어디가서 낚시 하지 마시오.
옆에 가서 투망, 쵸크 칠테니..ㅋㅋ
아들 쉬킨가??
잘 하셨습니다.
결과도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해도되는 것만하고살아도 바쁘게 잘사는세상인데 ᆢ꼭 욕먹어가면서 눈살찌푸리게 하는 후진국스런 사람들이 있네요
글한번보세요
http://www.wolchuck.co.kr/i/i9D1
준법정신이 얼마나 뛰어났길래 신고를 하고싶다고 하시네;
투망친거는 신고하면 안되고, 차량으로 칼치기한거는 신고해도 된다 이건가요?
60대 어르신한테 말하는 꼬라지하니 당신도 나이를 입으로 먹지못한 사람이 되었네요
남을 비판하기전에 자기 자신부터 되돌아보고 남을 비판하세요. 비판할 글도 아닌걸 갖고 난리네;
못난......다
그래서.....
숨어 다니나...요..
모르면 말을 말지~요
참 안타깝습니다
그나저나 투망질 벌금 담수는 10만원, 강계나 수로는 100만원으로
시청 단속 감시원에게 들었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이제 대놓고 불법행위자 편을 드는 사람도 있네요.
본인께선 법보다는 요령으로 요리조리 피해가며 인생을 살아오셨나??
많은 분들이 동감하지 못할 때는 한번쯤 자신을 조용히 되돌아보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시에서 몇년전부터 천렵 문화의 하나로 정식인정되어 허가되어있지만 그래도 투망은 별로 찬성안합니다.
시도지사에게 서면으로 신고하도록 되어있고 신고 수리를 통지 받지 못한
투망 행위는 불법행위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충주 지역 지자체가 신고 수리에 비교적 관대하고 미신고 투망에 대해서도 묵인하여주는 것으로 보이지만
특정 지역에서의 투망행위가 모두 합법행위가 될 수는 없으며
시에서 관대하게 하려 해도 미신고자 투망행위에 대해 신고가 들어갈 경우 처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런 저런 복잡한 문제를 따지기에 앞서
치어까지 긁어 내고, 옆 조사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투망 행위는 삼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잘못하면 오히려 큰소리치고 몸다치는 수 도 있으니
112에 신고해서 벌금물리는 것이 최고지요
불법 투망질하는 사람을 면도날 글쓴 분이 직접신고를 한것두 아니고
낚시하면서 일어난 일을 이야기한건데 누가 봐도 투망질한사람이 잘못이잖아요
말뚝찌 참 고약한 사람이네
낚시는그냥취미입니다 대부분의 꾼들은손맛보고
놓아줍니다 그물질하면신고하면됩니다
어업면허가있으면합법일거고없으면 벌금내야겠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시는분도 계시네요..ㅋㅋ
귀찬타고 무시하는게 당연한거지만...
투망은 엄염한 불법입니다.
당연한 처벌이 따라야 할겁니다.
지도 보믄 신고하는디..
지 보믄 글로 찌끄리지 말고..얼굴보고 ㅅ시부ㄹㅣ보소
면상을 ㅅㅅㅣ바
수상헌디
사상이 그라이 찌가 항상 말뚝인갑소
불법행위 한걸 디펜스 치는건 법을 안지키고
살아도 아무 문제 없단거요?
찾아가도록 근거지는 남겨야 할것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