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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와서 술먹는데 급한일이 생기면?

낚시와서 대부분 술을 드시는데...

갑자기 급한일이 있으면 어떡하시나요?

대리 불러서 장비 다 걷어서 철수 하시나요?

 

저는 예전에 이런일을 겪고 나서는 낚시와서 술은 전혀 마시지않습니다.


질문이 묘합니다만, 방법이 그수밖에 없죠.
그냥 장비 옆사람께 부탁한후..

택시 타고 가야죠..;
그래서 저는 술을 안먹습니다.
동행이

다칠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일이 생길 수 있기에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제생각에 현실은 대다수 분들이 직접운전해서 나갈것같습니다.

낚시가보면 새벽까지 술드시다가 해뜨면서 장비걷고 철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얼음낚시도 마찬가지 많은 분들이 어북탕이나 기본안주거리 싸오셔서

음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곤 얼마지나지 않아 본인차끌고 철수해서 갑니다.

솔직히 전 낚시하면서 대리기사불러서 철수하시는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있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술한잔이라도 드셨다면 운전대잡는일은 절대로 없어져야 합니다.
낚시와서 술을왜먹지??낚시는안하고 술먹고 누워자뿌고...편하게 집에서 술먹고말지
낚시와서 술마시는데 갑자기 급한일이 생기면 장비걷고 대리불러 가야겠죠
음주운전은 절대 안되니까요
전도 걷을 시간이 없을 정도의 급한 일이면 장비를 그냥 두고가든가 해야겠죠
음주운전은 절대 안되니까요
산골짜기 오지에서도 돈백만원 주면 대리 가능하겠죠?

10년쯤 전에 급한일은 아니고 술한잔 하고서 영천 대승지에서 낚시중 입질 없어서 전 걷은다음
이젠 없어진 청도 이서낚시터까지 10만원주고 대리한 적은 있네요ㅎㅎ
담하빠님
레전드..ㄷㄷ 이시대의 상남자!!
글쎄요.
지금까지 그런일이 없었는데,
술을 많이 마시진 않으니 잠시 술깨는 시간후에 움직일것 같습니다.

전 술을 좋아하지 않아 많이 마셔야 맥주 한캔정도인데,
그렇다고 낚시가서 술마시는분들 욕하지는 않습니다.
나름 스트레스 해소차원에서 가서 조우들과 한두잔 하는걸 굳이 욕할 필요는 없겠지요.

술마시는게 문제가 아니라, 술마시고 하는 행동이 잘못된 사람들이 문제겠지요.
그게 보기 싫으면 사람 없는곳을 찾아서 낚시 다니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런곳은 거의 꽝이지만, 하룻밤 쉬기에는 딱 이더군요.
대물지킴이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얼낚 시즌이 가장 심하구요~ㅋ
안 걸리면 다행이고 단속되면 찌질하게 굴거나 똥 씹은 표정으로 후회하고~
위험한 케이스는 면허정지든 무면허든 무한 반복 마이웨이~ㅋ
낚시가서 음주 후 그런경험을 해본적은 없지만
그 상황이면 전걷고 대리불러야지요...달리방법이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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