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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용품 매장 방문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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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꾼이라 왠만하면 낚시방에 가서 물품을 구입합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게 나중에 후회도 덜하드라구요 ㅎㅎ 제가 서식하는곳은 대구라 근처에 낚시방에 엄첨 산재해 있죠.. 어제 간만에 일이 한가하여 사무실에는 외근한다하고 물을 사랑하시는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해피한 낚시점에 갓드랬죠.. 사장님 동영상보면서 공부도 많이 했고 해서 왠만한건 여기서 구입하고 싶더라구요.. 직원분이 물품정리중이시던데 제가 대물찌를 하나구입하고 대물찌 구입이 첨이고 해서 봉돌하나 서비스로 달라했는데... 좀 귀찮은듯 안된다 우리도 봉돌드릴려면 봉지를 개봉해야 한다는둥... 속으로 낚시방에 굴러다니는 봉돌이 없나?? 그래서 봉돌을 집어서 살려고 하니 그제야 찌를 들고 가서 봉돌하나 맞춰서 갖다주내요.... 봉돌가격이야 해봤자 얼마안되지만 사람기분이 영 별루더라구요.. 저번에도 한번 들럿는데 그땐 정말 직원의 불친절이... 옥내림좀 해볼라고 이것저것 구입했는데 낚시줄을 3호로 갖다주길래 2호로 달라그러니 3호 해도 된다 멀그리 까탈스럽게 하냐는 식의 구차니즘... 차라리 인터넷구입하였으면 이런 무시아닌 무시당하진 않았을 것을... 걍 신세한탄좀 했습니다...

늘 느끼는 건데, 낚시점은 좀 불친절하죠.
퉁명스럽고 쥔장은 마치, 대개 대가나 되는 듯 함부로 대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그런 매장을 알아서 줄창 다녔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음...맘이 안좋으셨겠어여...
저도 그런경험이 많은데 다시가기 껄끄러워지죠...
꼭.용품을 사지 않더라도 들려서 이런 저런 예기 할수있는 낚시 가게가 있음 하는 바램이네요,,^^
그럼..뭐라도 하나 사서 나오련만 ...ㅎㅎ
저는 초보때 다른곳에서 산 낚시대 7대정도 염치없이 들고가서 셋팅새로 다 해주실수 있냐고 여쭤보니깐
흔쾌히 다 해주시더라구요...
그사장님 미래를 위해 진짜 투자하실줄 아시는 분이더만요..
그이후로 사장님의 화끈한 성격에 반해서 골수 단골 되었습니다..
근데 올해는 개인사정상 아직 한번도 들리지를 못했네요..
남*구 ic사장님 이글보시면 전화좀 ㅎㅎ
규모가 크고, 직원을 두고 경영하는 매장보다,

오너가 직접 고객응대하고, 채비까지 세팅해주는

매장도 많은것 같던데요...ㅎㅎ

저는 시내쪽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가서 물건 안사더라도 커피한잔하면서 조황정보도

듣고, 세상사 얘기도 하고~

타이탄님 나중에 이쪽으로 놀러 함 오시죠~ㅎ
잘못 찾아가시면 그렇습니다
저 또한 그런 경험이 있어
그곳은 즐겨찾기부터 바로 삭제 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타이탄트럭 몰고 이곳 인천으로 오세요,,,

인천시 서구에 있는 남부낚시 소개해 드릴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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