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세일, 번개세일, 기념세일, 무슨맞이세일 등등...
문자가 한번씩 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장비 욕심이 거의 없고 왠만한건 다 갖추고 있어서
살 것도 없으면서 컴터고 폰이고 붙들고는
'기회는 이 때 뿐이다~!' 하며 이 잡듯이 뒤적거립니다.
결국은 장바구니에 필요치도 않은걸로 아까운 시간 버리며
겨우겨우 몇개 담고선 조건부 택배비때문에
'충족금액을 뭘 더 채우지??' 또 고민합니다.
안사면 될 것을...참...
아직도 오래전 사 놓은 글루텐이며 케미며 소모품들은
박스때기로 온집안 구석구석 박혀 있는데 말이죠...
병인가봐요...
다른분들도 그러시죠?ㅎ
아직도 한참 더 해야 되는건가요?ㅜㅜㅋ
날도 따뜻한데 구멍 파러 가셔야죠?^^
늘 기웃합니다.. ㅎ
띠바루피님에 한해 창고에 무료 보관 싸비스 해 드립니다.
또사고 또사고 또사고
어디에 놔둔지 몰라서
또사고 또사고 또사고
연중무휴 입니다..ㅎ
언제가는
쓸꺼다.... 하면서
결제하죠.
퀴즈가 뭐였죠?
가급적 창고를 안봅니다 ㅠ
뭐 그렁거 아니겠슈????
심심할때 구경만 해도 이제는 만족합니다^^
또사고 그렇습니다 ㅋ
그래도 없는것보단 든든하고 좋자나요 ㅎ
잠시나마 기분전환이죠!
^------^♡
그게 정말 제일 힘든것같습니다.
분명 정리할때 한땀한땀 넣어놓고...
몇달지나면 어디로 사라졌는지 못찾아 또 지르게되고
다른 장비에 눈이 돌아가네유 ..ㅠ
아직도 이실직고 안하고 숨어있는 환자분들~?!
자수하시죠? ㅎㅎ
조용히 계시면 모를줄 알고요?!!^^
각자
한 품목에 홀릭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 그 품목이
집에 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삽니다.
내가 살아 있다는 거
취미가 있어 인생 활력 이죠
저에게도 사재기 본능이 있나봅니다 ㅡ,.ㅡ
요즘 쩐이 딸리다보니 떡밥이고 뭐고
최대한아껴쓰고 장거리 멀리함니다
그냥 즐기는 정도에서 만족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알고있는 지식은 후배들에게 전수하고요..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겟지만..
뒤늦게. 자수합니다.
매일
미친놈. 이럽니다.
부끄럽 습니다...
사람 사는게 다 그런거 아니 겠습니까 ㅋ
정리 해놔바유~~
케미며 지렁이 떡밥등등 이것저것 소품들을 사서 출발하곤 했는데
어느때부터 케미는 박스로 사고 떡밥은 작은 선반 가득히 종류별로 구비를 하고있네요
그외에 소품들도 한켠에 선반을 두고 나만의 작은 낚시방을 만들어 놓고
시간날때 낚시방에 들리거나 낚시쇼핑몰에서 택배로 주문하여 채웁니다
일이 바빠 낚시를 못가더라고 집에서 낚시용품들을 보고 장비를 만지면
출조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의 대리만족은 되는것 같습니다
자주 가지는 못하더라도 언제든 출발대기 상태인것에 만족합니다
세일이라 그러기도 하고 내가 필요한 것은 5천원이면 되는데 택배비 3천원이 아까와서 무료배송 되는
금액까지 채워서 사기도 하고^^ 그래도 나름 소모품으로 많이 채워서 낚시 갈 때 떡밥 이외에는 거의 살 것이
없네요.
우 to the 영 to the 우~~
창고 들여다보면 한숨밖에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