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낚시의자없이 장박

예전 낚시텐트나오기전 소양호향어낚시 한참일땐 바닥에 스치로플하나깔고파라솔텐트처럼 나무로틀을 만들어 비닐치고그자리에서 몇칠씩낚시했고 충주댐호황일적엔파라솔텐트치고 바닥에 스치로플깔고 맨바닥에서 먹고자고 몇칠씩낚시하던 기억이있습니다 요즘도 의자없이낚시하시는분이 계시는지요? 그시절 전 주로 소양호신진으로출조했는데그시절만났던 장박꾼들과 텐트치고 매점하셨던 두분 김총무 장총무는지금무엇을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아직도소양호 종점낚시 낚시배가 운행되는지 지금은추곡리쪽으로많이 출조하시던데 아직도 향어가 가끔나오나요?지금도 낚시대 수없이부러트린 그시절 손맛이그립습니다...

예전...

소양호 끝자락 신남.

출조를 했던기억이 납니다만

새로난 신작로 말고 구길.

현지인들은 "끊어진다리" 포인트라고 말하던데...

그쪽을 몇번 출조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 멀리~남도에서 까지 구리구리 짐싸가꼬 장박낚시하러 소양댐 향어잡으러 가곤 했었죠.^^

카바이트 간드레 불빛아래에서..참 좋은 시절 같았습니다.ㅎㅎ
불과 25년 전만해도 낚시장비라는것이 아주 초라했지요~

댐낚시에 릴 부대님들은 그런데로 괜찮았구요~

그저 낚수가방에 들낚~7~8대가 고작이고 의자는 아주 후진것 어떤때는 종이 박스깔고~

요즘 너무 많이 발전했지요~

잉어향어 낚시는 예전에 안동댐이 생각이 나네요~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의자는 등받이 없는 X자 의자
엉덩이만 얹을수 있는거
야간엔 카바이트 간드레
물 잘못 붓거나 넘어뜨려서 구녕 막히면 그날 상황 끝
ㅎㅎㅎㅎ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