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인은 허트러짐이 없습니다. 비록 밤 낚시를 했어도 조금 피곤한 모습외에는
뻘꾼은 낚시안가도 까치머리에 늘 지저분합니다. 요즈음은 제비족같은 뻘꾼도 있다던데요...
낚시인은 일이나, 생활에서도 매너가 있고 깨끗합니다.
뻘꾼은 매사 못마땅하고 불규칙합니다.
낚시인은 베풀줄 알며, 존경받을 수 있고 대화가 됩니다.
뻘꾼은 지밖에 모르고 대화가 안됩니다. 교육의 차인감....??
낚시인은 기다릴 줄 압니다. 때를 압니다. 보는 눈을 가지고 있읍니다.
뻘꾼은 개코도 모릅니다. 기다리고 없습니다. 뭐 눈에는 뭐 밖에 안보입니다.
수단 방법 안가립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되던지 말던지....
낚시인은 자기 앉은 자리에 지저분하면 아무말없이 청소합니다.
뻘꾼은 에이 죽어라 하고 더 갔다버립니다. 그리고 더럽다고 안옵니다.
청소해놓으면 또 옵니다.
낚시인은 다른 사람의 낚시 장르를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뻘꾼은 지가 최곱니다. 간섭 많이 합니다. 그리고 남의 말을 죽어라 안 듣습니다.
낚시인은 장비를 소중히 다루고 애착이 큽니다.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로 깨끗합니다.
뻘꿈은 대충대충합니다. 손으로 휙 딱고 대충 쳐넣고 다닙니다.
여러분들은 어느것을 택하시겠습니까??
이런글 올려도 뻘꾼들은 관심 없고 속만타는 울 회원분들만 속상하시겠죠!!
낚시인과 뻘꾼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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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짓~요거 낯뜨거워서 못합니다.^*^
뻘꾼은 소주 1잔만 먹으면, 지가 왕인줄 압니다.(고성방가, 누구야 고기나오나....온동네 시끄럽습니다)
낚시인은 물가에서 식사를 할때 옆자리 사람에게 겸손의 인사를 합니다.
음식이 많은데..차린것은 없지만 함께 하시져~~
뻘꾼은 식사할적에 옆사람도 없고, 시끄럽기는 말도못하고, 먹다남은 음식물은 풀숲에다 대충버리고,
설겆이 한다고 그릇을 물에다 집어넣고......
낚시인은 아무리 명당 포인트라도 사람이 있으면, 차를 돌려 다른곳으로 가던가, 자리를 멀리 잡습니다.
뻘꾼은 명당에 누가있든지.. 대물낚시를 하던지 그옆에 앉아서 찌간거리가 10센티가 되어도 대를 폅니다.
떡밥으로 퐁당퐁당거리면 물에 밀어넣고 싶습니다.
심지어는 릴도 던집니다...윽~~씹** 욕이 절로 납니다.
(글적다 보니까..성질납니더...악몽입니다. 바리 맞짱을 뜨던가, 대를 접는것이 상책입니다..)
낚시인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옆자리 누가 없다면 그곳까지 침법함니다.
다른 누군가가 빈자리를 채울 수도 있다는 것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습니다. 옆자리에 방해가 되는 낚싯대를 치워주는 아량 역시 없습니다.
뻘꾼은 자기 입장만 고수합니다.
다른 낚싯군이 물고기에 낚싯대를 뺐겨 릴대로 회수할라치면 짜증부터 냅니다.
뻘꾼은 자신의 채비와 미끼가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뻘꾼은 낚시를 30년 이상 했고 또 앞으로 10년을 더 하더라도 발전을 못합니다.
자신의 채비와 미끼가 최상이니 더 나아갈 곳이 없습니다.
뻘꾼은 자신과 다른 채비나 미끼를 쓰고 낚시 패턴이 다르면 멸시를 합니다.
낚시에는 배울게 아직도 많다는 것 조차 모릅니다.
우리모두 낚싯대를 드리우는 순간부터 다른 낚싯군(잠재적 낚싯군 포함)한테 어느정도 피해는 줍니다.
뻘군은 자리를 전세내고 있습니다.
자리잡으면 그때부터 타인으로부터 낚시를 방해받지 않을 인정되지 않는 권리를 행사합니다.
공유지를 배타적으로 점거하는 불법 노점상이 됩니다.
낚시터는 전세낸 자리가 아닙니다.
자신의 채비를 건드리지않는 이상 어느정도의 불편은 감수해야 합니다.
낚시터는 뻘군이 먼저 점유했다고 해서 그가 독점적으로 사용할 권리는 없습니다.
낚시터는 우리 모두의 공유자원이라는 인식이 없이는 손가락질 받는 뻘꾼이 됩니다.
비록 윗글보고는 웃엇지만 저두 한두개 조항엔 들어간 행동을 한듯합니다.ㅋㅋ
성격이 드러워서 들낚좀 하다가 안되면 릴던집니다 ㅋㅋㅋㅋㅋㅋ( 저수지 전역이 수초지역에선 동네마실댕깁니다 )
라면먹은 찌꺼기 땅에 파 묻어버립니다 ㅋㅋ
옆사람 좀 잘잡히면 나도 모르게 다음투척시마다 조금씩 그사람쪽으루 던집니다 ㅡ.ㅡ;;;
(나중에는 아예 모든 낚시대 방향이 45도로 틀어져있습니다ㅋㅋ)
흐트러짐? 넘쳐흐릅니다..
하루만 날새도 상거지꼴되어있습니다..ㅋㅋㅋ
웃고 있지만 웃는게 아닙니다..죄송합니다..ㅠㅠ
같은 사람도 낚시인도 돼고 뻘꾼도 돼더군요
한적히 대를 드리우고있는데 낚시인 한분이 오시더군요 멀리감치 자리를잡고 조용조용 채비하고
맘속으로 감사드리고있었는데 잠시후 일행한분오시더군요. 제 바루 뒤에서 점점큰소리로 대화를 주고 받습니다
나중에오신분 제 옆자리에서 대를 피더군요 45도 기울여서...ㅡ,.ㅡ
먼저오신분 아예 제옆에 자리 하신분과 같이 앉더군요 ㅎㅎㅎ
월척 휜님들은 안그러시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