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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의 소망

안녕하세요 월척 회원님 반갑습니다. 전 예전 닉네임 술취한대물꾼 지금은 변경했습니다 다른분들이 맨날 술에 취한 사람이라고 오해를 하더군요~^^ 사실 전 대물낚시 예전부터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주로 가는곳이 자연지만 고집하는 사람으로서 낚시대 편성시 5대이상 설치는 하지 않습니다. 밤낚시 찌올림 그맛으로 낚시를 합니다 역시 낚시는 손맛.찌맛^^ 항상 저하고 같이 다니시는 미느리님도 아실것입니다. 전통낚시를 취미로 즐기는 낚시인으로서 시작한지 15년이 지났지만 아직 월척을 잡지 못했습니다. 제가 어복이 없어서 일까요~^^ 중간에 불의의 사로로 5년동안 낚시를 접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직장생활 하다보니 1주일에 한번 취미로 가는 낚시 무척 기다리곤 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것이 장비는 거의 손맛대만 가지고 있네요. 요번에 밀양 덕곡지 사건을 보고 무척 마음이 아팠습니다. 5짜가 사람을 잡았습니다. 낚시인의 소망이 있다면 당연히 5짜 상면이겠죠? 사실 전 5짜 상면할려고 15일이상 장박하는 분을 이해를 못합니다 그분들은 사실은 시간적 여유가 있겠죠~ 모든것이 것이 너무 지나치면 안됩니다 적당히 자연을 벗삼아 즐기는 낚시를 하는게 저의 바램 이제 낚시인들의 생각도 바뀌어 된다고 전 생각합니다. 오로지 취미는 취미일뿐 마지막으로 회원님들께 질문드립니다. 5짜 그리 상면하는 것이 꿈인지?

예민한붕어님 안녕하세요..

좋은일 많이 하시는 분이신데 5짜 상면 하는 꿈은 좋은 일이 생길 길몽이 아닐까요??

혹시 태몽?? ㅎㅎ

바뀐 대명도 기억하겠습니다..

늘 즐겁게 낚시 하십시요~
안녕하세요 공간사랑님
항상 중고장터 깨끗한 거래에 힘드시는 월척방범대 지킴이신 사랑님및 여러 방범대원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꿈이 있겠죠~
뎃글 고맙습니다. 안출하십시요.
어쩐지 대명이 뵈질 않아 궁금했습니다.

예전"술취한대물꾼"님이"예민한붕어"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기억하겠습니다.

"덕곡지"건은 가슴아픈 일이 아닐수없습니다.
15일 장박? 낚시요? 전 미련도 관심도 없습니다.

말씀대로 적당이 자연도 즐기고 바람도 쐴겸 여행도 하고...
늘 건강하시고 가족모두 행복하세요 *^^*
전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반가버요 예민한붕어님!

5짜.

그거 잡으면 생에 큰 도움 되나 봅니다.

자연속에 묻혀 즐기는 낚시

자꾸 변질되어가는 낚시 문화가 안타 깝습니다.
큰 것 노리고 많이 잡는 낚시....

붕어가 공략대상이 된 풍토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혼자서 조용히 즐긴다는 말은 옛말이고

지금은 인생살이 생존경쟁의 어두운 면을

잘~도 닮아버린지가 오래된 듯 싶습니다.
직원들이나 친구들이 매냥 비아양거리는 소리

"고기도 못잡고 잡은고기 방생하고 살림망도 없이 무슨 낚시가노"

허허 웃고 맙니다..

일전에도 한번 올린적있지만

등산하시는분들이 정상을 고집하지만 올라가보면

산을 오를때가 행복하다는것을 느끼는것과 같다고 합니다...

고기를 고집하고 산의 정상만 본다면

굳히 어렵게 낚시하지말고 산을 어렵게 오르지 않아도

고기 잡을수 있고 산의 정상에 오를수 있다고 봅니다

자연과 동화되고 싶고 자연이 주는 혜택을 느껴보고 싶고

일탈속에서의 자유를 느끼고 싶은 마음으로 자연으로 갑니다

한대 한대 정성으로 낚시대를 펴면서

혹여 오늘밤 방문할지 모르는 붕어를 기다리는 기대감으로

또는 설레임으로 기다립니다

예민한 붕어님...대명이 술취한대물꾼이 참 졍겹습니다...

안출하십시요..
저도 낚시한지 20년만에,,,그것두 평택호서 작년에 겨우 32짜리로
월척했어요~^^
저는 3대이상피면 큰일나는줄 알았었어요,,,ㅎㅎㅎ
지금은 5대씩 피고 있네요ㅡ,,,
간만에 뵙습니다....무지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뵈었으면 합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글세요 5짜를 상면하면 그다음은 뭐를 기대할까요?
6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들 하지요
적당한 선에서 절제를 할줄 알아야 된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도 5짜를 면접한 사람입니다..ㅎㅎㅎ
비록 떡이지만요..ㅋㅋ

하지만 토종 월척은 아직 만나질 못했습니다..
어제는 제 친구가 토종월척 1수와 다수의 떡붕어를 낚아왔더군요..

나는 언제나 월이를 만날수 있을런지........
로또 당첨되면 반 뚝 잘라서 마누님 통장에 꽂아주고 딱 한달만
장박낚시 가려구요~^^
그나마 마눌님 허락 안해주면 못갑니다~ㅠ
꿈은 이루어진다 그러나 과욕은 패가망신 이겠지요

어느 저수지에나 한구녕만 죽자고 파면 대물도 만날수 있습니다

예민한 붕어님 개명 축하 드립니다
예민한붕어님 반갑습니다.

5짜 잡으면 좋죠..자랑도 하고 손맛 찌맛 다 있으니요..

그렇다고 15일장박..심각하게 생각해야겟죠 ㅎㅎㅎㅎ

뭐든지 너무 빠지면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종교도 집안 버리고 다니면 이상한 사람되고.취미도 마찬가지 일꺼라 생각드네요.

시간이 되고 사연이 있고 해서 15일이든 한달이든 낚시하는건 문제없다고 생각은 들고요,

단지 5짜를 잡을라고 그리하면 좀 심각한 일 아닌가요??
예붕님

좋은활동 모든회원님들이

고마워하고 존경하고 있읍니다

사람마다 사고가 다르겠지만

저는이렇게생각 합니다

제가 아는 대다수의 태공님들은

5짜의 의미를

산악인으로 비유 하자면 에베레스트쯤으로

생각합니다

목표없으면 과정이 없는것처럼

5짜붕어가있으니까 낚시꾼은 그기대감과 목표감에

소풍가는것처럼 설레이고 많이행복해하지요

에베레스트의 모든봉우리를 다점령한 어느산악인이

"나는 마지막 봉우리를 하나 남겨둔 그때가 가장 행복했었다합니다

낚수꾼에게 5짜는 그산악인의 마지막봉우리가 아닐까요

"고도를 기다리며"의 그고도처럼

우리가기다리는것이있으면 기다리는시간이 고행이아니라

행복이겠지요

정녕 기다리는오짜가 내손에왔다면 그산악인이 목표가없어져

허망해 하는것처럼 꼭좋은것만은 아니겠지요

잡으면 좋지만

올지도 모르는 오짜를 기대하고 대를피는 그시간이 설레이고

행복한거겠지요

그래서저는 갈때마다 오짜를그리고 떠남니다

마치 있지도 안은 고도를 기다리는사람처럼..

저는아직 빈대를 담그는 태공의경지는 못되나봄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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