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에 한해서 입니다.
열분에 일곱,여덟분 정도는 같은 낚시인으로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너무 심심해 근래 같은 하우스를 두번 다녀왔읍니다.
내림과 올림이 분명히 서로를 마주보고 나누어져 있는곳 입니다.
지난번에 다녀와서도 낚시터 카페가 잘 운영되는 곳이어서 글을 남겨 두었지만
요번에도 여지없이 제 양쪽 옆으로 내림을 하고 계시내요.
바닥쪽 10여명중 저와 다른 한분 제외하고는 모두 내림. ㅡㅡ
건너편이 내림이고 자리도 많이 비어이는데 왜 굳이 바닥낚시 자리에 와서 그러고 있는지 알수가 없내요.
옆자리서 내림 하시는분께 "여기 바닥자리 아닌가요?" 했더니 그렇긴 한대 대충 섞여 합니다. 이러내요.
총무님도 관리하고자 하는 모습이 보이지않고.( 떠들면서 총무님 이름 막 부르는것 보니 자주 오는 분들이라 관리가 힘든것 같읍니다.)
더 기가 막힌것은 하우스 문 열고 20여초만 걸어가면 화장실이 있는데
문 열고 2~3걸음 걸어가서 하우스에 대고 질질 싸고 있내요.
푯말로 소변 금지라고 써 있는대도요. 기가 막힙니다.
푯말까지 있는것 보니 한,두분이 그러는것은 아닌것 같읍니다.
이런분들이 저수지가서 쓰레기 버리고 아무대나 싸지르고 오는 분들이 아닌가 싶읍니다.
편안한 시설과 좋은 식당. 직원분들 덕에 간간히 다니던 유료터인데 진짜 오만정이 다 떨어졌읍니다.
바닥 자리 10여명중 정확히 저 포함 2명 빼고는 낚시인들 서로간에 대해 예의가 전혀 없는 개나리 십장생 같은 분들였읍니다.
낚시인의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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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고 시설도 좋은곳 입니다.
대다수 낚시 하시는 분들이 문제라서요.
하긴, 뭐 낚시 뿐이겠습니까.
진상들은 대한민국 곳곳에 박혀있는 것을요.
자기들이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십장생들이 많습니다
당연한듯이 룰을 안지키는 놈들
그런놈들한테는 따끔하게 한마디해야합니다
농담 이구요...
정말 그런곳에서는 낚시하고싶은 마음이 삭~ 가시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구역을 정해놓은 낚시터라면 관리자분에게 항의를 해봄직하다 생각합니다.
정말 나만생각하고 정말 저렇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을까하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식구들과 단한번도 낚시안갑니다.다시는 못가게 할까봐....여보,아빠도 낚시가면 저래?할까바..ㅜㅜ
내림 공부 해야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