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낚시 금지 구역에서 낚시하다가 무단침입으로 2만원 끊어 본 적있습니다.
수지 롯데마트에서 죽전쪽으로 다리밑에서 비올 때 낚시 자주 했습니다.
여긴 다리밑이 파져서 깊이도 있고 해서 버글버글하게 많았습니다.
몰래 비오는 날 새벽에 하면 팔빠질 정도로 잉어잡히곤 했습니다.
님들은 어떤 낚시 일탈을 해보셨나요?
저는 소양호에 15박16일 해본적잇어요 낚시끝나고 집에 가니까 와이프가 나가라고 하데여 그래서 알엇다 하고 나갈려고 하니까 또 어디가냐고 하길레 나가라며 그랫더니 앞으로는 낚시 갈 꺼면 예 기하고 가라고 하데요 벌써 10 년이 넘은 예 기네요 지금은 낚시갈때 와이프 시간 맟으면 애들 하고 같이가요 그런데 낚시 장비살때는 비 싸다고 실어하데요 그래서 낚시 장비사면 엄니 집으로 보넵 니다
웬만한 놈들은 이름을 다 지어줬죠..
ㅋ
"낚시는 이기적인 취미 이다"
이제 이런 시선들을 바꿔야 할 때 입니다
이승만이 낚시하던 곳인데...
새우깡에 고무벤드감아서 비단잉어
낚시한 경험있습니다
케미 키고 낚시 해본적 있습니다
어릴 때 동네 어른들께서 맨날 하시는 말씀이 "자는 팽생에 비른 길 아이문 치다도 안볼 아인기라" 늘 이런 소리만 듣고 살았답니다. 험...
구라 아임다. ㅡ.ㅡ)
철딱서니 없던 때,
친구 떵때리러 간다길래 플라워뱜 잡아서 친구 낚시대 바늘에 낑가 던져놓고 막 웃고 그랬더랬죠.
며칠전에는 낚시용으로 구입한 렉스턴 칸 출고해서 지금 샵에서 튜닝 중입니다.
이것도 .....비밀이지요.
그런데 벌금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은데....그래도 입질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니까요
붕어들이 순진해서 찌가 넘어질 때까지 올려 주더라구요.
수질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붕어도 깨끗하고 새우도 많고 좋지만
입질이 너무 자주 오니까 재미가 없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친구들이랑 겨울엔 얼음타고, 여름엔 시원환 분수 물줄기맞으며 노는 장소였죠.
어느날 연못에 잉어 붕어 많다면서 바늘하나 메달라하여 해줬더니, 학교끝나면 연못에서 붕어 잉어 타작했답니다.
며칠뒤 누구 아들 연못에 물고기 다잡는다고 소문 쫙 났더랬죠. ㅋㅋ
살살 풀어주며 잉어 손맛을 보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눈이 마주치면 씨익 웃고는 방생 해주곤 합니다.
저도 창덕궁에서 낚시를 했었습니다,
이통이 했던 반도지인지, 그 금방의 연못인지는 확실치 않치만, 꽤 많이 했었답니다,
저만 할 수 있거나, 어떤 특혜로 창덕궁에서 한 것은 아니고, 낚시를 돈만 내면 할 수 있었답니다,
지금은 어느 누구던지 했다가는 정신 나간... 또는 특권 운운하겠지요.
궁에서 낚시를 하는 그 즐거움, 다시는 그 호사로움을 느끼지 못하겠지요, ^^
아! 옛날이여.,.. ^^
금방 눈치 쳅니다 차가 두대라 따로 타고 다닙니다 저번에 마눌 옆에 있는데
트렁크 열다가 큰일 날뻔 했읍니다 슈수해요
낚수대 드리우고..
칠성시장표 견다리 삶다가..
스님한테붙들려
두어시간 정신교육받고
절밥얻어먹고왔습니다...
밥알이... 왜 글케 꺼그러운지....
1박2일 밀월여행도 다녀왔구요....
밤새워 오락도 즐겨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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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낚시꾼이 안닌가벼~~~~
스트레스풀려고 하는 낚시가 남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면 그건 잘못됐다고 생각해서요.^^
본인은 일탈이라고 하지만
남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지유
님 행동으로 인해서
모든 낚시인들이 욕먹는건 생각 못하시는건지
안하시는건지 하고 싶지 않은건지 궁금합니다
하지 말라는곳 위험하다는곳 이런곳에선 하시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