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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장비 어떻게 구입했습니까

월급타서 집사람 주고 나면 담배값도 힘든데 어떻게 좋은 장비 구입하섰어요? 비자금? 아부? 사고 싶은건 많고 돈도 없고 ㅡ ㅡ

생일날 기다려 봅니다..

ㅎㅎㅎ

저같은경우 여러가지 ...알바..머 요런걸루 ㅎㅎㅎ
총각입니다.

생활비제외하고,

자동이체나가는 보험료들제외하고,

술값쪼매씩아껴가면서 삽니다.

이번에 아버님차뽑아드리고,록시대 40 44살려고햇엇는데 포기했습니다.

꼭필요한 낚시대칸수만삽니다.32대~44대까지만
삥땅 , 일단 사불구 봐유....

글구 카드 영수증 살짝 디리밀구유~~~

설마 어캐 하것어유^^
일단 사고
이단은 모른체 오리발 내밀고
삼단은 묵사발 나고
사단은 잘못했다고 무릎꿇고 용서빌고
오단은 내머리속 지우개가되고
육단은 언제그랬냐듯이 다시 사고쳐야지요^^
언제나 이렇게 악순환...ㅋ
밤에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아~ 물론 담 넘는일은 아니고요 ^^
결혼하기 전에 다 사둘 생각입니다..
공돈 좀있으면 현금으로 한달에 하나씩 장만하고

돈없으면 카드로 12개월 할부합니다 ㅎㅎ;;
울 마눌은 사는거 머라 안합니다 낚시를 같이 하기에 ㅎㅎ

막 사놓고 계좌문자보내주고 거기로 입금해라 이러면 땡입니다 ㅋ 제가 스마트뱅킹이나 인터넷뱅킹을 못해서 ㅋㅋ

대신 술값 지출에 민감합니다.
남자는 대마이가 있어야합니다요~

안계붕어님~한가지 가르켜드릴까예~

오느저녁에 집에들어 가셨서 아내에게 조용히 말씀을하십시요.

내 낚시장비 바까야하니까~한 5백만 준비해놔라~

요롷게 말씀한번해보세요.

저는 예전에 쉽게해줍디다만~

뒷일은 책임안집니더~ㅎㅎ

필요할때마다
눈한번 부라리고 인상 한번 쓰고나면
다 해결되던데요
40세 넘으니 집 나가랍디다
저도 빼빼로님처럼 대마이 있게 행동했습니다...
다음날 선그라스 끼고 다녓습니다....ㅠㅠ
총각때 다 사놓걸요ㅜㅜ 한달 쪼라서 의자 샀어요 그것도 반은 제가 부담하고 낚시대 지르고 싶은데 섶다리도요ㅜㅜ
참나... 왜들 그리 사십니까?

내가 사고 싶으면 사는 겁니다.

그리고 은퇴와 동시에 개고생 하면 됩니다.

어렵게 생각하면 지는겁니다.

개고생 그림자가 얼마 안남았읍니다.
안계 계십니까요.

안계 닭 집 사장님=글구 정류소 부근 꾸띵 통닭=사장 칭구 입니다.

방갑습니다!
아부지가 쓰시던 로얄 골드 2.0 한대 받아서 쓰고있습니다.
제비님요 안계시장 지붕공사하러 갔을때

그때 제비님 알았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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