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점에서 판매하는 지렁이, 정량이 있나요?
낚시점 마다 가격은 좀 틀리지만 보통 1통에 2000원~3000원 까지하는데 몇그람이 정량일까요?
낚시 갈때 그때그때 가까운 낚시점에서 지렁이를 구매하는데 각 낚시점마다 지렁이 양이 틀린듯하여 여쭤 봅니다
어떤곳은 싱싱하고 씨알도 좋은 지렁이가 가득한 곳이 있는 반면, 양도 적고 씨알도작고, 폐사한 지렁이도 섞여 있는 곳이 있습니다
과연 정량이 있을까요?
(혹시 옮겨 담기>예:2통을 3통으로 옮겨 담아 편취를 하는 낚시점도 있지 않을까요?)

전 언젠가 낚시점에서 작은지렁이가 많이 담긴걸 사봤는데 연두색통에서..
제가 있는 지역엔 판매하지않더군요
그리고 보관도 잘해야 오래살아 있을꺼구요.
2,3천원하는걸 편취하기위해 그런짓까지 한다면...
참 서글퍼지네요...
싸게 받아서 싸게 파는곳도 있지만
시골이나 손님이 없는 가계의 경우 싼물건을 비싸게 팔기도 합니다
비싼건 그렇다 치더라도 흐물흐물 맛탱이 간 지렁이를 파는곳도 있습니다
그런곳에서 몇번 당하고 나면 다시는 가지 않게 됩니다
특히 시골의 경우 양이 적으니 넉넉히 사는게 좋더군요
결론적으로 양이 적은곳은
들어오는 원가자체가 다름니다
손님 많은곳의 지렁이가 대부분 양도 많고 싱싱하고
시기에 따라 크기를 맞추어 주는 센스 있는곳도 있습니다
두 통이 세 통으로. .
실제로 보았습니다.
속았다는 느낌이 들면 ㅜㅜ 좋지않죠.
30분간 차 돌려 찾아가서 따졌는데 못이기고 나왔습니다.
그 이후 무조건 뚜껑 열어서 마리수, 씨알, 신선도 확인하고 삽니다.
정량은 없는것 같네요.
정답은 눈으로 확인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한때 수로에서 고기가 엄청 터져서 사람들이 시장통일때 주위에 낚시방에 인당 지렁이를 3~8통 사가니
낚시방도 먼일인가 싶어 팔다보니 잔머리를 굴렸죠 지렁이가 들어오면 1÷2 작업을 하더군요 그때 생각하니 웃음이나네요..오죽하면 편의점에 먹을게 동나고 지렁이까지 팔았었으니ㅎㅎ
미리 사서 출조지 들어가세요
근디유 지렁이 업주서 받아 팔믄 몇백언 안남는디 그걸 쏟아서나눠서 머 이런거 안해유.그시간에 지렁이 죽기전에 한통더팔고 말지유.여름엔 온도 못맞춤 몇일도 안가서 죽어유.통뒤집는거 지렁이싸이즈와 실한지안한지 보기위함이겄지 많게보이려고 그런거 아닐거여유.ㅋㅋㅋ 업체서도 수작업이라 마릿수가 전부정확할수없을거구 그냥 많이들어있고 실한지랭이 파는 낚시방으로 가셔야쥬. 기냥 옛날에 낚시쪽에서 일한사람으로서 몇자 적어보고가유~~~
싱싱 한 편이구요. 이번 출조길에는 지렁이 낚시좀 하고자 할땐
신문지 포장지렁이를 구입합니다. 3천원인데요
량으로 치면 원형통 포장의 3곱절 쯤 된답니다.
물론 친환경 포장이니 철수시에 물속 붕어들에게 이쁜짖(?)하기도
딱 좋답니다.
오래된지렁이 섞어파는곳..
많습니다ㅜㅜ
출조하는 꾼을 생각 한다면
싱싱한 지렁이만 팔아야.할텐데..
나름 구매할때
뒤집어서 열어보고 확인합니다~~
손가락으로 만졌더니 지렁이 터지고 그럼 어쩔꺼냐고 손대지 말라고 못 믿는 거냐며 모라 하더군요.......
그 후로 왠만하면 이젠 지렁이는 늘 다니던 낚시점에서만 삽니다.....ㅎㅎㅎ
포천에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운*낚시 . 지렁이 한통에 3천원 받길래 왜이리 비싸냐 했더니 토종지렁이 랍니다.
두통사와서 연천 백학지 수상좌대 앉아서 대피고 지렁이 열어보니 두통모두 흐물흐물 폐사상태.너무열받아 114문의후 전화해서 따졌더니 아무렇지두 안다는듯 바꿔준다구 오랍니다. 이런제길....
지금도 차에 두통반 있습니다ㅎ
여태까지 지렁이 모자라서 낚시 못한적이 없어서 양은 잘 모르겠네요.
낚시점, 지렁이 아주 많이 남는걸루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