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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창고 구할 수 있을까요?

어느순간 낚시장비와 캠핑장비가 베란다 한켠을 차지하긴 너무 과도하게 넘칩니다. 앞 뒤베란다와 거실까지...자동차에도 잔뜩.

분양을 하기에는 비루하고 손때묻은 거라 애착도있고 해서,생각하지 않고있고...

거의 혼자 즐기는 취미라 집사람의 압박은...ㅜㅜ

이런이유로 집근처에 아주조그만 창고를 빌려볼까하는데 임대료가 만만치 않고. 작은규모의 창고도 없네요.

-컨테이너 짐보관써비스는 수시로 들락거릴 수 없고.

-규격별로 임대하는체인점  셀프스토리지는 이용로가 비싸고 넘작고,

-그래서 생각한게 20피트컨테이너나 냉돕탑같은거 설치 해놓고 필요시 차앞에 세우고 드나들수 있는...

헌데 아파트단지라 이것도 쉽지 않더군요.

이런방식의 창고업자가 없을 뿐더러 개인적으로 설치하려해도 설치장소가 없으니...

월님들

집 말고 낚시장비 따로 보관하는 기발한 방법이 없을까요?

또 인천이나 김포근교에 위방법으로 컨테이너 설치하거나 임대해 주는곳 혹시 없을까요?

 


중고차를

싼거 하나 구매하세요.

월 주차료 5만원?

없으면 땡큐 !!
스타렉스 3밴 싸구려사서 지하주차장에 세워놓으면되요
탑차 중고로....5등급 짜리 안굴러 가는거 사시면 괴는거 아녀요??
차가 그나마 제일 좋겠네요..

그레이스 끌고다닐땐..낚시짐 별거 없는줄 알았는데..조그만 차로 바뀌니..
사무실..공장..컨테이너..이구석 저구석..뿔뿔이..짱박히게 되네요..
장비는..보잘것 없지만..잡다한게 많네요..ㅎ
그나마..저는 혼자 일하는 공장이라..
뭐..먼지구댕이에 나뒹구는점만 빼면..
고충은 없지만요..
젤 땡기는 낚시터 근처에

허름한 집 하나 임대하세요.

저렴합니다.


주중에 오가며 신경써줄 수 있을만한

에를 들어 이장님을 통해서 임대하시구요...
보증금이야 어차피 돌려받는금액이고

골목길 상가주택 임대료 싼곳 알아보시는게,,

대구는 10평남짓 월 20만원선에 해결가능합니다.
단. 큰길가가 아닌 골목길...
스타렉스 3벤이나 1톤 탑차 추천합니다.
어짜피 낚시갈때 낚시차로 끌고가면됩니다.
여서 난독증들이 나타납니다.
20피트 컨테이너면 해결이 될듯하구
아쉬워도 탑이라구 했습니다.
그 탑이 왜? 1톤탑이라구 함부로들 단정을 지을까요;;
본인들 머릿속을 함부러 타인들에게 비워내지 마세요^^
저와 같은 고민하시네요
지금은 30분거리에 사시는 아버지집 컨테이너에 보관하고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돌아가시면 어디에 보관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집을 팔면 고민입니다 허름한 땅을 사서 그곳에 컨테이너를 갔다 놓을까 아니면 빈 가계를 임대할까 생각중입니다
예전 모 조우회에서 비슷하게 한적을 본적이 있습니다
원룸 1층상가 하나를 조우회에서 단체로 빌려서 조우회 장비를 두더군요
바다장비가 원체 고가라 세콤도 별도로 가입히더군요 ^^;
차는
안됩니다

노후차량의경우
6개월마다 검사받으러 다녀야합니다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녀요

캠핑 트레일러(리어커같은)하나
장만하시거나

동네
반지하 월세 싼거하나 얻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부질없는 짓 이고 낚시는 그리 오래 영원하지 못합니다.
근처에 노는땅 공짜로 빌려서
3*6컨테이너 갖다놓았는데








이젠 더큰사이즈 컨터이너로 알아보는중입니다.ㅠ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일단 노후차량은 검사 관리가 어렵다는 말이 맞을듯합니다.

교외로 컨테이너 놓을자리 알아보거나,
싼 월셋방정도 알아보는게 가장 현실적일듯 합니다.

지하주차장에 캠핑트레일러박아 놓는것도 좋을듯 하나,
현재 주거하는 아파트 특성상 주차가 원할한 편이지만 관리사무소에 정식 주차등록하고 추가요금내도 민원이 생기더군요(저놈의 트레일러는 365일 박혀있어 다른차가 주차도 못한다고...)

월님들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들 낚시짐 때문에 고민들이 많으시군요
저 역시도 만만하지가 않네요
보트장비에
노지장비에
얼음장비에
방 하나에 가득합니다
이만저만 눈치 보이는 것리 아니네요
안녕하세요~
노후 차량의 창고 사용으로 인한
주차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입니다
어디에 주차를 하든요

아파트 주차문제 심각합니다
저역시 와이프가 낚시를 너무싫어해서 낚시용품 집에 가지고 들어오질 못하게 합니다..그래서 매번 차에 싣고다니는대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저도 컨테이너 알아보고싶은대
땅도 문제고 여러모로 복잡하네요..
자주 가는 낚시터 근처의 빈 집 하나 사셔요.

요즘 고령화로 농촠지역 쓸만한 빈집들 많고 가격도 부담 없습니다.
그중 쓸만한 창고 딸린 집 사두었다가
은퇴후 세컨드하우스 짓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누가 압니까?
몇년 뒤 개발되어서 쏠쏠한 차익이 생길지.
저는 주차 가능한 원룸을 전세로 하나 얻어놓고

낚시장비 싹~ 가져다놓고

채비도 택배도 전부 그쪽으로 받고 있어요

장비 가져다 놓고도 공간이 충분해서

가끔은 가서 잠도 자구요 ㅎㅎㅎ

단 주의할점이

낚시 다녀오면 냄새가 안빠질 수 있어서

산림망 하고 뜰채는 사용 후 반드시 세척하고

장비도 마른걸레로 닦아주고

수시로 환기와 공기청정제 뿌리는것도 잊으면 안되드라구요
지인분
낚시 하시는분
창고임대중
일부 보관
캠핑같이다니시는분도..
창고임대..
우리꺼도 같이하고
고기좀 꾸워 대접합니다
지인찬스가 개꿀이라는
저도 컨테이너 하나 뒀습니다.
사실 이게 제일 속편합니다

근데 본문에 아파트라서 어렵겠네요..
솔직히 아파트면 힘듭니다.
주민들 눈치도 보이고.
폐차장에서 탑만 구입해 마당에 두고 사용하면 최고긴 합니다.
저는 마눌 타던차가 상태가 않좋고 수리비가 많이 나가서
폐차할 요량으로 차 바꿔주고 나니 너무 아까워
아파트 지하에 새워두고 낚시 창고로 활용 중입니다.
승용차라 검사는 2년에 한번 그리고 세금 보험등 유지비가 들어갑니다.
1년에 40정도 됩니다. 그래도 창고임대나 월새방보단 저렴합니다.
지금 4년째 사용중입니다.

지금 검사 받으라고 통지 왔습니다. 2년만에 시동을 걸려니 밧데리도 사야하고.....
시동이 잘 걸릴지 걱정입니다. 날 풀리면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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