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금요일 밤에 낚시채널에서 방송하는 어*이라는
프로를 즐겨봅니다
진행자는 고기를 잘 잡는날이 없더군요
어쩌다 큰 고기를 잡으면 입가에 웃음이 만개하며
흥분하는 모습이 마치 철부지 소년같다 할까요?
말은 참 많지만 그 모습도 그리 거북하지 않고
친밀감으로 다가옵니다
꽝을 쳤을때 하는말...
"낚시란게 원래 그래요 잘되는 날도 있고 꽝치는 날도
있고 맨날 큰씨알만 잡으면 그것도 재미없는 낚시죠"
우리네 현실적인 낚시를 보는듯 해 저는 이 프로를
즐겨봅니다 저와 다른 푸근한 인상도 좋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ㅎㅎㅎ
맥주 한캔더 ㅋㅋㅋ
즐건 불금들 되시구요
물가에 계신분들은 덜커덩 많이 하시구요 끝.
몇 번 보니
사이즈 있는 붕어 잡았을 때 그 분 표정은
기억에 있네요...ㅎㅎ
너무 오래 됐네여
지인들 낚시하는거
보는게 더 재밌거등여 ㅎ
제일 동질감이 생기는 낚시인 같아서요..
더 갈수록를
제법 갔다 생각하여도
낚시의 길은 겁나 험해지니
대를 두고 내가 가야하나?
크게 보면 낚시 친구..
더도 덜도 아닌 낚시 친구이거늘..
방송은 연출, 분량이라는 말이 많잖아요.
근데 말씀하실 때 실제로도 참 점잖으세요.
(사실 어쩔수 없이 애들에게 리모컨을 뺏겼ㅠㅠ)
티비로 낚시방송 못보고 있는데요.
어떤 방송인지 궁금하네요.
낚시 그자체를 즐기시는 분 같던데요~^^
말이 넘 많으시네요.
지나며 겉모습만 봤네요..
구독좋아요 관심도 없습니다
과연, 낚시가 목적인가 묻게되는게 너무많아서...
인간적 이랄까,
말이 많은데 거북하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기회 되면 한 번 보겠습니다.
유일하게 도시어부만 보는데 이경규, 이덕화를 욕하면서 봅시다 두사람은 정이 안가요
낚시방송이 아닌 코미디로 봅니다
말도 정감있게 하시고....
그 분은 참 소박하시것 같아 좋았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횐님들도 그렇게 보시는 분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