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년차 궁금한것이 너무 많은 민물 초보입니다.
낚시대를 구입하려는데 여기저기 주워들은 정보만으론 생각정리가 안되네요
일반 유료터 및 관리형 저수지에서 떡밥낚시를 즐기고있으며,
고민중인것은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고민되는 낚시대
입니다. 희망칸수는 32쌍포 36쌍포 38 이렇게 5대를 생각하고있습니다.
- 초보라 양어장에서 잉어,향어 제압시 주위 조사님들께 민폐를 끼칠까봐 연질대는 꺼려짐으로
중결질대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 중경질대 낚시대 추전좀 부탁드립니다.
여럿 선배 조사님들의 사용후기를 읽어보아도 의견들이 분분하여 어떤 브랜드를 딱히 정할수가 없네요
* 주위에서 낚시대는 자고로 가벼워야 좋다고들 하시던데 저는 특이하게 낭창거리는 가벼움보다는
약간은 무게감 있는 낚시대를 선호하는것같습니다. *
낚시초보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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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아무리 가벼워도 발란스가 더 중요하지요. 제원상 가벼운 낚시대지만 무게중심이 앞으로 가있는건 앞치기가 힘듭니다. 반대로 무게가있어도 무게감이 손잡이쪽으로 있으면 앞치기도 쉽고 제압도 편합니다.
단점은 손맛은 반대입니다.
2가지를 고려하시면 됩니다
하나는 떡밥이냐 생미끼냐
하나는 낚시대 길이겠죠
떡밥은 자주투척을 해야하는데 무거우면 잘 안던지게되고 힘듭니다.
낚시대선택 잘하시길 바랍니다.
제원표에 무게중심 표기도되어있는건지요???
팔힘이 센사람 약한사람에 따라 같은 낚시대도 다르게 느낍니다.
저는 양어장 낚시는 안하는 관계로 뭐라 답변 드려야 할지 아리송 하네요.
다만 제 주력대는 설골입니다.
봉춤회장님께서 설골을 주력대로.....
설골이 그렇게 좋다던데..... 쩝~
전에부터 설골 꼭 한 번 써 보고 싶었습니다.♡~
어차피 붕어 잡아서 안부러지면 되잖어요
상표는 자기만족일뿐이라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들어봐야되는데 제원상 가벼워도 앞쏠림이 있으면 무겁습니다. 반대로 제원은 무겁게나왔지만 중심이 밑에있으면 가볍습니다. 126그람 낚시대보다 144그람 낚시대가 더 편한경우도 있구요. 중요한건 잡는사람 느낌이지요.
참고로 천명극뻘건색은 가볍고 평이좋다해서 2대사서 써봤지만 앞쏠림있고 무겁더군요. 다른분들은 앞치기도 잘되고 좋다라고하는데 저는 손에안맞아서 처분했습니다.
체어맨블루, 독야1, 설골, 허송세월, 자수정드림, 록시
괜찮습니다. 중경질대고요 제 손맛에는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허송세월 2세트 오래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