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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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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11월 11일 밤 낚시대 11대 펼쳐놓고 기다리면, 밤 11시 11분 11초에 멋지게 찌가 오를겁니다. 바로 그~으~때, 채시믄 않돼구요. 마음속으로 열하나까지 세신 다음에 있는힘을 다해 강하게 챔질들어가믄.... . . . . . . . . 붕어 11센치짜리 두마리가 쌍으로 날라온다는 전설이,.... 그것도 얼굴에 정면으로 날아온다는 전설이,..... 철푸덕,.... 11분간 정신을 잃는다는 전설이.....

11치 짜리 쌍으로 얼굴로 날아오믄 11시간 정신을 잃는다는 전설이....ㅋㅋㅋ
11시간이 아니구 11시간하구도 11분 11초에 정신이 든다는~~~ㅋㅋㅋ
어릴때 저수지에 낚시하러 가면.. 항상 누군가가 저희 아부지에게 다가와 이런말을 했지요..

"얼마전에 사람빠져죽었으니 낚시하지마세요..."

-_-;;;;
11년 11월11일 밤 11시 11분 11초에 두대 동시 챔질에 눈탱이 밤탱이 됩니다.ㅎㅎ


참 낚시가 않되유~
아~~

쪽지를 늦게봐서,,,

염장질의 대가이자 초절정 염장신공의 창안자이신

붕어우리님을 눈앞에서 뵐수 있었는데,,,

안출하시고 담에 새비라도 같이 잡으시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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