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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몇 곳이나 다니시나요?

1년 동안 한곳만 약 70회 출조 했습니다. 대물도 없는지 딱 턱걸이로 세마리 했고요. 근데 이상하게 그곳이 끌립니다. 촌에 사는지라 반경 1시간 거리로 찾아보면 약 50-60개의 못이 있는데 다른곳을 한번 가면 그담엔 다시 꼭 제자리로 찾아 가듯 갑니다. 그런데도 질리지 않고 편안한 못 여러분도 그런곳이 있나요? 1년동안 몆개의 못이나 수로등...돌아 다니시는지요?

주변 1시간 거리에 못이 50~60개소...

참 낚시하기 좋는 고장이네요.

전 생각나면 출조하고 아니면 말고

더우면 덥다고. 추우면 춥다고. 비오면 비온다고.눈오면 눈온다고...

그러다 보니 출조횟수가 열 손가락안에 꼽으려나??

그냥 여기 월척지"가 좋네요 ㅎㅎㅎ

늘 건강하세요.^^
저도 돌담님과 같이 끌리는 작은 소류지가 하나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공사로 낚시를 못하게 하네요.

공사가 끝나도 낚시는 하기 힘들 듯 싶어서 서운한 맘이 큽니다.

다른곳에 다시 정을 붙여야 할 듯 합니다.
저도...주변에 30분 거리에 15여곳 저수지가 있지만...자주 가는곳 세네곳만 주로 가내요
계절 시간별로...평지 계곡순으로...
두곳에 가면 내집에 온것 같은 기분이 서들어 마음이 편해요....멍하니 찌만 바라보다 오지만...!!!
얼굴이 못났어도

왼지 정이가는눔이 있는것처럼

저도 조황하고 상관없이 운전대만 잡으면

걲여지는 저수지가있읍니다

옥과위 남원쪽 지리산밑 마륜마을 앞

저수지도 몇년전 그런곳중에 하나였는데

지금은 저수지이름도 가물거리네요

돌담님은 다음출조는 어디로가시나요

비오고나면 섬진강 금호타이어 있는쪽도 좋으터만을텐데

조황조으면 초청한번 하시죠
그런곳 꼭 있습니다.
꾼은 거의다 그렁거 같습니다.

그런곳 있는 분들이 독조른 많이 하는 부들이지요~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년 80여 회 출조에 다닌곳은 30여 곳!
자주 간곳은 3~5회 간것 같습니다.

독조가 60여회입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사방 온통 유료터,관리형저수지들뿐,
돈안내고 낚시할수있는곳은 한탄강 ,임진강,철원 남대천등 몇곳과 작은 소류지몇곳,
지금은 없는데 낭중엔 하나 팔겁니다. 포크레인으로...ㅋ

그렇게 멋진 곳을 단골터로 삼고 즐기시니 부럽습니다.^^
집에서 10분 거리로 생각나면 새벽 출조를 하던 곳이 있었는데
연 채취로 지금은 갈 수가 없는 곳이 있습니다.
해뜰 무렵이면 심심챦게 월이도 자주 나오는 곳이었는데.......
낚시를 못하게 되었다고 농민을 원망 할수는 없겠죠 ?

모심기가 끝나는 6월 중순이면 "꺽지, 쏘가리"루어 낚시를 다닐 생각입니다.
1시간 거리면 꺽지 20수 정도는 수월하게 잡을 수 있는곳 !
쏘가리는 4년쯤 구경 해보고는 아직.......
저처럼 한두곳 정붙여서 다니시는분이 많으시구요... 사람이나 동물에게서만 정을 느끼는게 아니라 못에서도 느껴집니다....
맘에 끌리는 단골터 있지요.

가기만 하면 월 할것 같은 예감이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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