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래처 사장님한테서 전화가옵니다, 간단한 안부인사가 오간후
사장님이 이야기 하기를 너무 황당해서 이야기한다며
주말에 안성의 ㅈ* 잡이양어장낚시터에 친구와 처음가서 포인트를 물어보니 전부 잘나온다 하였답니다.
그후 어느 일행이 오니 낚시터사장이 잘아는 일행인지 포인트를 알려주며 어느곳에 앉으라고 권하는 것을 듣고
옆의 빈자리로 옮기니, 사장왈 아~ 여기는 수심도낮고 어쩌고저쩌고...
그일행이 수심이낮아 옮기니 왜 옮기냐 뭐라하고
모든것 무시하고 낚시를 하니 무척 잘나와서 친구분을 오라해서 같이 낚시를 했다고합니다.
간만에 정말 많이 잡았다합니다.피래미 역시 무지많고
그후 철수하며 지인이부탁한 몇수만 가져가려했는데(향붕어)
사장이 차량 번호를 사진 찍기에 왜그러느냐하니 3만원내고 그렇게 많이 잡아가면 어떻게하느냐 앞으로 오지마라.
하드랍니다, 제가아는 거래처 사장님 스타일이 잡아도 가져가는 스타일이 아님을 알고있는데
순간 너도 황당하고 열이받아 다른곳에 방생한다고 다가져왔다고합니다.
참 황당하더군요, 무슨생각으로 영업을 하시는지?
하루살이식 영업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네요 ㅋ
망해봐야 정신을 차릴려나요..
돼지가 치마만 입고 지나가도
넘어가는데...ㅠㅠ
우짠데염???
폰의 오류로
엄한데 올라갔어염...
미챠....
.
씁쓸하네요
더운데 수고하셨다고..
음료라도 권하고 그러는게..
대부분이던데...
. ..사람들이 많이가는덴가보네요..
ㅡㆍㅡ
어딘지 다들 아시것구만유?
그래가지고 무슨 사업한다고...
거래처 사장님뿐만아닌 여러분들이 경험을 했더라구요.
광고를 그런식으로 하는 곳이 있다는것 처음알았읍니다..
돈 많으신분 같은데, 친절하고 열심히 영업하시는 곳
가셔요..
세상참.. 별일이 다 있네요..
전 잘 가지는 않지만 지인분들 이야기 하면 꼭 가지말라고 말려야 겠네요 ㅎ
살치 집중포화에..발길끓은지 몇년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