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 옆의 건축현장 폐기물처리...

아는선배님과 시간내어 신안 압해도의 한저수지로 낚시를 갔는데 저수지 입구뚝방에 낚시차량 못들어가게 현장사무실용 컨테이너를 갔다 막아놓고 있었습니다.. 거기 까지는 좋았는데 밤중에 한창낚시를 하는데 바로저수지옆 현장에서 건축폐기물을 불법소각하는것 입니다... 관청에서 발주하여 노인요양병원 신축현장인데 그렇게 처리를 해도 되는지 궁금하데요... 불길이 커지고 시커먼 연기가 저수지를 뒤덮어 도저히 낚시를 할수가 없었어요. 제가 쫓아가서 머라구 하니까 건축용 파레트 태웠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무엇이든 건축현장에서 나온것은 현장소각해서는 안된다구 해도 막무가내로 태우는데 할말없더군요. 파레트는 합성목재등으로 만들어져서 유해하기 이를때 없는데요. 그래서 사진 몇장 찍어왔습니다... 회원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핸드폰으로 이동했더니 사진이 흐리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