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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용변보기

어제 손맛이라도 보려고 가까운 저수지를 찾았더랬지요. 날이 어둑해져 겨우 받침틀 설치하고 대를 던져 놓았는데 받침틀과 의자 사이가 약간 경사가 져서 일어서기가 약간 불편하더라고요. 주위를 둘러보니 마침 적당한 크기의 평평한 돌이 있어 발 앞에 수면경계선에 가져다 놓으니 딱 안성맞춤이었어요. 그런데 자꾸 어디선가 안 좋은 냄새가 후각을 자극하는 거예요. 알고보니 어떤 개매너 똥꾼이 바로 옆에다 큰일을 보고선 아까 그 돌로 눌러 덮어 놓았던 것이었지 뭡니까. 그것도 모르고 그걸 들어다 발밑에 놓았으니.. 발판 하나 장만 못한 제가 잘못했지요.. 낚시꾼들은 필히 호미 하나 가방에 넣어 다닙시다. 큰일 볼 때 좀 멀리 떨어진 숲 속에 호미로 약간 땅을 파서 볼일 보고 호미로 흙을 덮으면 되거든요. 장*리 저수지 무너미 쪽에서 열흘 내지 일주일(국과수 추정) 전에 매너 없이 큰 볼일 보고 가신 분..반성 좀 하세요.^^

정말.. 상황 그대로...

재수 똥튀기셨습니다..ㅎㅎ

첫 번째 보이는 로또 판매점에

1만원정도는 투자하셔도 될듯합니다...
기분 완점 잡치죠 ㅠㅠ

저도 비슷한 경우를 격었네요.

작은 삽을 싣고 다닙니다.
그냥 바지에 싸는 정도의 매너는 다들 가지고 계시지 않나요? ㅡ,.ㅡ''
밟지는 않으셨다니 다행이죠>......

혹 밟으신건가?......몇일동안은 차에서 구린내가 날텐데요....

복권사세요.....ㅋㅋ
3박~5박을 하더라도
큰 용변을 볼땐 잠깐 차를 타고 나가면
군청.면사무소.소방서.하나로마트.공중화장실
마을회관.경로당 등에 가서 보는게 최고지요.
볼일 마친후 이닦고.세면하고 돌아오면
유쾌 상쾌 통쾌 입니다.
주위를 둘러봅니다....ㅎ,.ㅎ
멀리 떨어진 곳에 적합한 장소를 찾습니다.
차에 실린 삽을들고 찍어논 곳으로 갑니다.
한삽 눌러서 땅덩어리를 살포시 옆으로 눕힙니다.
눕혀논 땅떵어리 엉덩이쪽으로 하고
양발을 벌리고 정확히 내장속 핵폭탄을 투하합니다.
물티슈는 되도록 삼가합니다
눕혀논 땅떵어리를 원래 모습그대로 살짜기 바로 제켜 놓습니다
발로 살자기 눌러줍니다
아무일없는듯 휘바람 불고 나옵니다.
안출하세요...^^
삽이랑 화장실용 텐트 가지고 다닙니다
큰 볼일 할때 땅 파고 덮습니다
쪼매한것 볼때는 걍 보고요
장지리는 조금만 걸어도 간이 화장실이 있는디...자연주의자인가봅니다.
큰일볼때는 족히 50센치는 파야될듯......
진아범님 월척최고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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