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무실 선배와 노지로 낚시 갔을때의 일인데 선배께서 3.2칸을 캐스팅 하다가 바늘이 눈썹에 걸려서 큰일날번 한적이 있네요. 미늘있는 7호 바늘이 눈 바로 위에 걸려서 바늘이 빠지지 않아서 어쩔줄을 모르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조사님이 니퍼로 빼 준다고 거들어 주다가 바늘은 빠지지가 않고 피만 절절 더 흘러서 곧바로 바늘 낀 상태로 피 질질 흘려가며 외과 병원에 가서 뺀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선배와 그때의 무용담을 얘기하며 웃곤 합니다
최악 : 벼루고 별러 시조회 한다고 하루연가내고 특별 주문한 3합떡밥 가지고 갔는데 하루종일 불루길 시달리다가 야밤에 소변
볼려고 수로폭 나름 계산하여 살짝 건너뛰었는데 허리에 꽝 부딪치며 추락(별이 번쩍하면서 순간 아 이렇게 끝인가--
다행히 깊지 않았지만 물은 썩어서 냄새는 나고, 겨우 겨우 올라와 짐챙켜 돌아오면서 분해서 눈물이 핑 ---아직도
흉터 있네요)
천만다행 : 못근처 산 과수원 쪽으로 주차하고 대 피는중 차가 내려와서 후진으로 계속 내려오면서 뭔가 느낌이 안좋아 잠깐 내려서
보니 불과 2m 정도 앞에 길이 조금 꺽이면서 낭터리지(맞은편 차는 그길을 잘 알턴데 왜 크락션이라도 안울려 줬는지?
- 지금 생각해도 모골이 송연)
좋은 교훈으로 받아드리시고 언능 완쾌하세여..
올해 최악이자 낚시라는 취미에 회의를 들게하는
그런 사건이 있었네요
즐기는 낚시ᆢ안전사고에 유의 하시자구요ᆢ^-^"
허리급 1수하고 그 이후로 재미붙여서 지금의 대물낚시까지 오게됨.
최악의사건은 비오는날 압해도 둠벙에서 철수하다가 뻘흙길에 차 빠져서
자정,오전에 2번에 걸쳐서 랙카차 불렀으나 상황보고나서 들어오기를 거부,
동네 마을에 가서 1시간 기다린끝에 트랙터와서 현금주고 해결.
그 이후로 길 안좋다 싶으면 걸어가서 확인후 차몰고 들어갑니다.
물 속에다가 그물질 하려고 하길래
진짜 아무도 말리지 않고 가만있길래 우리 일행들이 말렸는데
시비 붙어서 그쪽 7명 우리쪽 4명 치고박고 한 적 있었어요.
전부 어릴때 저랑 태권도 동문수학했던 형님,동생들이라
간단하게 끝나긴 했는데...
경찰차 오고...아 진짜...
그 사람들 경찰 앞에서 거짓말 하는 꼴 생각하니 또 혈압오르네요.
다행입니다^^*
그사고로 금품은 물론이고, 머리 약 7센치,왼팔 골절,안면골절 등...
아직 팔이 덜나아서 백수생활만 몇개월짼지...
범인은 잡았지만 배째라하고 감빵갔네요...ㅠㅠ
지금도 그 선배와 그때의 무용담을 얘기하며 웃곤 합니다
연쇄적으로 폭발하여 주위꾼은 물로뛰어들고 좌우지간
아수라장이 되어버렸고 폭발소리에 지서순경이 출동하여
방화인 연행? 결국 벌금물고...
그때생각만하면 지금도 웃음이나옵니다
안전이 제일 우선입니다 ㅎㅎ
급히 응급차를 탄 기억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들어갔으면 진짜 큰일날뻔했다는..
사고는 생각치도 못하게 순간적으로 생기더군요.
항상 조심 또 조심합시다~
볼려고 수로폭 나름 계산하여 살짝 건너뛰었는데 허리에 꽝 부딪치며 추락(별이 번쩍하면서 순간 아 이렇게 끝인가--
다행히 깊지 않았지만 물은 썩어서 냄새는 나고, 겨우 겨우 올라와 짐챙켜 돌아오면서 분해서 눈물이 핑 ---아직도
흉터 있네요)
천만다행 : 못근처 산 과수원 쪽으로 주차하고 대 피는중 차가 내려와서 후진으로 계속 내려오면서 뭔가 느낌이 안좋아 잠깐 내려서
보니 불과 2m 정도 앞에 길이 조금 꺽이면서 낭터리지(맞은편 차는 그길을 잘 알턴데 왜 크락션이라도 안울려 줬는지?
- 지금 생각해도 모골이 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