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동호회같은 활동을 안하다 보니 참으로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
낚시터에서의 동호회 활동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조용히 잡념을 버리고 물가에 앉아 있는걸 즐기는데 단체로 유니폼도
맞춰입고 천막까지 처가면서 큰소리로 떠들어대고 . . .
다른건 몰라도 소음에 민감한 만큼 낚시동호회는 좀 없었으면 하는 개인적
인적인 생각입니다
차라리 낚시터 전체를 하루 빌리던가 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낚시터에서의 동호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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悠悠自適
柳暗花明
모두가 지성인들인데 자기들 하고싶은대로 조금 양보하시고
봄도왔는데 꽃이나보고 마음을 다스리는것이 편할듯 싶네요.
요즘엔 동호인들 모이셔서 먼저 저수지 주변청소부터 시작으로 활동시작하시고 모임 마무리후에도 주변정리 깔끔히하고 가시는거보면 조용히 쓰레기만버리고 가는똥꾼들보다 훨씬낫다고생각합니다~~~^^
시끄러운 것 빼면 동호회활동도 제법 재미가 있기는 합니다만... ^^
월척 조행기에 올라오는 봉재지
조행기...봉재지를 주축으로
동호회 활동하는 무리들...개념이 없는
저급동호인들이 많터군요
소류지든...유료터든
홀로 출조인이 있으면...지아무리 동호인들이라도
왜 입장을 바꿔 생각못하시는지들...배려좀
부탁합니다
베스인이나 가물치루어인이나
릴낚시인이나
먼저 인사를 합니다.
"오늘 입질 좀 받으셨나요?"
낚시를 하다보면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연락하게되고
또 자연스럽게 그 만남을 일정하게 잇기위해
동호회를 만들수있겠습니다.
간만에만나
회포도풀고 이런저런 이야기나누다보면
조용히 주말 먼곳에서 온 분들에겐 폐가 되겠지요.
사전에 양해말씀드리면 금상첨화겠습니다.
너무 매너없는 조우회에겐 따끔하게 충고해야겠지만, 어느정도의 조우회모임은 이해해주는 너그러운 마음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요즘 소류지등에서 낚시인을 만나
인사드리면, 오로지 낚시에만 전념하는 모습만 비춰지는 것 같아 씁쓸할때가 많습니다.
낚시란 자기마음 잡으러 가는게 아닐까요? ^===^
몆몆은 뒤로 조용히 끌고가고 싶으니. . .
달구지님에게 한표
저도 술도가치 무꼬 조용히는
하기 힘들거 같네요
솔직히 자신 업습니다.
아니면 본부석 반대편으로가시면 조용해요
출출할땐 식사도 떼우시고 반주한잔정도도
요즘은 너무개념없는 동우회는없는걸로압니다만
그래도 ㅏ무리는 항상 저수지 청소니 보기도 좋던대요
조사님들이 이미 하고있는 자리를 삐집고 들어가 본부석을 설치하진 않습니다.
아무도 없는곳.. 조용한곳을 선택해 본부석을 피는데..
궂이 본부석까지 쳐져있고 정기출조 인걸 알면서도 근처오셔서 자리피시고, 시끄럽게 떠들면 오셔서 욕하시고 ㅎㅎ
전 그게 더 이해못할 일이더라고요..
오히려 저희는 근처 조사님들까지 초대해 저녁 대접해드리고 주변청소까지 싹 하고 오는뎅 ㅠ
일출월장님 말씀대로 요즘 개념없는 동호회 거의 없습니다.
사람이 많이 몰린다 싶으면 유료터 가고요..
누가 욕을해대나요?
어디서 떠들어 대시다가 욕좀 먹어보셨나봐요?
그냥 담부터는 개똥밟은 날이구나 생각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