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0년 초 부터 텐트를 사용해왔습니다. ㅎ테트. ㅌ텐트. B 텐트..
처음 텐트가 나왔을때는 가격이 비싸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가면서 텐트 가격이
낚시꾼은 봉이야 수준이 되더군요. 그런데 요즘 보면 100만원 넘어가는 텐트중에 1년도
안되었는데 색이 바래는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지인이 6개월만에 텐트 색이 바래 as문의로
전화를 했더니 텐트 특성상 색이 바랠수 있다고... 대하민국 낚시텐트 가격은 세계 최고를 넘어서
우주 최고인데.. 소비자 보호원에 전화해보니 환불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의 창고에 10년 넘은 ㅎ텐트와 ㅌ 텐트가 있는데 아직 색은 멀쩡합니다.
출조 덜하신다면
색바램 덜하실수도 있구
햇빛덜본만큼
덜바랠뿐
태양앞에서는 왠만한건
다 바랩니다
캠핑도 겸하는데
장박(3년주기로 폐기합니다..색바램 기본이고
스킨 바스라져요..)하면
한달만 쳐놔도 색바래요..
여태 색변화 없는거 낚시용이고
캠핑용이고 못본듯 합니다
한달에 2,3번 1,2박 출조 했는데 색바램 있다면 불량
제 기준입니다~~
요즘 낚시텐트 가격 거품이 너무 심한 듯합니다.
캠핑을 겸해서 하고 텐트 기변병이 있어 텐트값만 돈천쓴것 같은데 아무리 이해를 할려고 해도 낚시텐트 가격은 이해불가 입니다.
단시간에 변색이 왔다면 일광 견뢰도 불량 입니다
다만 노출된 시간에 따라 불량일 수도 자연적인 것일수도 있기에 문제가 있다 없다고는 뚜렷한 기준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리빙쉘텐트나 낚시텐트는 그나마 일광견뢰도가 나은 폴리 원단을 사용하는 데도 그렇습니다. 가격과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기에 폴리를 사용합니다
백패킹 텐트는 거의 잘때만 텐트를 사용하기에 노출시간이 적어 얇고 가벼운 나일론을 써도 큰 문제가 없어보이죠
낚시 텐트 뿐 아니라 텐트 가격이 다 그렇습니다.
힐레베르그라고 백패킹으로 유명한 텐트 브랜드 1-2인용 백만원 정도 하는 모델 원단값이 3-4만원 수준입니다.
그래도 어쩔수 있나요 우리가 필요하니 사써야죠...
가격이 천차만별이지요 낚시 캠핑 레져 라고 문구만 붙으면 전반적으로 다비쌉니다
비싸면 안사면되는대 그놈의 자세때문에 ㅠㅠ 낚시도 텐트뿐아니라 용품이 다비싼건맞아요
개인적인예를들어 보겠읍니다 ㅎ 탠트 아무렇지안게 잘썼읍니다
그런대 같이다니는 지인들이 ㅋ 로바꾸니깐 저도 바꾸게되드라구요 혼자만 ㅎ 왠지 좀 그렇더라구요
백패킹 텐트에 비하면 싼거맞습니다 그렇게 위안을 삼아야지요 ( 개인적인생각)
비싸고 색바래고 기포생기고 모 이런저런 기타등등 다아시잔아요 그럼 안사면되는대
사고나서 이러니 자러니 하는건 그냥 안사면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해마시길
그늘에서 잘 말려 줍니다
관리 할수록 좋아요
예전 원터치 텐트를 야심차게 사 놨는데 언제 펴 봤는지 기억이 없습니다^^
직장을 가진 일반적인 낚시꾼의 경우 1년에 낚시를 30번쯤 간다면 텐트는 15번 정도 사용할겁니다.
나머지 15번은 파라솔을 사용하지요. 햇빛이 강렬할 여름철엔 텐트 사용이 거의 없지요.
텐트가 무슨 집처럼 한 두달씩 펴놓는 물건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텐트 색바램이 당연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저의 창고에 처박히 그린비 텐트가 10년 넘어서 터진곳도 있고 팩 박는 부분 찢어진 곳도 있고 그러네요.
그럼에도 색바램 없습니다. 비슷하게 트캠 소자도 있는데 색바램 없습니다 여기 동대문입니다 오시면 보여드립니다.
비싸도 사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