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너무 호전적인 낚시를 하고있다.
도착하자마자 포인트탐색, 수심체크, 바닥읽기...등 등
일사천리로 셋팅을한후,
잡아먹을듯 수면을 주시하며...밤이슬도 찬서리도 두려움없이 맞이하고있다.
오로지 한마리의 그넘과 승부를위해,
난 이밤도 몇모금의 담배연기만 벗삼으며 전의를 불태운다.
비록 승부는 다음기회로 또 넘겨야 하는날도 있겟지만...
하룻밤, 단한번의 찌올림으로도 찐~한 낚시를 했다며 스스로를 위로해본다.
이젠 남들처럼 물가에서 정담도 나눠보고,
한잔술로 시름도 잊어보고....
여유롭게, 작은 조과에도 충분히 즐거울수있는
그런 즐기는낚시를 해볼까한다.
이런 글을 써볼날이 반드시 꼭 학씨리 오리라 믿슘니다.^^
낚시패턴의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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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즐기고 있으니깐요......그러니 항상 꽝 아닙니까??
꽝이 아니믄 이상한 날 아닙니까??
붕어는 우리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상상속의 동물입니다 ㅋㅋ
상상속의 동물이라 한다지요.
저처럼 ㅋㅋ
지난주말밤에 49년간 지켜온 ㅇㅇ을 잃었슈,,,,
쪼매 아프더이다
그니까 핵심은, 꽝에 대한 변명의 압박에서 벗어나고 싶다~
이거 아니우? @@"
풉!
야싸님이 술을 안 마셔요?
피러를 얼라로 아시나~ @@"
더이상 양보없슴!!
쫌 더 솔찍하게! 으응?
패션을 좀 바꾸시이소.
허구헌날 난닝구에 올 빠진 빤스..
물반 고기반...ㅠ
소방관이 불끌때 바바리입고 불끕니꺄...?
조사는 붕어와 대화할때 난닝구를 입어줘야 합니다.
헌데 그게 언제야요.
혹 봉화에서 그게 가능한다는것은 아닐테고..
맞어 봉화 오전댐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갑시다 가요...ㅋㅋㅋ
패션은 그렇다 치고
살림망을 가마니로 교체 해야 합니다.
통일벼는 힘들고 일반미 짚으로다가 짜야 됩니다.
철수할때는 가마니 다 말릴때까지 있어야 됩니다.
반가마에 지나가던 강아지가.... 풉
저 따라 다니시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소주잔에서 효리도 낚을 수 있습니다.ㅋ
허~~~`
럭셜 땡땡이
가마니 살림망
아! 코드가 같습니다.
이 말이 생각 납니다.
"가마니 손만 잡고 잘께."
어게인...
하이 퀄/리/티 !!
제 가슴에 대못을 박습니다 ㅜ
어서 오세요 자동빵라인 입니다
붕순양을 보지 못했군요.ㅎ
짧고 간단명료하게 써주시기를...
큰 봉순이는 징그러워요
이웃조사님께 도그꾼님 취급 안받길 빌어봐유ᆢㅎㅎ
어짜피 난닝구에 삼각팬티 인생...
야싸님의 그 패션 감각을 월척이 아니었다면
어찌 배울 기회가 있었게습니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