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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플렉스?^^

플렉스, 란 단어를 아시지요?

처음에는 래퍼들이 자신감을 드러내는 표현으로 쓰이거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력을 뽐내는 것으로 표현이 되었으나 지금은 너도나도 유행어처럼 쓰이기 시작하면서 인싸 용어로 등극했습니다.(네이버출처)

플렉스가 돈, 재력 등 한 가지의 단어로 '과시'라는 단어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오늘 티비 홈쇼핑에서 '예초기'가 십만원 정도로 판매되는 걸 보고,

"요즘 저수지 잡초가 참 많은데,

저거 하나 구매해서 주변 잡초 정리 하고 낚시하면 끝내주겠다" 했다가 와이프 한테 뒈지게 혼났지만,

여건만 허락한다면 하나 구입하면 좋긴 하겠더군요.

 

월님들~

낚시 갈 때 예초기 라든가,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거 가지고 다니는 거 좀 있나요?^^

전동드릴을 가지고 좌대에 파라솔 끈을 묶을 때 사용하는 분은 봤습니다.

 

월님들의 '개인적인 낚시플렉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낚시 관련 '과시' 한번 해보시지요?^^

'난 이릉거 있따!'또는 난 이러케까지 해 봤따

낚시하면서 남들은 가지고 있지 않은 나만의 아이템?

~~그런게 있으면 자랑 좀 해주세요 궁금합니다. ㅋㅋㅋ

예초기를 보면서 갑자기 든 생각으로,

가벼운 맘으로 읽으시고  가볍게 댓글 달아주세요~^^

 

끝으로 모든 월님들 태풍 피해 없기를 기원합니다.


남들이 잘 가지고 다니지 않는 거,
가지고 다니는 이유까지 알면,
초보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지는 다 부족합니다 ㅜㅜ
딱 하나 여의봉 받침대 두개를 우연찬게 찾은게
제겐 그나마 위안입니다 ㅋ
받침대 연결할때 잘 안박히는데가 있어... 전동드릴 가지고 다니긴 합니다...
작은걸로.,......
제경우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별로 지참하지 않는것.
단찌를 가지고다닙니다.
20센치단찌. 의외로 효용가치가 높읍니다.
쓰레기봉투와

집게?는

모두들 다 가지고 다니시죠?

오픈님께서 주신

LNT현수막으로 가끔 플렉스 해버렸지뭐야..
여기 글쓰면 과시!

안 쓰려다 써봅니다.

콘크리트 바닥에 본부석 펼때 충전 함마드릴, 충전드릴,

생자리 개척시 예초기

여름엔 샤워기

겨울엔 베바스토

장비 욕심은 끝이 없어요~~~~~~~~~~~ㅠㅠ
마누라에서 터졌습니다~ㅋㅋ
붕어와춤님 많이 가지고 다니시네요~
하드락님 저는 아직까진 입니다.(유료터만 다녀서 그런지,,)

저는 이번에 릴과 릴 1대 구입했습니다.(이 정돈 다 가지고 다니시죠?^^)
고기가 낚시대 끌고 들어갔을때를 대비해서,
1년에 한번 사용할까 말까 한거라서 구입하기가 참 망설여 지더군요,

커져라님, 쪼만한앙마님, 두바닐채비님, 하드락님, 잡아보이머하나님, 붕어와춤을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5짜앞에선 플렉스고 뭐고
다 무릅꿇습니다ㅜㅜ
노지낚시만 다니다보니까 ㆍㆍ휴대용 화장실ㆍ 낫 ㆍ야전삽ㆍ쓰레기주워올 마대자루ㆍㆍ이런 것들이요ㆍㆍㅎㅎ
정글도 가지도 다님
주변정리용으로 생각보다 풀도 잘 베어집니다.

또 질질 끌면서
니 뭐라켔노? ㅎㅎ 농담
ㅋㅋㅋ
저도 그 예초기 살려고 했다가 마눌한테 욕만 뒤질라게 먹었네요

낚시장비보다 먹고 노는 장비가 더많아유
타프, 본부석텐트, 야침, 코트, 등등
저도 예초기 가지고 다닙니다 주변정리하고 참좋아요
다음 조사님 에게도 편하게 낚시할수도 있구요
골프채 아이언 마빡 해체하고
붓싱박아 수초낫 끼워서
생자리 낚시포인트
잡초재거하는데 사용합니다
낚시대길이에 맞춰
낚시가방에 넣어다닙니다
저는 다이아플랙스 와
임팩드릴 가지고다녀유
부처핸섬님 아무래도ㅜㅜ
저는 한밤중에 아무도 없는 저수지에서 떡 4.2잡았는데도 소름이 쫙~

사탄8472님(휴대용화장실), 정다신님(정글도), 취산님(예초기 오늘도 홈쇼핑에서), 강형사님(예초기),
어처구니님 골프채수초낫 좋아보입니다.

기분 좋은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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