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와이프가 셋째를 가지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첫째 둘째로 입덫이 심했는데 이번 셋째는 일어날 힘도 없는것 같습니다. 입덧 멈추는 주사를 맞아도 2틀이면 약발이 끝나고 .. 그래서 한약을 먹여 볼려는데 임신중 한약먹으면 태아한데 안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망설여지는데 태아한데 상관 없는지 ... 아님 입덧 좀 들하게 하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경험과지식이 없어서.. 도움글은 담분에게 패쑤~~
복덩이 추카드리고 아무쪼록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맛있는것 많이 사주시고 좀 지나면 괜찮아질것입니다
순산하세요
애국 하는 길 입니다..
물던말던 님,,,
대단 하십니다...존경 스럽네요...
사모님 힘드시겠네요...
잘해 드리세요...자녀 분들도 잘 키우시고요...
제 경험으로는 집사람도 입덧으로 6개월정도를 아무것도 입에대지를 못했습니다 고로 저도같이 동참을 했구여
입덧은 인위적으로 멈추게할수는 없다고봅니다 측은하고 안스럽겠지만 곁에서 보고있는수밖에는...
그리고 님께서 한약을 말씀하셨는데 한의원가셔서 확실한 진단아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제일좋은방법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이기때문에 처가집 장모님께 상의하시는것이 제일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저는 산부인과에가서 포도당링겔 3번 투약했었습니다
물던지말던지님 3째임신하신거 추카드리구여 순산하시기 바랍니다 추카드립니다
무려 8개월차까지 가더라구요.
헌데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냥 먹고 또 입덧하고 또 먹고 그렇게 했지요.
악동도 세자녀를////
입덧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하지만 본인도 본인이지만 주위에 있는 분께서
참지 못하지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리고요.
입덧은 딴 방법은 없을 것 입니다.
그냥 수액이나 자주 맞히시고.......
적어도 임신 3개월까지는 어떤 약도 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론 쓰셔도 괜찮은 약들은 있습니다만 기분의 문제도 있고하니 가급적이면 쓰지 마십시요.
왜냐하면 첫 삼개월은 대략 태아가 만들어 지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 기간은 자란다고 보시면 되구요. 그러니 만들어 지는 과정에는 불순물(?)이 혹여 들어가면........ 어떨지 알 수가 없잖아요. 기분상도 그렇고...... 특히 기분이 문제인거 같아요.
부인께 응원을 보냅니다. 애국하는 길입니다.
요즘같은 저출산 시대에 진정한 국가유공자 이십니다.
지금 댓글 달면서 사무실에 있는 사람(아줌마)에게 물어보니
'모과'가 좋다고 하네요. 구체적인 음용방법은 모른다고 하는데요,
그냥 차로 마셔도 좋지 않겠나 고 합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참고로 저는 와이프랑 같이 입덧합니다 ㅠㅠ
물던지말던지님 3번째 천사 축하 드리구요 같이 예쁘게 키워갑시더 ㅎㅎㅎ
울 마눌님도 입덧이 아주 심했습니다
옆에서 마눌님 왈
"당신은 해준 것도 없으면서 댓글 달게 뭐있노" 캅니다
오래된 일이라 뭐 별로 기억 나지는 않지만 분명히 뭔가 해준게 있지 싶은데
없다 카니 할말이 없습니다
대꾸 할려다 입 다물었습니다
내일 낚시 갈때 웃으면서 갈려구요
아뭏튼 이것 저것 먹고 싶은게 있으면 다 해주십시요
임신때 섭섭하게 해주면 나중에 부부싸움 할때 마다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부부싸움 하면 십전 전패 입니다
에효~ 이러구 삽니다
선배님들 말처럼 무조건 잘해주시고 한약은 쫌 ....................... 중국산..
조금 지나고 참는방법으로 하길 바래봅니다
일단 축하드립니다. 당사자분은 괴로우시겠지만요
지금은 늦어서 전화를 못하구요 내일 한의사 친구한테 물어보고 답글 올릴게요
내 마음 같이 함께 해 줄수 있다는 횐님들이 계시다는것이..
축하 드립니다.
청정 저수지에서 잉어 예쁜넘으로 잡아다 푹 고아 드리세요~^^
답답한 마음에 이런글을 써봤지만 ..
아무튼 답변주신 월님들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당분간 낚시는 틀렸고 마누라 몸이나 챙겨줘야 겠네여 ㅡㅡ;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입덧할때 서운한건 평생간다고 하더라구여
먹고싶은거 원하는거 웬만한건 다해주세요..
건강한아기 낳으세요^^
아기 산모 모두 건강하세요..
무조건 해달란건 다해주세요
여왕처름 떠받들면 어부인님께서 감복하시어 ..지성감천 입니다^^
순산하시길 빌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