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일요일 저녁입니다..
다음 주 중순쯤 비와 눈 소식이 있다란 말에
다시 우울 mode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제가 쉬는 날이라서요!! ㅋ
떡밥 낚시를 할 때 장비의 가벼움(?)으로 인해 허리가
아프다란 생각을 못했지만,어설픈 생미끼 낚시를 하고 난 후
약 몇 년 후부터 이넘의 허리인 고질병이 ...
한번 아프면 약 일주일 동안은 허리 한번 펴기 힘들 정도..
오히려 잠자는 것도 두려울 정도로..
이 고통 느끼신 분만 아실 듯 합니다..
처음 수술을 받아 볼까 말까 할 정도로 아파오는 허리...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란 말을 할 정도로 움직임이
좋아졌지만,술과 피로가 함께 오는 날엔 다시 아파 올듯 하면서
반나절 정도 지나면.. 다시 괜찮아지네요!!
전진 전진 했다라고 볼 수가 있을 듯 합니다.
월척 회원님들께서 저와 비슷하게 허리 고질병으로
고생한 경험이나 아니면 많이 좋아졌다란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지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또 다른 방법이 있는지 아니면 아픔을 호소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보 공유를 했으면 합니다..
참조로 전 좀 미련스럽게 짐을 한번에 이동하는 스타일입니다..
아무리 무거워도 낑낑대며.. 어깨에 짐 잔뜩 달고...
참조로 저의 운동법입니다..
먼저 다이어트에 성공을 했습니다..
80kg 허리 약 36 정도에서 65kg 정도에 29정도로..
그리고,일주일에 약 5 ~ 6일 정도는 운동..
하체 운동과 더불어 허리 운동은 필수..
하루에 의자 앉아 있는 시간 대폭 감소...
회사에서도 시간 나면 하체와 허리 운동...
어느 t.v 프로에서 허리 디스크가 있지만,근육 때문에
느끼질 못하는 운동 선수도 있다란 말을 들었습니다..
회원님들께서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 지네요!!
그럼.. 많은 정보 공유의 댓글이 올라왔으면 합니다..
낚시하시는 분들의 고질병(?) 허리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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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도 힘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침이다 물리치료다 벌써 3달째인데 그때 뿐인것 같고요 친구 말듣고 인터넷에서 거꾸리(도력기)하나 사서 시간날때만다 짬짬히 하는데 그이후로 조금씩 좋아지는것 같더군요
아직도 허리는 많이 좋아 졌는데 오른쪽 엉치부터 종아리까지 가끔 저립니다.
그래도 처음 아팠을때 보단 훨씬 좋아 졌구요 정말 안아퍼 본사람은 그 고통을 모르죠
예전부터 남자는 허리가 좋아야 한다는말 많이 들었는데 이해가 팍팍 됩니다.
낚시할때 짐옮기는거 보단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게 더 디스크에 원인인것 같습니다.
디스크는 완치라는게 없다더군요 수술은 정말 못걸을정도 되면 하라고 하고요..
제일 좋은 방법은 허리근육 강화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의사왈) 왠만하면 칼안대고 운동으로 낮는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주절주절 말이 길었네요 아무튼 빨리 완치되서 좋아하는 낚시 계속 할수 있길 빕니다.
너무 심한운동은 안하느니만 못하겟지요..
하체근력 키우고 허리힘 좋아진답니다
갯바위서 새우잠자다 얻은 허릿병 고친 저의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