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제자 순결피뤄군에게...
그대의 낚시에대한 애정을 맘 뿌듯하게 느끼며, 불타는 학구열에 스승으로서 마지막까지 비기를 전수해야할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몇수 전수하느니...
부디 씨잘데없는 노래방 같은곳에 기웃거리지말고 학업에 매진하길 바라노며...
1장(낚시를 시작함에 있어....)
절~대 먼저 뽀인트를 잡지 말지어다.
괜히 까불다 꽝치믄...
담날아침 겁나 쪽팔림...
2장(미끼 운용에 관하여...)
돈주고 구입하지 말지어다.
차라리 그돈으로 스승에게 술한병 상납하길...
당일, 젤루 조까좋은 조사가 저녁식사 갔을때,
두어가지만 쎄벼서 쓰도록...
많이 쎄비면..
돌맞으니까 적당히 눈치껏...
물욕에 눈이어두워 신세죠진 조사가 가끔있음..
아~~~~
모바일의 한계.. !!
글씨도 안보이고.. 술도 췌고...
못다한 교육은 낼아침 맨정신에....딸꾹!!
순결 풔러군에게....
우유빛깔 야싸로 부터^^
낚시학개론(서문)
-
- Hit : 2587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7
우~~~~c.
스맛뽄으루 글쓰믄...앙 돼유~~~~
2장은 새롭네요
한 수 배웠슴니다
감솨~~~ ^^*
붕어도 많고 배움의 끝은 없는갑다
취하신 와중에도 제자 걱정을 하셨습니까?
불초 순결 피러,
스승님께서 전수해 주신 '더더더' 초식을 연마하고 있습니다.
다음 물가에서 뵙는 날엔 술 작작 드시고,
꼭 낚시 전반에 걸쳐 체계적으로다가 만져 주시길 바랍니다.
부디 간 챙기소서~.
저 낚시학개론 서점에 팜미꺼?
예전 경주부채살조사님의 책
"4짜 지겹도록 낚는법"은 사 읽어봤어예
"5짜 투망으로 잡는법"은 읽어봤는데예.
고수들은 다릅니다~~
저 책들 아즉도 안 읽어봤어예??
이제 피러님 옆에는 안가야겠습니다.
미끼 몽땅 뺏길라~~~~ㅋㅋ
책 사볼 돈이 없었슴다
독학으로 배운 낙수라 손볼데가 많지싶슴다~흑;;ㅡ.,ㅡ
제가 가진 낚시책중에
이 책은 분양해 드릴께예
서찬수님의
"갓낚시! 밤에는 먼디로가 몸둥이로 때리면된다"
그래도 달구지 선배님빼이 업슴다~흑~;;ㅡ,ㅡ
몰랐습니다. 주다야싸님은 걍 주정뱅이~~!! 헉!!
앞으로 잘 모시겠습니다
피터님 배우고 남는거 있으시면 우리 고스톱 함따먹기~~!
허걱 !
지성함다
4년전 제가 7박8일 여름휴가내내 장박낚시다녀왔
더니, ,,와이프가 몽둥이들고
"저 책들 안 버리면"해가 엄네예..커헠!!! =.=
장찌가 10초이상 정말 개미새끼기어가듯히
올라오던,,, ,캬~~
00저수지 5짜혹부리붕어 상상하며
이만 꿈나라도 접어듬미도...
낼아침엔 선도부동원 출석체크함미더^^
그럼..이만 이럇!!!
움메에에에~~~
그현장의 감동을 글로서 표현 못하니
죄송하네요.
현장의 감동은 아직도 생생한데...
개론이 좀 짧은게 아쉽지만
낼 기대합니다
"일일 일낚 백일 완성 "
"그 많던 사짜는 누가 다 먹었을까? "
"제 3의 물집 "
추천 드립니다.
순결피러님께 바칩니다.
열심히 연구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