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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후 봉돌 색상이 변하면?

안성 어느 낚시터에서 처음가서 낚시하고나니 편납과 봉돌 색상이 은색에서 검정색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평생 낚시하며 이런경우가 처음인데 주변에 공장도 여럿 있고 수질이 산성화되서 오염돈것인지? 여러분들도 이런 경우 있으신지요?

전 간월호 가서 봤습니다
꿰미추 쓰는데 아직 그곳에는 염분기가 남아 있어서
색이 변하는것 같더라구요
아마 그곳은 물이 산성화 되어 그런것 같은데요^^
납.은.황동 등이 변색이 잘 됩니다
변색을 유도 하는 물질이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계란.양파.락스.각종가스류등등
특히 고수온기에 잘 나타나고 수초가 삭아 가스가 발생되는곳. 잡이터의 부유물이 쌓인곳 등에서 자주 그런 현상이보입니다
변색된 봉돌은 다른곳 출조후 원래대로 돌아온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오염원 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고
그런 바닥은 붕어도 피할듯 합니다
그날 입질이 있던가요?
잡이터인데 평지형 저수지였고 수초는 없는곳입니다. 입질은 아주 좋았습니다.
안성 거x낚시터 아닌가요~~ㅎ
고생 하셨네요
나도요 님 맞아요^~^ 3주가 지났는데 봉돌색이 아직 검게 변한상태 그대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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