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낚시의 트랜드가 되어버린 낚싯대 다대편성에 대해 자유게시판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삐까뻔쩍한 장비에 고급진 낚시대 정도는 사용자의 효용성이나 사용상의 편리성으로 탓할일은 아니지만 10대이상의 다대편성 낚시꾼은 제기준으로는 좀 과한 느낌이더군요. 조그만 소류지에 어떨땐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많은 전자캐미가 떠있고 최대 6대 이상, 최대 4칸이상의 낚시대를 펴본적없는 저로서는 이들의 틈새에 낀다는게 부자연스럽기까지 하더군요. 따라서 낚시를 취미생활로 간직한 저로서는 되도록이면 사람들이 덜찿는 호젓한곳을 찿아나서게 만드네요.
엊그제에도 친한 베테랑 낚시 회원이랑 밤낚시를 다녀왔습니다만 다대편성하는 회원이랑 6대편성하는 저랑 매번 조과는 차이가 별로 나지않더군요. 바야흐로 우리나라 취미 생활 1위로 올라선 낚시에 대한 저의 작은 소회를 적은것이므로 회원 여러분들의 가감없는 의견 듣고 싶습니다.
낚싯대 다대편성에 대한 개인적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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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족 조과는 무관.
자격지심 나만의 낚시.
결과적으로 붕어마음.
10대나 6대나 개인 취향이죠
개개인이 느끼는 만족도에 타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낚시는 취미로 즐기면 좋을것 같습니다
남들이 멀 하든 나와 직접 적 피해을 주지 안는다면 신경끄고 그냥 저만에 스타일대로 즐기고 옵니다
지인왈 오늘은 왜이렇게 낚싯대
많이 폈어요 그러더라고요
많이 펴야 3대이거든요
낚싯대 갯수 중요한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개인의 취향이 중요한거지
똥꾼만 아니면 타인의 행위에
관심 없네요!
떡밥 중층 내림을거치면서
지금은6-8정도의 다대편성을 무조건적으로 다대편성을하고
또한 같은장르의 낚시꾼들과 출조를하고있고 마릿수나 조과보다는
새우나 참붕어미끼로 찌올림과 손맛 그리고 정겨운 출조인들과함께하는 이슬이한잔이 행복을가져다줍니다
친구가 모라카면 한대 더 피는 시늉합니다.
다대피는 친구는 한대피는 나를 미워라합니다.
하던 낚시방식이었죠...
커다란새우나 옥수수,콩등을 미끼로 삼아
말그대로 밤새 월척급한마리의
찌올림을 보고자하는 낚시였죠,
물론 지금도
정통대물낚시를 추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마릿수낚시를 하시는분들까지도
다대편성을 하시다보니
이젠 다대편성이 트랜드가 되어버린듯합니다
한가지 많은분들이 오해하시는부분이
다대편성이 붕어를 많이 잡을것이라는건데요
절대 그렇지않습니다.
두대놓고 떡밥,마릿수낚시하시는분이
훨~~씬 많이 잡으십니다
다만 씨알이 작을수는 있겠지만요.
10대펴고 떡밥낚시하면 바로 엘보 걸릴걸요..
대물낚시든 마릿수낚시든 본인에게 맞는스타일의 낚시를 하시며 즐거움을 찾는다면 그게 정답이 아닐까요~~^^
4mm짜리 케미 끼워놓고 올 새우로 고기가 얼마나 나올까 궁금했거든요.^^;
바로 도로옆이라 어떠분이 드라이브 와서 제 낚시대 케미를 보고 "야 저기 가든보다 더 밝다야." 하시더군요.
지금은 포인트 여건에 따라 딱 한 대만 펴기도 하고 두 대, 서너 대, 예닐곱 대, 열 대 펼 때도 있고 그러네요.
10년 안에 낚시대 5대로 제한하고, 보트낚시 못하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다 마주칠지도 모르는 한분을 위한 준비 쯤으로 생각해 주시면~~^^''
맘이겠죠.
옆 조사님에게 피해만 주지않는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내 낚시대 가지고 내가 피는데 뭐라 할수 있나요?
지나친 관섭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의 낚시방법 입니다
시간많을땐11대 깔고 짬낚엔 6대 입니다
단 옆자리 오면 사이드 두어대 접습니다
한두대로는예의가아니라고보는1인입니다
두대 피면 왠지 모르게 쓸쓸하고
세대 피면 4짜 바라니까 4대 펴야 될거 같고
네대 피면 4라 재수 없을거 같아서 하나 더 피고
다섯대 피면 기본 받침틀이 6단이고 해서 마저 채우고
여섯대 피면 뭔가 아직 많이 아쉽고
일곱대 피면 케미가 짝수라 하나 남어서 하나 더 피고
여덟대 피면 좌우측 눈에 밟히는 자리가 계속 보여 또 피고
아홉대 피니까 케미가 하나 또 남네...아 쒸...
열 대 마저 대충 하나 펴 놓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펼꺼 담부터 고민하지 말자...
이젠 늘 기본 열대 깝니다
아침에 미끼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낚시대 많으니 갈아줄라니 귀찮고
에라 모르겠다 짐싸서 집에 가자~~~~~^^
옆사람에게 피해가 없는선에서요.
대물이나 고기 많이 잡으려 안달 할 일도 아니고
낙싯대 만이 펴놓고 거둬드리는데 땀 뻘뻘 흘리기도 싫고
그럴 시간에 자연정취에 젖어 여유를 즐기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여
출조시 외대 일침이 주이고 너무 무료하면 간혹 쌍포나 3~4대가 상한...
건강한 자연 벗삼아 자유롭고 흡족한 출조길 되시길...
저는 편성 다하고나면 오히려 지겹더군요
한두대 펴고는 도저희 지겨워서 ㅎㅎ
개체수가 보장 받는곳은 한두대로 집어낚시해도 찌맛 손맛을 보장 받지만 어쩌다가 한두번 오는곳은 어쩔수 없이 다대편성하는거죠
배스터에서 외대 일침하는분 있나요?
개체수가 예전에 밥풀만 달아던져도 물던시절의 개체수가 아니기에 더 다대편성이 유행하는거죠
백번천번 또 공감~ 글 읽으면서 내입가에선 자동미소가~^^
지맘대루쥬.
십단이지만 때론 세대피기도 하쥬.
주로 5대이상 펴지만 자리 좁으면 줄이기도하고
늘이기도,,,
대가 몇대뿐이라면 맞추것쥬.
그때 생각한게 이렇게 밤낚시 하다간 죽을것 같다!
그래서...
반침틀 5단짜리를...10단으로 바꾸고 10대에 옥시시
메주콩,새우,참붕어 사용 합니다.
그것도 그거지만 왠지 한대 한대 정성스럽게?대를 펼치다보면 아까운 자리가 남기 마련 그래서 낚시가서 첨에는
5대만 외치다 나중에 정신차리고 보면 10대 펼치고
있내유~
지금은 9대를 펼치고 나믄 나머지 한대를 쑤시 넣을 자리를
뚤고 10대 펼침니다.
2대 편성하는 분은 6대 편성하는 분이나 10대 편성하는 분보면 다대편성 이겠지요.
6대 편성하는 분이 10대 편성한 분보면 다대편성이라 생각하듯이~
고기만 나오면 2대, 6대, 10대 편성하나 조과차이는 비슷할 듯 하내요.
각자 자기만족이겠지요.
하지만 작은 소류지에 갔는데 여러 사람이 다대 편성하므로 앉을 자리가 없을 때는 좀 아쉽더군요.^*^
일찍와서 자리잡고 편성했을뿐
후에 와서 다른 사람들 사이에 끼어들어 그렇게 한다면 문제죠
대편성때문에 뒤에온 사람이 자리 문제가 되면 서로 좋게 이야기해서 줄이면 됩니다
피해주는 행위라하기전에 다대편성 또한 그 꾼의 즐거움일수도 있는데 피해가 되니 하지마라는건 아닌듯하네요
큰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문제삼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열대이상 피고도 꽝 치는날이 허다합니다.
한두대 피고 떡밥낚시하면 월척이며 마리수 조과가 있을때도 있습니다.
다대편성에 대해서 월척회원님들 편견이 너무 심하네요
본인도 다대편성 생미끼 대물낚시에 도전해보세요
말이 필요없습니다. 일단 체험해보세요
저도 때에따라서 다대편성 대물낚시하고 4대미만으로 떡밥낚시 한대로 전층,내림낚시도 합니다.
어떤장르에 낚시를 하던 남을 탓할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현지상황에 맞게끔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뒤처리 깔끔하게 잘 하고오면 진정한 낚시인이 아닐까요
요즘은 토요일 오전에 가면 자리없습니다. 대분에 조사님들이 금요일 오후나 밤에 들어가니 참고하시고 미리들어가세요
10대편성한다고 해서 10대 모두에서 고기 나오는것은 아니나 저는 확률이라고 봅니다.
10대중에 나오는곳에서 주로 나오고 다른대에선 뜨문뜨문 나오거나 아에 입질없습니다.
6대 편성한다면 나머지 4대 편성할곳에서 고기가 나오는 자리일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확률이라고 생각 합니다.
대물 생미끼 낚시에서 붕어 길목을 찾아가며 한 대 한 대 편성하는 것에서 시작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저도 포인트 봐 가며 필요에 따라 편성하는데요.
그래서 저는 수초권을 찾아 다니는 편입니다.
제 생각에는요.
주변 상황에 맞게 편성하는 것이 매너라고 생각됩니다.
떡밥 낚시를 하면서 8대 10대 펴는 것은 과한 욕심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보다 그분 어깨와 앨보가 더 걱정됩니다.
서로 많이 떨어져 편성할 수 없을 때는 조금 덜 펴는 것이 맞고
다대편성 이유에 더 맞는 포인트로 가서 낚시하는 것이 제일 맞겠다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확률을 높이기 위해 욕심이 나는 것은 인지상정이지만요.
함께 하는 낚시라는 면에서는 상황에 맞게 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난 무조건 10대 이상 펴야 만족이 된다는 것을 뭐라 할 수는 없겠지만
무리한 편성으로 보일 때도 종종 있었습니다.
사실...
생미끼로 다대편성하시는 분들은 떡밥 글루텐 미끼 사용하시는 분들과
같은 포인트에서 낚시하는 것 자체를 기피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다대편성 자체를 안 좋게 보시진 말아 주세요 ^^;;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스타일이 다르기도 하구요.
그런데 말씀을 들어보니
2-3대 편성하는 포인트에서는 분명 떡밥을 사용하실텐데요..
저 같으면 다른 포인트 찾아서 목적에 맞는 편성을 하는 것이
더 마음 편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분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깔맞춤 세트 사모으고
접었다폈다하는
그 재미라도 채우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바닥낚시 접하고선 나 또한 어느순간 다대편성을 해놓고
즐거움에 미소짖곤 한답니다. 저구멍에 넣으면 꼭 나올것 같은데 어쩌겟어요?
내림. 중층. 바닥이든. 대물이든
그져 자신에 맞는 스타일에 즐기면 되는것을요
그 비용과 노력을 들여 행복을 느낀다면 개인의 취향이지요.
한 대만 펴고 바늘도 외바늘을 쓰는데 폼으로 그러는 게 아니고
바늘이 두개면 뜰채에 걸려 귀찮기도 하고 미끼도 두 번 달아야 하고...게을러서 그렇습니다 ㅋ
어쩌다 채비나 미끼 실험하느라 두 대 펴면 영 정신이 없어서 ...
한 대 걷고 외대로 하면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습니다.ㅋ
확률 을 높이는것뿐
단 옆분들께 피해 가지 않는 조건이 붙겠죠
한자리에서 8일동안 14대 펴놓고
월척 한마리 못한적도 있습니다.
물런 현재도 꽝은 진행 중이지만요.
저역쉬 3대만 펴놓고 잠깐의 밤낚시 해서
손맛을 보고 손맛을 보고 싶지만 안되더라구요
ㅜㅜ
참고로 저는 중층낚시 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안되더라는~^^
미세한 입질을 파악해서 잡아야 하는데....
그렇지만 충분히 그 분들의 낚시에 대해 비하 하거나 싫어라는 하지 않네요~
다수의 분들 의견과 같이 다대편성의 개인의 취향이지 않나 싶네요~
저는 동출한 조우가 다대편성 안하면 의지가 없어보여
낚시할 맛이 안납니다 ㅎ
최소 10대는 깔고... 작업도 좀 하고 이래야 할 맛 나죠^^;
되는 저수지에 두분이 위아래에서
다대편성 해서 못하고 자리 찾아 3만리
할경우 3.4대 피면 2.3명 더 할 자리나오는대 이런경우는...
.
사람 낚시...
남이야 장대를 쓰던지, 다대를 편성하던지
본인낚시에 집중하고 즐기다보면 전~혀 관련없을건데요.
전 외대 일침...
뭐~~가끔 다대편성도 합니다
조과는...
ㅋㅋㅋㅋ
비밀~~~
전...
앞으로도..
외대를 지향 합니다...
이유는...
비밀~~~~ㅋㅋㅋ
Ps.....외대피면.....여유가...ㅋㅋㅋㅋ
언젠가부터 외대신공 , 쌍포로 낚시하면 고수인듯 자랑하는 모습이 종종 있습니다
? 왜요?
낚시대 많이 깔고 낚시하면 한심해보이시나요?
저는 한대도폈다가 쌍포도피고 때론 열대도피고,....
그때그때 다릅니다만 낚시대필때의 재미가 낚시의1/3은 차지하거든요
주변에 피해만 없고 특이한 똥꾼만 아니라면 열대던 스무대던 왈가불가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는 낚시선배께선 그러더구요 "원래 열등감있는사람이 불만이 많은겨~옛날부터 본처자식들은 조용해도 서자들이 시끄러운 법이여~"
딱히 서로 피해만없다면 여러대를 깔던 장대를피던 그냥 저사람스타일인가부다~하고 넘어갔으면합니다
너무 공격적으로 댓글을을 단것같아 죄송합니다 갑자기 댓글읽다가 욱해서 그만....
오름수위 손맛들 많이보시고 안출하시길 기원합니다
지금도 2대만 펴는 것이 나쁘지는 않겠지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 장족의 발전을 해서 4대를 펴기도 하고 기분 좋으면 5대도 펴 보지만
거기까지가 한계이니 저는 많이 게으른것 같습니다.
시대가 바뀌었기에 많이 편다고 뭐라 할 것은 없다고 보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조구사들 수작은 아닐까???
월님들 모두 편한 밤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대부분 6대안짝으로 핍니다.
이유는 접는게 느무 귀찮아요.
접는 알바 (이왕이면 아가씨로^~)하나 데리고 다니고
싶습니다. 그럼 스무대도 필거 같은데 말지죠...
다른분이 다대를 편성하건 외대를 하건 왜 관심을 두시는지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네요.
오히려 와서 밤새 술퍼마시면서 떠들고 쓰레기 버리는 인간들이 문제지요.
너무 가까이 붙여서 찌를 세운다면 마찰이 생길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엔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본인 스타일의 문제겠지요~~
친구는 항상3대만 펴고 저는 7대를 폅니다
몇대를 펴든 남에게 피해주지않고 즐겁게 좋은공기 마시고
힐링하고 오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고기는 잡으면 손맛 + 방생하는 맛 , 못잡으면 마음의 휴식^^
떡밥낚시는 5대 이하편성
생미끼에 3대는 확률이 떨어지겠죠
떡밥낚시 토종터에 10대는 놓치는 입질이 많겠죠
허나 배스터에 10대 글루텐 낚시는 괜찮을 듯...
고로 상황에 따라서 미끼 운용술에 따라서 각기 달리하면 되겠지요
저는 귀찬아서 3대나 5대 까지만 합니다( 떡밥낚시를 주로하기에 입질을 다대편성하면 놓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