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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 대 방출.....

이젵 4월도 다가오고 해서.... 슬슬 천래강 낚시 준비를 하려고 오늘 낚싯대 대방출 후 손질 좀 하려고 했지요 그랴서 어제는 모처럼 나의 애마 근두운을 타고 금산으로 날라가서 각종 채비들을 한 아름 사다놓았는데..... 이러~~~~~~~~~~~~~~~~어어어어언~~~~~~~~~~~~~))) 뎬장마즐~~~~~~~~~~~))) 비가~~~~~~~~~~~~~~~~~~~~~~~~~~)))))) 옵니다~~~~~~~~~~~~~~~~~~~~~~~~~~~~~~~~~~~~~~~~~~~~~~~~~~~~~~~~~~~~~~~~~))) 씁쑝구리 같은 날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오늘은 늦게까지 이불 솏에서 꼼지락 거리다가 이제 일어나서 컴을 켜고 월척에 들어와서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날려 봅니다 ㅎ 천래강 일급수서 뛰노는 피래미 매운탕을 먹어본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오매불망 기다려온 어여뿌운 피래미들을... 이제 4월이면 먹을 수가 있다는 생각에.....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ㅎ 나는 잔인한 식인종 =_=;; 일급수서 뛰노는 피래미들이 뭔 죄가 있다고..... 나의 냄새나는 아가리 속으로 들어갈 운명일까요?? 천래강 깨끗하고 어여쁘신 다슬기들도 내 아가리 속으로 들어갑니다 나는 잔인한 식인종... 그래도 어찌 합니까? 먹고는 살겠다고.....몸부림 치는 이 가련한 영혼이야 이제 구제받긴 틀렸다 해도 걍 운명이거니 하며 살랍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머위,곰취.돗나물. 두릅. 상추.미나리, 참나물, 참비름 등등등..... 너물들 뜯어와서 해먹는 행위도 식인.... 흠냐리 =_=; 그래서 걍 운명대로 살렵니다 아.... 니잉기리 씁쑝.... 즐거워야 할 주말에 비님이 오십니다 방이 작아 낚싯대를 펼칠 수도 없구... 할수없이 비님이 그칠때까진 딍굴며 지내야 할 듯합니다 오늘은 저의 벗이 되어 주셔서 같이 놀아봐요 ㅎ~~~)) 쓰잘데기 없는 글 써갈겨서 죄송함미다 흠냐....

?.
당최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피라미대는 오늘 출동을 합니더.
걍 보고만 계시이소~~
흐~~뭇~~한 맘으로다가~~^^
날밤님/

이해가 잘 안되시나요??

1) 오늘 낚싯대 손질 후에
2) 4월에 천래강 가서 피래미 낚시를 할 생각...
3) 근데 비가 내려서 낚싯대 손질 못하고
4) 방에서 딍굴딍굴 거리고 있다는....
5) 그래서 뎨엔장마즐~~~~~하며 투덜거리고 잇다능 =_=;
로데오님/

알겠습니다
걍 보면서 흐뭇한 맘으로다가!~~~~~~``))
비오는날 대박이 있습니다만....

수도권 엔 아직 비가 안내립니다
먼지도 씻길겸 봄가뭄도 해소할겸 흠뻑 적셔주길 고대합니다

건강하게 지내셔요^^
그라이께.. 이해가 안간다능ㅠㅠ

굳은날 갸 들은 환장을 할텐데... 나잡아 바~~~~~~~~~~~~~라 하며..^^
외 대 일침으로다ㅎㅎ
어수선님/

비오는 날은 피래미들이 점프를 하면서 춤을 춥니다
아주 신나게 강남스타일 같은 춤을....
그래도 오늘은 그저 바라만 볼 뿐...
건강하세효^^
계절바람님/

천래강 피래미들은 이미 저를 놀리고 있더군요
아까 잠깐 나가서 강을 보고 왔더니...
점프를 하면서 아주 신났어요
그 넘들....

나 잡아바라~~~~))
요러면서 저를 약올리고 있었지요,....만!!
오늘은 제가 졌습니다 ^^;;
낚싯대 손질도 못했으니....
에혀~~~~~~~~~~~~~~`))
두고보자 피래미들아~~~~~~~)) ㅎ
금산 어죽,도리뱅뱅 먹고싶습니다..

전 먹어 본지가 몇년은 지난듯 합니다..

인삼밭일은 거의 끝나셨을 듯 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셔요..

안출!!
무학님/

몇년씩이나 어죽과 뱅뱅이를 드시지 못했다니요??
그 마음 충분히 압니다 ㅎ
언제든지 근두운 타고 날라오세효^^;
잔족대는 피라미들은 오함마가ᆢㅎㅎ

올핸 제고향 옥천 선산에 성묘도 못갓는데ᆢ

사월초에 선산갓다 무심코님 시간되심 들러 도리뱅뱅에 막걸리 한사발 하고와야겟슈ᆢ^^
매화골붕어님/

옥천은 금산과 지척이지요..
4월초...
저도 4월초엔 어디 좀 다녀올 데가 있는디...
필히 금산 오시기 하루나 이틀 전에 문자라도 넣어주세효^^
도망간다는 게 아니라....
저도 4월 초엔 어디 다녀올데가 있는데..
혹시 골붕어 님이 오시는 날이 제가 나가는 날이면
곤란하니까 미리 문자라도 넣어달란 말이었죠 ㅎ
글고 제가 왜 도맹갑니까?
죄지은 거 없는디유....ㅎㅎ
잔인한 식인종으로 부터 피래미를 보호하려는
하늘의 뜻?? ㅎㅎ

천래강 --> 천내강 맞으시죠??
금산 94년도 신입사원 시절 뻔들나게 출장갔던곳인데..
공기좋고 물맑은 곳이였죠.. 아직도 그대로 인지 모르겠네요.. ^^;

낚시용품사고 낚수 못가문.. 그마음 ㅎㅎ
@@@@@@ 마음이겠죠.~~
무심코님

죤곳에 살고계시네요

천래강..피라미맛은 몰라도

술한잔 생각은 간절하네여

좋은친구와 술한잔 보약 이겠지요

건강하시고. ..

황금비늘...낚시소설
항상 감사히 잘 읽고 있읍니다
선녀아들님/

천래강이든 천내강이든 뭐 어떻습니까?
부르기 편한 쪽으로.....ㅎㅎ
오늘만 날은 아니죠
오늘 못 먹은 피래미들은 곧...
으흐흐흐흐흐흐흣~~~~~))
나는야 잔인한 식인종 ^&^
노벰버레인/

잘 지내시는지요?
피래미 맛을 알게 되면 날마다 고국에 오고 싶어질깔요?/ ㅎㅎ
피래미 안주 놓고 슬 한 잔 할 날이 오기만 학수고대 한다능....ㅎ
해외에서 항상 건강에 신경 쓰세요
라일락이 피는 계절엔 한 번 다녀가세요 ^&^
알로하!!
비 맞고 5짜터 순찰만 돌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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