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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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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혼탕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어느 남자가 점심을 
먹으러 시내의 
한식당에 들어갔다. 
주인 할머니께서 
메뉴판을 보여주길
래 읽어보았더니
딱 세 가지 뿐이었다.

•남탕   8,000원
•여탕   8,000원
•혼탕 10,000원

손님이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남탕은 
무엇이고, 여탕은 
무엇이예요?”

할머니가 
대답하였다.
“그걸 몰라서 물어? 
남탕은 알탕, 여탕은 
조개탕이지.”

음식 메뉴가 너무 
재밌어서 다시 
할머니께 물었다.
“그럼 혼탕은요?”

할머니가 웃고 
대답하였다.
“그것은 고추 넣은 
조개탕!”

손님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주문을 
하였다.
“그럼, 매콤하게 
혼탕으로 주시고 
국물을 넉넉히 
넣어 주세요.”

할머니 말씀이 걸작
이었다.


“잉~ 걱정 말아부러, 
고추 들어가면 
조개가 벌어져서 
국물은 기양 
많아져.”
.
.
.
.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실패한 날이고, 
웃음은 피로회복제, 

난  혼탕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날이 찬데 뜨끈한 국물
점심 메뉴
그래 너로 정했어

여기 혼탕 곱배기요 !
콩 해장님
경매건은 잘 되셨나요
저도 혼탕으로 갈게요~~~~^^
ㅎㅎ 고추조개탕 ㅎ
오늘같이 추운날은

혼탕이 좋지요 ~` ㅎㅎ
오래전 독일 시합 갔다가...

사우나에 들어갔는데...

남녀 혼탕이라... 눈둘곳이 없어서 혼난 기억이 납니다.

사실 너무 많은걸 본다고 눈둘곳이 없긴 했습니다.

날이 춥네요... 옷 단디 입고 다니세요~
숙녀님이 요즘 쫌
야해지시는...~~
저도 혼탕 주세요~!
날도 추운데 혼탕이 최고~~
혼탕이 대세네요
여기 혼탕하나 추가요...
저도 혼탕이 급 땡기는데요~ㅎㅎ
목마님
결과 발표가 내일 이네요
두근 두근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재미있는 글입니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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