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난감하네~~~~~~~~

앞전

어느 님에게

가을이 깊어가면 하수오주를 한병 걸러

30여년을 고락한 그님의 안해에게

선물 하겠다고 하고 말았지요...

 

빈말이었던, 참말이었던,

약속은 지켜야 하기에

준비 해봅니다.

 

빈병이 없어 죽은소에서 구한 500ml의 유리병,

750ml가 있어야 하는데 없으니 난감하네~~~

어쩔수 없이 2병을 담았으니 250ml 가 더 나가니 난감하네~~~

병이 작아 스티커가 안맞아 난감하네~~~

삼실에 가져와 생각하고 있던 나무상자에 넣으려 보니,

난감하네~~~

난감하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어쩔수 없이 아파트 쓰레기장을 뒤져 스치로폼박스 뚜껑 하나 주워와

난감하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르고, 붙이고, 집어넣고~~~ 

만들고 보니 잘 포장한거 같네요. ㅋ

 

아 넘 심드러~~~

 

이제는 포장하기 귀찮아서 술나눔은 약속도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ㅡ.,ㅡ

 

 

그나 저나, 

뚜벅이 생활이 2개월을 지나 3개월째인데,

많이 답답하네요. ㅡ.,ㅡ

 

혹여 차량 교체 계획중이신 분들은 여유롭게 1년을 가지고 준비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3~4월 계약건들도 아직 출고가 안되고 있답니다...

 

오늘이 지나면 낚요일이군요.

출조하시는님들 가실 붕순이 잘 만나보시고,

아니 다녀온듯 흔적은 싸~악 지우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250 을 더주고
나무상자를 세이브하셨군요


입밖으로 나온말은 실천하자
엄지 척 ~b
나눔에박수 씨게드려요

그나저나 차가 후딱 출고되야될낀데
많이 갑갑하시것네요
대안으로 자전차를 추천합니다


보잘것 없지만,

부디 술값으로 받아주이소.



OK하면 클나는데... ㅡ,.ㅡ"
난감 어르신.
오늘도 좋은 일하시느라 골병드시겠습니다.
따당해효.^^♡
자가운전 대신 깍두기 후배를 부르면 막 달려오고 그러
는거 아닌가요? 아..다른분 이야긴가
콩해장님.
나무상자는 별가심님이 보내준건데,
이번기회에 갱주로 보내버릴까 했는데, 담으로 미룹니다.

피러님.
갱주 댁으로 갈까요?
아님 울산으로 갈까요?
차 나올때까지만 씁시닷....^^

이박사님.
이젠 쓰레기장에서 아이스박스 줍는게 귀찮아요.
딱 맞는 사이즈도 없구,
생각보다 귀찮네요,,, ㅡ.,ㅡ

일산뜰보이님.
전 깍두기랑은 안친해서요....
아이구야..
이제..스치로폼 조형까지..넘어오셨습니다..ㅋ
맞춤형 포장..꼼꼼하게..
..
그나저나..저기 올라온..피러님차..
언능 킵 하세요..
알바님.
세발 잔차는 너무하고, 세발 모러싸이클좀 빌려주세요.

초율님.
킵 했더니 바로 잠수타네요... ㅡ.,ㅡ
난 감이 땡기네 연시로..

앞으론 받을분 직접 병 지참해서 방문하라 하세욤..
난 갈 수 있는데 가차운데 비주류네..^^;

천당가서 띵까띵까 하실거 같아욤..
불편해서 우짠데요
정~ 안되시면 공유퀵보드 라도...헬멧은 꼭 챙기시고요
한병은 채우고

남은 한병은 반만 채우면 되잖아욧...

^^v
하수들이 그렇게 합니다

상수오주를 주셨어야죠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