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오늘하루도
생활전선에서 눈치보며 열심히일하는척(일이없다보니 )
집에돌아오니 맛난걸 입에다넣어주네요
역시 저는 입에넣어 목넘김을해야지
불평불만이없는걸 울마눌님이 아나봅니다
역시 내옆지기가 첵오네요ㅎㅎ
김장계절이네요 여기저기서 맛보라주시네요
울마눌님덕에 쇠주이병입니다
한잔들하시고 행복하세요
아참 열받아봐야 자기손해 ᆞᆞᆞᆞᆞ

왜 우린12월에 하지 김장...
침 넘어가네요 ㅎㅎ
손해났네.....ㅠ
남은시간 주린배를 어찌 감당하라구~~~
그 이병 저랑 친합니다
각이병이라고..ㅎ
침 넘어 갑니다^^
항상 여자집에서 드시는 선배님이 부렵습니다^^
일단 고속도로 올리는 중입니다 ㅎㅎ
입가심으로 맥주하고
정리했습니다 근디 부른배를잡고
또후회합니다 조금 시원하시져ㅜㅜ
낚시안갈때요..
초등학교2학년 손녀가다가옵니다.
할아버지 뭐해요? 응~할아버지취미생활한다. 하면서 슬며시~자게판창을내립니다.
7곱살 손자도 뛰어옵니다..
무슨취미생활을 몰래해요? 하는 손녀의물음에 갑자기 답답해집니다.
주저리 주저리 변명아닌변명을늘어놓고 손주둘양손에 잡고거실로그냥나옵니다.
가슴한쪽이 먹먹해지네요.
요즘은 7살손자도 글을잘읽습니다.
좌~손녀 우~손자 둘을끼고 가게판글보면서 이런좋은사람이되어야한다..
이렇게 좋은일하는사람도있단다.. 이렇게가슴아픈사연도있고..
그렇게 이야기해주고싶습니다.
왠지 자꾸만 가슴한쪽이 먹~먹~해지는게 ㅜㅜㅜㅜ
제 마음은 막막해지네요.....ㅠㅠ
그리고
나라님 혼자서두병은 너무 과하십니다.......^^
어쩌면 저렇게 맛나보일수가,,,
해피하시라요.
ㅠ 아 배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