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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 당했습니다

난사 당했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어제밤 시흥의 보통천에 짬낚을 갔는데 두시간여 만에 온몸이 모기들에게 난사를 당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얼굴, 꼬추 만 빼고 전부 사진과 같은 상태입니다.ㅡㅡ;; 혐짤 죄송합니다..ㅋㅋ 십여년전 안면도 갔을때 이후로 이렇게 심한적은 처음이네요 추리닝에 토시까지 착용하고 제로 팍을 뿌렷음에도 오히려 더물린... 제로팍 향기를 좋아하는건가.. 하루종일 가려움과 싸우고 있네요 ㅜㅜ 선배님들 통증을 덜 할수 있는 방법없습니까?

얼음을 수건에싸서 가져다 대시거나 수박 껍데기를 덮어씌워 놓으세요~

어차피 모기에 물린거 적정시간이 흘러야 갈아앉으니 그동안이라두 덜 괴롭게

그리하심되요~!!!
고추는 사수 하셨군요.

고생 하이소.

모기기피제 선전과는 전혀 다르더군요
저역시 귀와 양팔과 다리에 난사 디기 당하고 왔습니다.ㅋㅋ

일딴은 물파스를 좀 바랐더니 덜 간지럽네요~

환장하겠습니다.
고추 ....군대있을때 군복바지 앞 부분이 단추식으로 되어있자나요 그사이로 벌이 한마리 들어와서 거기에 조준사격 당한경험이 있었는데ㅎㅎㅎ 주먹 만해지더군요 붓기가 안빠지길 고대했었는데 그 싸이즈 였다면 거시기 비쥬얼은 최강였을 텐데 의무대에서 뿌리는 파스 뿌려주었던 기억 있네요 ㅋ
쌍마님 저도 같은 추억이..- _-;;;;

저 물파스 바르려다 무서워서 못바르고 전군의 만병통치약 맨소래담 발랐는대..

자고 일어나서 잘때까지.....돌아가시느줄 알았네요...ㅠ.ㅠ

비아그라가 이런효능일거라는 추측을 해봐요.....저도 거기서 딱 흉졌으면 애인한테

사랑 받을텐대.....휴........담배하나 필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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