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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난생처음,

병으로 입원이란걸 해봤습니다.

난생처음,

수혈도 해봤습니다. ㅡ.,ㅡ

 

난생 처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헌혈을 하면서 누군가 필요한 분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랬는데 저도 그 수혜자가 되었습니다.

저를 위해 소중한 헌혈을 해주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원인불명의 장출혈이 이어져 위내시경과 장내시경 두번에도 정확한 출혈부위를 찾지 못하고, 일요일 퇴원할까 했는데 토요일 오후에 다시 출혈이 발생해 응급의료팀까지 꾸려 어제 다시 응급 장내시경을 했는데 이미 출혈이 멈춰 출혈 부위를 찾지 못하고 금식하면서 대기중입니다.

오늘, 내일 지켜보고 더이상 출혈이 없으면 퇴원해서 통원치료를 해야겠습니다.

 

대장내 게실이 많아 그중 어느 부위에서 출혈이 있었을거라는 짐작뿐....

내시경 해보면 다 깨끗하다고 하니 별일입니다.

 

난생 처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무늬 둥굴레 꽃>

 

병실에 심각한 환자가 세분 있어 잠을 잘수가 없네요.. ㅡ.,ㅡ

밤새 두시간 단위로 혈압 체크, 체온 체크하고  새벽 다섯시면 세분 모두 X-ray 촬영한다고 아침을 시작합니다.

거기에 한분이 선망이 와서 밤새 소리 지르시고 난리통 입니다.. ㅡ.,ㅡ

 

난생 처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체리핑크 꽃잔디>

 

병원에 치료받다가 수면부족으로  더 아플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잠들만 하면 와서 혈압체크 하겠습니다.  그러네요.

하루 한두번씩 피검사 한다고 체혈해가고...

ㅡ.,ㅡ"

그래서 병원에 가면 환자들이 늘 침대에 누워 졸고 있나 봅니다..

 

난생 처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철쭉>

 

자게님들은 건강 잘 챙기셔서 병원신세 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5일째 입원중인데 몸이 아픈것보다 답답해서 힘드네요.

 

난생 처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돌단풍>

 

밖은 지금 꽃천지인데 창문밖으로 보이는 국회대로 목동교가 막히는지 안막히는지  구경하면서 하루 보내고 있습니다...ㅎ

 

난생 처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하얀 꽃잔디>

 

 

오늘 하루도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한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시길..
별탈없이 쾌차하시길 바래봅니다.
오가피순이 나와서 땃는데 생각나더만유.
조금이라서 보낼까하다 말았지만,,,
쾌차하셔가꼬 청양서 함 봐유.ㅎ
일상이 바쁘시더라도 완치후 퇴원하세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갭스님/군보님
감사합니다.
그래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해유님
올해는 엄나무순도 두릅도 못따고 지나가게 생겼네요. ^^

스카이호크님
감사합니다.
사무실을 너무 오래 비워 더이상 비우기가 어렵네요.
퇴원해서 조금씩만 움직여야지요.
쾌유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하시고요,*-*
병원 생활에
많이 답답 하시겠습니다 .
형님은 병원에 누워계시는데 ,
눈치코치 없이 꼬기 사진
올려서 죄송하구만요 ...ㅠ

별탈 없으실거라고 믿습니다.
빠른 쾌유를 소망합니다 힘 들고 지쳐도 이또한 지나갑니다
힘내세요
제발 쾌차하시길 빕니다.


저도 예전에 악성빈혈 판정을 받았었지요.
위출혈 예상된다기에 검사결과, 이상 없음.
의사양반이 저보고 생리하냐고... ㅡ,.ㅡ"


퇴원하시면,
낚시 갈카 주께요~.
고지비님/묵현객님/오지랍퍼님
염려 감사합니다.
금새 나을겁니다. 오일째 금식하다보니 그게 더 힘듭니다..
대신 3Kg 감량했습니다.ㅎ

규민빠님
산삼 캐러 갔다믄서 산삼은 찾아보지도 않고 꼬기나 잡고.
피러할배
할배 이대 나온거 뻥이쥬?
내가 여기와서 막 큰소리 치믄서

"으이 니들 내가 누군지 아나?
으이 내가 말이야 으이~
이대나온 피러누부랑 친해.
으이~~
니들 이대 나왔으믄 전설의 피러누부 알재?
울산사는 피러누부 몰라?"

그랫더니 아무도 모른다고 히던데요.

아 할배 때문에 쪽팔려 디질뻔~~~ㅋㅋㅋ
검단꽁지님/낙화유수님
감사합니다.^^
헉..갑자기 장출혈이라니...정확한 원인을 못찾는게 참 갑갑하시겠습니다.
저도 작년 연말에 갑자기 위경련이 와서 응급실갔는데 정확한 원인을 못찾아 그냥 퇴원했습니다.
배가 살살 아프기만 해도 걱정됩니다.

아..병실은 다른곳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해보세요
어서 쾌차하십시오
봄나물, 봄붕어들이 노지님 기다린답니다 ^^
얼른 털고 일어나셔서 좋은곳으로 자주 놀러 다니세요!
저도 피가나서 병원 응급실에 간적 있습니다.
그런데 치질이라네요.ㅉㅉ
혹시나해서 몇자 적습니다. 치질전문 병원에 가 보셔요.
일반내시경 장비로는 찾지 못하는 미세 치질도 확인 가능합니다.
미세치질이 있으면 가끔 출혈 합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아무일 아니니까 얼릉 털고 나오세요.
비가옵니다.
빗소리 들으며 잠깐이라도 주무실길요.
두갑님
저도 위가 안좋아 늘 주의하고 있습니다.
외식은 가급적 삼가고 발효식품을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
오죽하면 서울서 고추장, 된장, 간장을 직접 담아 먹습니다..

한마리마님
혼자만 막 대박치믄 안됩니다.
염려 감사합니다.

연안님
염려 감사합니다.
곧 나을겁니다.
구마수걸이님
감사합니다. 일이 밀려 2주 정도는 꼼짝마라 하고 5월초부터나 실실 댕겨야 할것 같습니다.

맨날앞바람님
그러셨군요.
여기 오기전에 항외과에서 직장까지 다 살펴보고 진료의뢰서 받아 이곳으로 왔습니다.
출혈이 의심되는 대장 게실 두세곳 찝었으니 기다려 봐야 한답니다.

오늘도꽝이네님
대장에 용종은 하나도 없다는데 게실이 많다네요. 게실은 평소 이상없는데 가끔 가다가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몽마님
현찰로 주시믄 더 좋은데여.
한 삼십억쯤 퀵으로 보내 주세요^^

두바늘님
11층이라 빗소리 안들려요.
아까 3층 공원에 꽃구경 갔다 왔습니다.
이슬비가 내리더군요.
잠을 잘 주무셔야 할텐데요..
..
언능 쾌차하세요..!
한해 가 가는걸 나는 잘 모르는데
내몸은 그걸 느끼나 봅니다..

같이 늙어 가는데 아프면 서럽죠
언능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쾌차하시고..
잠은 곧 적응 하시리라 봅니다..
병실가보면 낮에 잠 많이들 자죠...
민감해서 버티다 버티다 낮에.^^.적응완료...
활짝 핀 꽃들처럼
노지사랑님의 건강 또한
아무 일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시군요 얼른 쾌차 하셔서 즐낚 하시기를 꾼의 마음으로 바라겠습니다
초율님
평소에도 잠드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 잠자리가 바뀌면 고생합니다.

어수선님.
그러게 말입니다.
곧 좋아지겠지요.

무명지사님
낮잠은 거의 자지 않아서 그런지 밤에 잠깐씩 쪽잠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아부지와함께님
넵. 금새 나을겁니다.
저 꽃들은 병원 3층 옥상정원에 핀 꽃들 이랍니다.
잘 꾸며 놨더군요.

일산뜰보이님
제 붕어 남겨놓고 잡으세요^^
선배님!!!
쾌유를 기원합니다


퇴원하시면
꽁짜로 낚시 갈챠 드릴께요 ~~^&^*
빨리 쾌차 하시어
낚시도 댕기시고
풀도 뜯고 하셔야지요.
빠른 쾌유하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시네요.
무탈 하시길 기도합니다
눈팅만 하다가
저도 몇개월 병원신세
진적있어 남일같지 않네요
여전히 박식하시고
위트, 여유가 넘치시네요~
언능 집에 가라
할겁니다^^
좋은 분이니 별일이야 있을까?

해서 걱정안하려합니다.

언능 나으셔서 낚시 댕기셔야쥬?

인연이 다아 낚시터에서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그때,

누가 자주 쓰는 말이쥬.


''낚시 좀 갈챠주세효. 눼~~'''


라고 부탁 드릴겁니다. ㅋㅋ
자붕님
요즘 모이질 못하니 설겆이 할 일이 없겠군요.
아 쉐프 승진 하셨던가요? ㅎ

별가심님
별가심님이 꽝치시는 바람에 겁나 좋아지고 있습니다.
퇴원해서 낚시 갈차드릴까요? ㅎ

도톨님
감사합니다.
한달 지나갔나요?
울산할배한테 형님소리 한번 들으셔야지요.^^

나다니엘님
감사합니다.
일단 오늘밤 더 지켜보고 내일 퇴원하는걸로 담당의와 이야기 했습니다.
더 있어도 뚜렷한 방법은 없답니다.
집에가서 최대한 움직임을 줄이면서 일해봐야겠습니다.

소류지백경님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물가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나이롱환자 으르신.ㅠ
아프시지 마세요.
아프면 진짜 아프거등요.ㅜ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좀더 잘견디시고 빠른쾌차 기원드립니다

빨리퇴원하셔서 풀떼기 만나러가셔야지요
강제금식!
미치는건 맛은 별루지만 시간마춰 풍기는
음식냄세@.@
멀쩡한 사람도 환자복만 입으면
진짜 환자가 되게 만드는 검사, 혈압체크,
링거등

얼렁 퇴원하시야 더빨리 설사람 피부를
회복하실 텐데요~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병원에서 빨리 나오셔서
위 사진들의 신선한 꽃 향기를 만끽하시고
자게방 손님들에 유익한 교양강좌가
주~욱 계속되길 바랍니다
붕어대물낚시님/무유님
감사합니다.
오늘 퇴원합니다^^

이박사님
눈치 챘군요.
나이롱 환자인지...ㅎ

대물도사님
퇴원해서 풀 뜯으러 가야 하는데 콩나물해장님이 다 뜯어버렸다네요 ㅡ.,ㅡ
콩해장님
결국 퇴원할때까지 죽 한그릇 멋얻어먹고 오늘 퇴원합니다.
피부야 병원에 있으면서도 매일 면도하고 그래서 뽀얀 설사람입니다^^

굼실굼실님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의 염려 덕분에 오늘 퇴원합니다.
모든님들 감사합니다^^
헉 이제 봅니다

후딱 쾌차하셔 봄놀이 가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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