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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귀신같쥬..

다들 아시겠지만 ..

 

금요일 4월 16일 저녁부터 시작된 비와 바람

 

세월호 7주기 였었죠...

 

피어나 보지도 못한 꽃망울들이 떨어져 버린날 

 

그 아이들을 위해 하늘은 매년 울었더군요..

 

저도 x스타 그램에서 본것인데..

7년동안 4월 16일에는 비가 내렸더군요.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어이쿠야 ..
이런 사연이 있었네요 ..
쩐대표님 덕에
중요한 사실을 깨닯네요 ..

근디 ...
지금 이시각 철수하는 길인데 ,
귀신같이 바람이 멎네요 .. ㅠ
덕분에 잊었던 것을 알았습니다.
미안합니다.
잊들수없는날...하늘은 기억하는군요
꽃같은 아이들이 어처구니 없이 스러진게
벌써 7년이네요
하늘은 잊지말라고 매년 슬퍼했나 봅니다
그랬었군요.
비온거는 기억하지 못했는데...
자꾸만 잊혀질라 해서 걱정입니다.
지역 뉴스엔 앞서서 나오더군요.
지금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제가 사는 곳은 오늘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의

마지막 메세지라고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는데..

뭐라, 할말이 없고, 내일이 아니라 다행이란 생각에

유가족들에게 그냥 죄송하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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