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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네요

퇴근해서 밥먹는데 저녁모임에는 마누라 혼자가라고 했다가 밥그릇 뺏길뻔했씸더 에휴 ~~ 시내에 웬 차는 이리 많은지...ㅠㅠ 내일 새벽에 낚시갈려고 마누라 짐꾼담당 자청했더만 신세가 처량합니다 "여보! 내일 맛난거 많이 싸줘야 한대이 ~~"

부럽습니다
안 때리는 부인이랑 사셔서~~
ㅋㅋ 열심히봉사하시고
내일 낚시가서 꽝 아시죠
아직 맞고 살지는 않습니다

하늘같은 남편에게 어찌 손을 대나요?

우리집은 거의 먹는걸로 협상 합니다
와이프와 여동생은 애들데리고 놀러가고
전 마을 울력 하고 이제 집에 왔내요

먼매화 꽃같은거 보러간다고 ᆢ ㅠ

전 조금 쉬다가 계메지 붕어나 보러 가렵니다 ㅋ

열씨미 봉사하시길^^
형수님~~~

맛나는거 마이해주이소~~^^*
우산으로 때리는것 까진 참았는데

이젠 끝으로 명치끝을 콕콕 찌릅니다. 쩝.

열심히 봉사 하시길..
울마눌도 오십즈음 되면 손안덴다 캅니더

가치를 못느낀다꼬요ㅠㅠ
금실 좋아보이십니다.

저는 이 화창한 날씨에 칙칙한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날씨는 좋은데 입질은 없습니다ㅎㅎ내일 많이 잡으세요!
이제 집앞입니더......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가셔야죠!ㅎㅎ지는 오늘 꽝칠꺼 같습니다ㅜ
대참님 내일어디가시나요
따라붙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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