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녀석이 전화가 왔습니다.
"성님 머하요?"
"고추 만지고 있다 와?"
"꼴리지 터졌어요.안 내려오요?"
"쉬하고 거시기 볼 새도 없다."
"성님 어제 밤에 **형이랑 갔었는데.."
"내는 막 나오는기라요. 그란데 그 형은 꽝"
"약을 살살 올렸더만 낚시대를 분질러 버리고 가 버렸다 아이요."
"우짜지예.. 가서 빌어야 하나.."
자기는 꽝인데 옆에 사람은 계속 올라 오면
무슨 생각 드시나요?
남 잘 되는 꼴을 못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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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팔려서요.
나름 고수라고 생각하는디...ㅋㅋㅋ
놀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 합니다 옹졸옹졸
십센티씩 붙히는 케스팅 합니다^^~
속은 썩지요
끝까지 대인배 인척은 합니다^^
갱쟁히 재미집니다~^^
붕어가 라이징했냐고 모른척합니다요.ㅎㅎ
축구처럼 세레모니 있으면 좋을듯싶네요....일행중 한명이 낚음 다가서 얼싸안아주고 막 뛰어다니고
그러다 주변 꾼들에게 돌맞겠죠? ^^
그냥 마셔대고 잡니다.
같이 먹고 자자고....ㅋㅋ
그리고.....너만 재미보냐고 가끔 시비를 겁니다
자리를 안바꿔줄거냐고 투덜거려봅니다
그래도..미동이 없으면 쌍욕을 메들리로..합니다....ㅎㅎ
잡힌넘들 조물락 거리며 놀아야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