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방 정가
풋풋한 염장이 그리워
살가운 정이 그리워 남도 정가에 다녀왔습니다.
손님 맞이에 바쁘신 하얀비늘님
처음 보는 얼굴이지만 전혀 낯실지 않는
멀리서 왔다고 씨암닭에 장어고은 물로 한약제 넣어서
대마 막걸리에 취해
빗소리에 취해
.
.
.
깔아논 대는 물에 잠기고
장비 건지러가는 은둔자님 ㅋㅋ
하얀 브루스님 자리도 수장
한밤중의 비광(요염한)
가슴에 묻고픈 예기에 밤은 깊고
그리 달콤한 밤은 가고
에효 손님은 방에 재우고 비를 쫄딱 맞으며
온몸으로 방패하신 포커페이스짱님
아침에 오줌 싼줄 알았다는~~
그리 밤은 가고 이 새벽에 멀리 보이는 두사람?
에효 아쉬운 이별을 하는군요
정가에서 바라본 아침 하늘
좌
갈대밭
우 부들밭
정말 끝내주는 낚시 창고
붕어 껌씹는 소리 난다며 진우아범님 전펴시고
그래도 못다한 이야기들
진우아범님 ,빼빼로님
감사합니다.
그냥 못보낸다며 설도항으로 갑니다.
감생이 회에 아나고에 우럭까지
아싸 가오리
빼장군님 우째 다 먹을까 고민 되시죠
빠지면 안된다고 영광굴비까지 찌고
눈요기 코요기까지
파란대문집 아시죠
요거이 그 유명한 녹차밥
상다리 부러진다고 아예 상다리를 잘랐더군요
너무 황송한 대접을 받았네요
진우아범 선배님
하얀비늘님
붕애성아님
은둔자님
붕어우리님
대물꾼님
포커페이스짱님
악어이빨님
짤막님
그 깊은 정을 고이 간직 하렵니다.
하얀브루스님 반가웠구요
못달님 , 직장동료님 감사합니다.
이제 과거는 묻고
다시 월척으로 오시어
짜디짠 염장을
부탁해요
인정 많으신 남도분들이 그립습니다
어서 돌아들 오십시요 ^^
정두 느끼시구 더불어 입두 호강하구 부러워요.
여긴 국시하나가지고
염장이네 마네하는디
이건완전히 우메 기죽는디요 ㅎ ㅎ
대접잘받고오셨네요
대백회때 오시라하셔서
풍성히 대접해야겠네요
잘보고갑니다 ~~~
빼장군님하고 붕춤님 따라 갈낀데~~~
두분 남도방 가시어 횟정(?)을 듬뿍 배에 담꼬 오셨군요~~~~ 켁!
남도식구들 뵈니 반갑네요 ㅎ
부디 얼릉돌아오시길~~~
ㅋㅋㅋ..멋진데요.
빨랑 벌고 저런 데로 살러 가야 하는디...
남도정가.................
담번에는 꼭한번 따라가고싶네요...
빨리들 오세요!
허연님 내궁물은 우째 되었는교
정가 나들이에 함께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정가 염장이 그립습니다. ㅡㅜ
남도선배님들도 모두 무탈하신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사람들끼리 정을 나누며
대를 드리우고 권하는 술 한잔에
그 곳이 바로 천국이구려......
진우아범님은 꾼의 포스가 확 느껴지는 분이시고, 남도 공식 막내 비늘님. 우리님 포커님. 짤막님 대물꾼 악어님 성아님.
그리고 은둔자.
다들 보고싶니다.
선배님들의 정이담긴 사진을 보고 많은것을 느끼며 제마음도 행복해지는듯 합니다.
차린 음식도 과히 놀랍지만, 정가에서 오가는 정이 동경의 대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을 올려주신 붕춤선배님께 감사드리여 아울러 사진에서 뵈온분들 항상 건강 하세요 ^_^
앞으로 정말 잘보여야 되겠습니다. ㅎㅎ;;
부럽습니다.....^^;;
한가지 걱정은 제가 찜해 놓은
14호 계순이의 안부입니다.
설마 꿀꺽하시진 안으셨겠죠.....ㅠㅠ
역시 정이란 주고받고 아주돈둑하게 나누고오셨네요
이제 서로 편애하지말고 더욱더 정나누고 지내시길바랍니다
너무도 멋진그림 다시봐도 좋으네요
항상건강하시고 좋은시간되시길바랍니다
소중한 정과 풍성한 먹을거리 소박하고 진실된 정을 나누고왔습니다.
아름다운 정을 가슴속 깊이넣어둡니다.
남도정가에 님들께 깊은감사에 인사를 올립니다.
대단히 고맙고 즐거워습니다.
붕춤님도 수고했습니다.
이참에 남도 정가를 본받고 모델로 삼아서
서울경기에도 한양 정가가.....
월척 연고지에도 달구벌 정가가.....
전국에 월척 정가가 탄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가닭보충을 위해 배밭에 야생으로 풀어놓은
닭 몇마리 싸들고 갈렵니다
님들의 소식이 없으니 저에게는 자게판이 한편으로 썰렁합니다
어서 돌아오셔서 남도의 훈훈한 소식 좀 전해주세요
월척지의 전원일기와 대추나무사랑걸렸네가 정가에서 방영되는 날을 기대합니다
많은 분들이 모였네요..
남도방 식구들 情을 뚬뿍 받고 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