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남도방에 최대 인원이 모였던가 같습니다
비늘님, 진우아범님, 악어이빨님, 붕어성안, 은둔자님, 차사랑님,
대물꾼님, 포커페이스님, 짤막님, 저포함 열분이나 모이셨네요.
(옵져버로 저희가족 4명, 은듄자님 사모님 열다섯분이 모이셨네요)
조과는요???
선수들끼리 뭔 그런걸 물어보신 데요.
그냥 잘묵고, 잘쉬고, 잘놀았습니뎌~~
대마막걸리 드시구 낮부터 자기시작해서 다음날 아침까지 무려 열여섯시간을 주무신
붕어성아님이 이번 정출의 장원이시구요.
(가장 잘놀고, 가장 잘묵고, 가장 푹 쉰사람이 장원)
가물치 백숙, 장어, 삼겹살, 병어 회무침등
맛있는거 많이 묵고, 이야기 겁나게 많이 나누고, 푹자구, 낚시는 쪼금만 하는
즐거운 정출이었습니다.
일단 입번 정출에서 의미있었던 일은
듄쟈님과 비늘님의 인기투표가 진행되었다는 것인데
누가 더 못생겼느냐?
누가 더 조폭같이 생겼느냐?
애들을 상대로 질문 들어 갔는데요.
결과는 공개를 못하것어요.
아마 휀님들이 평소생각하시던 그대로일 거여요.
남도방 주말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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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누구는 못생기고 조폭 가트고~
흐흐흐~으!
충격이 컷던 모양입니다
질문 끝나자 마자 바로 두 손가락이 향한곳...
어떻게 그렇게 망설임 없이 바로 ...
정답은------___________------------?
ㅋㅋㅋㅋㅋ
부럽습니다
요즘 병원 많이 좋아졌죠?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함께 먹었던 삼겹살은 정말 맛이 최고였네요
좋은시간 다음에 또 가지시자구요.
수도권 유명 헤어샵 5만원짜리 깍두기 머리허고,
영광읍내 헤어샵 깍두기 머리와 싸움이었다구나 할까요!.....ㅋㅋㅋ
모처럼 잘먹고 잘놀다 왔습니다.^^
웃음진 모습은 두분 모두 푸근하지만...
인상 쓰시면 구분이 어렵지 싶은디요...ㅎㅎ
애들에게 너무 고통을 주셨읍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얼매나 힘들었을지.......ㅉㅉㅉ..
영광 헤어샵도 실력 좋을 낀데..
하여튼간에
즐거운 시간 되신거 부럽네요...^^;;
애들에겐 단지 선택이더라니까요
절때로 고통이 아닌~
선택하는데 걸리는시간은 망서림도 없이 1초도 안걸리던데요~
정말로 거시기 허드랑게요~
아니 그렇게 무서운것을 하셨다구요.
흐미...우쩐디야
달구새끼 국물, 계란 구경도 못할것 같고......
전자 투표로 하면 손가는 쪽이 있긴한데 !
매일 부어라 마셔라
무얼해서 먹고 삽니까 ?
부럽습니다.
참고로 지는요~
정가표 생당갈 항개 머겄써요~
고소~헙디다~
글고 닭이 아프로 둬달은 당갈 낳겄습디다~
당갈이 아직 째깐헝거시 초란을 벗은지 얼매 안돴드랑게요~
당갈은 닭이 늙어길 수록 계속 커지거등요~
결론은?
째깐헝거 머겄다는겄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