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나 유료터 가다보면 미끼를 다양하게
쓰게 되더라구요. 이거 삼합. 저거 삼합. 동네
낚시점에서 추천해서 사고. 인터넷 홍보 글보고 사고..
그러다가 이건 아니지., 다른 거 써보고...
이것도 아니지...
꽝 치면 채비 바뀌보고. 떡밥 바꿔보고.
남 주기도 민망하게 반봉지씩 남아있는 글루텐,
집어제. 건탄 이런것들.
월님들 어떻게 처리 하시는지요.?
남은 글루텐.집어제. 어케 처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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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귀가 얇아서 이거샀다 저거샀다..노지용 샀다 관리용 샀다..
활용방법 좀 알려주세요..ㅎㅎ
남도 줄 수 없다면,
버리셔야지요.
저는 산 것은 일단 다 쓸 때까지 사용합니다.
땅 파서 묻으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한 동안 통발 사용하지 않았는데 다시 꺼내야 할 거 같네요.
근데, 생미끼 사용하지 않는 조사님은 또 어떻게 하시는지요?
요즈음은 많은종류의 떡밥들이 생산됩니다
그렇지만 같은 성질의 떡밥들이 상표만 다르게 (회사마다) 포장되는게 많이있습니다
여기저기 쓰다남은떡밥 종류별로 모아보면 몇가지 안되더군요
같은종류끼리 모아서 섞어사용해도 낚시하는데 지장없습니다
회사마다 다들 자기네 떡밥이좋다고 .....
붕어는 먹을 수 있는건 다 먹습니다
그리고 물에 갠 글루텐이 남으면 비닐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다음 출조시 바늘에 달아 집어제로 사용합니다.
출조를 자주하다보니...남은것도 냉장고/냉동실에 보관했다 다음출조시 사용하구요
아무리 오래되도...올라올놈은 다 올려서..^^;;
1년정도는 꽉 포장해서(고무밴드 등) 쓰면 쓸만하더라고요...
써볼만큼만 개보시는게 맞는것 아닌가요??
남는떡밥은 물에풀지 말아주세요~
고기들도 배가고파봐야 내가던진미끼
물어줄것 아닙니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