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주택에 이사와 살고 있는지는 4년정도 됐구요.
집 옆에 공터가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측량을 하더니 나와보라 해서 갔더니 자기땅 한평반이 우리집 담벼락쪽에 물고 있다 하더군요.
그리고 며칠후 저는 집을 비운 상태이고 모친한테 말하길 담벼락을 허울고 원상복귀 하라 했다 하더군요.
한평반인데 팔면 사겠다고 했더니 시세보다 3배가까이 높게 부르고 그 마저도 팔수 없으니 막무가내로 담벼락 허물고 원상복귀 하라 했다더군요.
그 땅 주인이 브로커이고 질이 안 좋은 사람으로 주위에 평판이 나와 있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할지 고견 부탁 드립니다.
그땅을 사시든지 하셔야 될겁니다
지인분도 귀찮아
그땅 사셨는데
문제는 몰랐던 묘도 땅안에 있어
주인찾는데 애먹었다고..
악질브로커면
그냥 담 허물거 같습니다
(펜스같은 저렴한거 담벼락 대체품 많습니다)
측량사마다 틀릴 리는 없겠지만, 따로 측량을 한 번 더 해 보시지요.
주변에 지인들 통해서 측량사를 구하실 수 있으면 더 좋구요.
그래서 결론이 나면 그 때 해도 되지 않을까요?
다시해서
결과에따라
입장을 정리하셔야
하겠습니다.
돈이 있으시면 사시고,
지내는데 크게 지장없으면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시고
대신 내 땅을 침범하거나
구조물(담장, 화단, 나무, 등) 철거해야한다면
원형그대로 이동시켜줘야하며
비용 또한 지불하여야한다고 해야죠,.
집이 새 주인으로 바뀌고 측량을 해서 내 땅 내놔라 20년 넘게 점유 및 사용료도 받겠다.
담을 허물고 측량대로 경계를 치겠다.
내 땅이니 진입로도 막겠다.
별 G롤이 다 생깁니다.
시세 3배?
그래도 구입을 하셔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엔 더 좋습니다.
번거롭더라도
한 번 더 측량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원상복구 하시던지
아님 사용료를 지불하시던
하셔야 할겁니다
잘 알아보시구 결정하세요
잘 해결되시길 빌어봅니다
공인 지적공사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다시 측량한다 해도 별반 다르지 안습니다
옛날 측량을 해서 옹벽을 세웠는데
2년전 집 신축하며
재측량하니 다르긴 다르긴 하더라구요
이번 카페 건축 하느라
측량하니 마찬가지로
약간의 차이는 있더군요
요즘은 위성으로 측량을 하여
예전과 약간은 틀리다 하여
요즘것이 정확하다 합니다
상황이 그러하면
사거나 경계대로 바꾸심이 좋을듯 합니다
다르긴 글이 두번 올라갔네요
아 실수~
다시 한번 확인하고
글 올려야 하는데 ㅠ
이해 바랍니다
다만, 지적도와 토지대장 재확인은
필요해보이네요
나름 전문가에게 알아보니 재측량후 남의땅의 불법 점유가 맞다면 땅을 비싸게라도 구입 하든지 안 팔겠다고 하면 철거해서 원복이 맞다고 합니다.
법적으로 소송이되면 원고가 승소를 하면 소송비용을 제가 물어야 하며 다시 철거 해야 한다며 이중비용이 들게되니 주인과 협의하여 철거 하기로 했습니다.
도움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어릴때는 진짜 할아버지집 부지가 크다고 느꼈는데.....
크고 나서는 할아버지 집이 작게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제가 성장하고 나서 보는거라 작게 느껴졌다고 생각했는데....
측량을 했더니... 옆집이..... 거의 12평을 물고 들어왔더라고요....
옆집의 1/3이 저희 할아버지 땅이였습니다.
옆집에서는 그 땅을 팔라고 하는데....
할아버지가 사시던 땅을 팔수가 없어서....
그냥 원복시켜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원복 할려면 옆집 건물 1/3이 날아갑니다.
그래도 팔수는 없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일단은 정말로 상대방이 얘기하는 것처럼
그런 것인지 님께서도 측량을 하셔야 합니다.
그 후에 대응을 하셔야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