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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께로거시기 12-05-29 20:59
지나온 날들은 훤~~~~~하시고.....
앞으로 닦칠 날들은 컴~컴~~~~허네요!!
저두
아침 밥 못먹고 다닙니다......ㅠㅠ
부디.....
힘내세요......홧팅!!!
大物꾼 12-05-29 21:07
ㅎㅎ
웃어야 되나요?
울어야 되나요?
저도 형수님 말씀 듣기전에는 믿지 못했습니다
어찌 그세월을 참고 견디셨을까요?
이제부터는 둔자님께서 그 은혜를 갚으실때인 듯 합니다
두고두고 갚아 나가세요
제가 옆에서 도우겠습니다
마구 12-05-29 21:26
가출하세요
그것도 그냥 가출이 아닌
아무것도 안가지고
빈몸으로 가출 하니 집안 전체가 뒤집히더군요
안사람+집안식구들이
모두 초죽음 이더군요
그 오랜시간 어디서 무엇을 했냐구요
묻지마세요
집이 제일 좋더군요ㅋㅋ
비맞은대나무 12-05-29 23:40
전 벌써 그기운에 싸여 있습니다ㅠㅠ
어제 짜증내며 화냈더니
대꾸도 없이 고분고분 하기에
속으로 씩 웃었더니 ᆢ
와이프 카톡 주제글이 ᆢ
ᆢ사소한것에 신경쓰지 말자 더군요ㅠㅠ
송애 12-05-30 07:26
마나님 댈고 다닐때가있고.....
안댈고 다닐때가 있는것 같네요...^^*
전적인 책임은 둔자님이 책임질 일입니다.ㅎㅎ
괜시리 남도방 식구들 뭐라쿠지 마이소오~^^*
채바바 12-05-30 07:40
송애님 반갑습니다 ^^
우리들 아버지 시대엔 가부장적 권위가 당연했고 또 집안의 질서를 바로 잡는 절대적 위상이었지요
지금 남성 전업주부가 존재하는 이시대에 둔자님처름 군림하는 가장의 말로?는 불보듯 뻔하네요
오늘부터라도 그간의 독재를 청산하고 봉사하고 희생하는 헌신적 가장이 되시길 정중히 부탁드려유
하얀비늘 12-05-30 11:11
이건 뭐...암만 생각해도 금주엄니가 아끼비....ㅋ
엉터리꾼 12-05-30 13:49
큰일났습니다요. ^.^
악어이빨 12-05-30 16:55
남도방 모임에 마눌님 데리고가면
저는 그날부터 밥도 못얻어 먹어요.
은둔자님 사모님과 제 마눌님은 거의 동격인거 같고,
참 잘난 서방님들 모시고 사는거 같어유~~~
이 글역시 안분 치켜세우는 염장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