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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하지말아야할말?

부인에게... 돈 어디에썼어? 그돈 다썼어?

반찬이 이게 뭐야??
돈 다 어따 썻어!! 죽음입니다
아마 우리나라 남편들이 아무 생각없이 이말을 안할 사람이 있을까요,??

마눌님에게는 가슴에 상처를 주는 말인데 우리 모두가 스스럼없이 하고 있지요.

만약에 돈 아까운줄 모르는 사치스러운 마눌이면 또"가만히 볼수만은 없겠지요.

집에 사발 깨지는 소리가 나지요.ㅋㅋㅋ
회사을할때에 이야기 인데요..
어음으로만 23억을(4개월) 수금..
얼마나 울화통이 터지는지...
그 화풀이로 할매에게 1억짜리한장 내 던저지요...
그래도 난 그돈 어디썻니?
하고 묻지안아서요(너무 자랑인가)
1년여후 도로뺏어다쓰기는 했지만...
반찬투정은 신혼3년이내에만 가능하지요...
3년후에도 반찬투정이면 부인에게 문제가..
서방님입맛 그리 못맟주면...큰문제라요...
마눌은 먹는거.자는거.입는거 이것만은 절대로 꼭 맟추어야 부인자격..
다른건 다 몰라도 돈 어디에썼서? 이것만은 하지마셔요...(당신을위해 간곡히부탁)
역시 대인이시네요..간큰남자 이시기도^^~!~

돈은 벌어다주면 어디에 쓰누..맨날 풀대죽만...여자가 살림을 어찌하누..AC...ㅉㅉㅉ

바로 그순간 뻐벅~~~해머만한 주먹 날라오고 저는 발라당..표본실에 청개구리 됩니다..ㅠㅠ

적당히 듁지않게 혼나보면..그소리 안나오던데요~ㅎㅎㅎ
그런말 하고도 무사한가? 맞을려면 무슨 말을 못해요.
죽을 각오하고 꾸지꼬지 물어봅니더~~~~~~~

싸나이 한번 죽지요 ~~~~~~~켁
대구한량님 글에

혼자 낄낄..대며 웃는데...

집사람. 딸래미. 힐끗 힐끗.. 이상한 눈으로 처다봅니다 ㅠㅠ

그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예전엔 그돈 다~어디써노......
요런소리 좀 했는데........
요즘은 끽소리도 못하고 그냥 삽니다.ㅋㅋㅋㅋ
돈 벌기만하지(몇푼벌어다 주지도 못하지만)

어디쓰는진 도통 ~~ 모릅니다. 바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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