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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자루와 풀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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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 낮기온이 33도까지 오른다네요...

무얼 하여야 할지 고민입니다.

 

납자루를 잡으러 산채나, 비행장으로 가야하는지?

풀떼기 귀경하러 동대문으로 가야 하는지?

 

날더운데 가서 납자루도 귀경 못하믄 챙피하고,

풀떼기 귀경가믄 보나마나 지갑 털리고 올거고,,,,,, 진퇴양난이네요....ㅡ.,ㅡ

 

 

 

아래는 지난해에 들여온 "알바"라는 다육이입니다.

동글동글 이뻤었는데, 공간이 협소하여 한쪽 구석에 두었더니,

지난 가을에 꽃을 보여주더니~~~~~~

납자루와 풀떼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많이 자랐습니다.

길쭉길쭉 해지면서 겁나 못생겨졌습니다.

여름이 성장기인가 요즘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납자루와 풀떼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옥상에 내어놓고 강광에 볶아야겠습니다.

그럼 다시 이뻐지겠지요....ㅎ

 

 

 


그럼
주방을 접수하심이
옛날에 ... 알바랑 비슷한 ... (크기만 많이 컷지요)
금와라는 선인장이 남산식물원에서 꽃을 피워서 우리나라에 최초로 핀 꽃이라고
떠들썩 했는데 검색 해도 안보이네요 ...
여기조아님.
주방을요?
이번주말엔 오겹이에 고사리볶음을 구워먹을 예정입니다.
고사리볶음은 제 담당이 아니라 곁지기 담당이라 주방은 곁지기에게 양보했습니다...ㅎ

더8님.
금호 말씀하시는거죠?

야요...
야가 금호 선인장인데, 식물원에 가면 음청 큰 호박만한거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싸졌는데, 예전에는 제법 가격이 나갔습니다.
큼직한거 몆개 키우다 영양제 한번 잘못 주어서 다 녹아버린적 있네요....ㅎ
아 .. 금호였네요 ...

저거 남산식물원에거 76년도 인가 꽃 피었어요 ㅎㅎ
43년 전의 기억입니다 ㅎㅎㅎㅎ
알바님
저기 계셨군요..
소고기 많이 먹고 오세요^^
제시켜 ''알바''님이 못생긴건 어떻게 아셨어요 ㅋㅋ
오룡붕어님.
재시켜알바님 몬생긴건 월님들이 전부다 아는군요...ㅎ
알바님도 산적과더군요...^^

쩐댚님.
알바님은 뿔2개 안달리면 안먹는다고 공언했답니다.
그래서 우린 소를 먹더라도 뿔 한개까지만 먹을겁니다....^^
전 고향 칭구들하고
철엽 가기로 했습니다
밤엔 시원한~
룸으로 ~~고 고 !!!
풀떼기 열 개 정도 시장에 파시고요.
그 돈으로 술 사먹게요.ㅡ.,ㅡ
규민빠님.
지난주에는 룸 안가시더니,,,,,
아 나도 룸가서 놀줄 아는데~~~~~~~~~~~ㅋ



이박사님.
술이요?
룸가서 술 먹을려면 풀떼기 팔아서는 안되는데요.
소를 판다면 모를까?
못잡아도 가셔야죠,
식물원은 항상 곁에있으니까요^^
선인장도 다육이라 하는군요
처음알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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