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놀다
동네 맛집.
주차하는데
20분
웨이팅
30분.
.
.
아...
심드러~
그리
빠빠를 묵꼬
포장도 하고
기부니 좋게 집에갈라니
띠바ㅡ.,ㅡ;;
신발이 음네??
(살다살다 이런경우는 처음임)
cctv돌려보고
찾아본다 카든데
보통은 못찾는다 보면됨
(알아도 그사람 전번도 모르고..ㅡ.,ㅡ)
됐슈~
쓰레빠 항개 줘봐유
집에는 가야되니께
아..띠바
새신인디ㅡ.,ㅡ;;
나쁜사람!!!
실컷 놀다
동네 맛집.
주차하는데
20분
웨이팅
30분.
.
.
아...
심드러~
그리
빠빠를 묵꼬
포장도 하고
기부니 좋게 집에갈라니
띠바ㅡ.,ㅡ;;
신발이 음네??
(살다살다 이런경우는 처음임)
cctv돌려보고
찾아본다 카든데
보통은 못찾는다 보면됨
(알아도 그사람 전번도 모르고..ㅡ.,ㅡ)
됐슈~
쓰레빠 항개 줘봐유
집에는 가야되니께
아..띠바
새신인디ㅡ.,ㅡ;;
나쁜사람!!!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_-;;
고운말을 쓰셔야 성불하십니다.
그나저나 띠바네요~~~ ㅡ.,ㅡ
참나~~ㅜㅜ
나이키 항개 사주입쇼
노지사랑님
백(고무)신 을 잃어버려서
잠시 흥분했구먼유
주지께 등짝 맞을각오해야것쥬??ㅡ.,ㅡ;;
어심전심님
오늘 그집에 사람 음청 많아서
못찾는다 보믄 될거같애유
담부턴
백고무신에
부처핸섬이라고
써놔야겠슈
저 잘했쥬?
동료애가 막 느껴지네유
머하노님.
지는 무좀 음는디요ㅡ.,ㅡ
십리도 못가서 발모가지 뽀사져라
해주입쇼
십년 액땜 했다 생각 하세요. ㅠㅠ
넘 신던거를 ㅡ,.ㅡ
근데 원래 스님은 무소유니께...
욕나오겠습니더
띠부럴~~
깜장고무신만 되었어도 그자리에 있었을텐데.
백고무신의 찰진 느낌을 아는 존재가...
이끄소서~
모두모두 배풀으소서~
그 신 마저 나누소서~^^
안그래도
노지사랑님께서
성불하라꼬..하시어
기분 좋게
기부했다꼬..생각하니
너무새신이라 혈압이ㅡ.,ㅡ;
어인님
무소유라
더 괘씸하네유
가진것도 음는디~
당구삼촌님
인쟈
당근서 신발 사신어야 되는가요??
글라모
지는
맨발의 기봉이?!
맨발의 청춘 이구먼유~ㅡ.,ㅡ/
고의가 아니면 돌려주러 오겠지요..
저두 몇 년 전에 식당에 비싼 새 신 신고 갔다가
헌 슬리퍼 신고 왔네요~ 띠바
가끔 그럴때가 있쥬
잊어버리셔유
새것만 서리해가는군여
대물도사님
우산은 비라도 맞고가지
신발은
집엔 어케 가지??
순간 뇌정지 왔었십니다
쩐댑님
머,
속세..
아..띠바ㅡ.,ㅡ;;
샘깊은물님
고무신 즐겨신으시나봅니다
지붕지기님
아직 식당서 연락 음는거 보믄
포기하는기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싶네여
고딩 시절
비 올때 검정 고무신은 허락을 했지요.
그 시절 꼭 말 않듣는 놈 중에 하나가 저라고~~~
꼭 하얀 고무신을 신고 학교를 가요.
그리고
검정 볼펜으로
그때 유명세를 탓던 ㄴㅇㅋ 와 ㅍㄹ ㅅㅍㅅ를
하얀 고무신 옆면에 그렸지요.
맞을 짓을 하고 다녔지요.
다음부터 검정 비니루 봉다리에 신발 감추고 식사 ㅎ ㅎ
요즘은 사방에 CCTV 깔려있고
주변 차량에 블박도 많아 99.99% 잡아냅니다.
누가 압니까? 그 손버릇 안 좋은 넘이
낚시터에서 장비 훔치는 넘인지.... ㅎ
어디가스 신었네요
추카드립니다
올부터 상위 1%입니다
그분?은 좋은 일이겠지요
새신이니ㅡ.,ㅡ;;
궁딩문신님
상위1%라니..
기부니가 좋네유
담여수님
머,신고하기도 귀찮습니다
식당주도 귀찮을거같고
52정혜님
인쟈 맛집 안갈라구여ㅡ.,ㅡ;;
머여어님
저를보는거 같십니다
십리도 못가 발병 났을 꺼예요.
제가 주문을 걸어놨습니다.^^
40년전에 신안도초에
친구숙모님이 중매서준다고
도초놀러오라 하도 성화 이시기에
할수없이 목포에서 몇시간
배타고 들어갔는데 여자가
꼭 섬머스마 같으가지고 퇴짜놓고
아침에 나오려는데 제 앵글부츠를
훔쳐가 버렸더군요
양복입고 프라스틱 할머니슬리퍼
신고 목포까지 나온적 있네요
저는 액땜했다 했네요.
그래도 구멍난 고무신 아닌게 다행이네요... 나름 하이패션이라고~~
쩐이 문제가 아니쥬
쓰레빠가 저한테 딱 이긴 합니다ㅡ.,ㅡ;;
담방담방님
네
저거 신고
어디가모
식당서
훔친걸로 오해할까 두렵십니다
학동님
총각시절땐
음청난 멋쟁이셨군여
슈우우님
감사디려여~
백꼬무신 무분 앙될랑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