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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패.

/ / Hit : 10594 본문+댓글추천 : 7

실컷 놀다

동네 맛집.

주차하는데

20분

웨이팅

30분.

.

.

아...

심드러~

 

그리 

빠빠를 묵꼬 

포장도 하고

기부니 좋게 집에갈라니

 

띠바ㅡ.,ㅡ;;

신발이 음네??

(살다살다 이런경우는 처음임)

cctv돌려보고 

찾아본다 카든데

보통은 못찾는다 보면됨

(알아도 그사람 전번도 모르고..ㅡ.,ㅡ)

 

됐슈~

쓰레빠 항개 줘봐유

집에는 가야되니께

낭패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아..띠바

새신인디ㅡ.,ㅡ;;

나쁜사람!!!


아..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_-;;
스님.
고운말을 쓰셔야 성불하십니다.

그나저나 띠바네요~~~ ㅡ.,ㅡ
거기가 어딥니꽈~~!!!
참나~~ㅜㅜ
초율님
나이키 항개 사주입쇼

노지사랑님
백(고무)신 을 잃어버려서
잠시 흥분했구먼유
주지께 등짝 맞을각오해야것쥬??ㅡ.,ㅡ;;

어심전심님
오늘 그집에 사람 음청 많아서
못찾는다 보믄 될거같애유
담부턴
백고무신에
부처핸섬이라고
써놔야겠슈
저두 술먹고 나왔는디 누가 바따 신고 가벼렸더라고요 ㅎㅎ
남의 신 신고 튀는 놈에게 평생 무좀형을 선고한닷!

저 잘했쥬?
춘강독조님
동료애가 막 느껴지네유
머하노님.
지는 무좀 음는디요ㅡ.,ㅡ
십리도 못가서 발모가지 뽀사져라
해주입쇼
요새도 신발 도둑이 있나보네요
넘 신던거를 ㅡ,.ㅡ
근데 원래 스님은 무소유니께...
욕나오겠습니더
띠부럴~~
새신이라서 없어진 겁니다.
깜장고무신만 되었어도 그자리에 있었을텐데.
백고무신의 찰진 느낌을 아는 존재가...
비우소서~
이끄소서~
모두모두 배풀으소서~
그 신 마저 나누소서~^^
붕어얼굴못보고님
안그래도
노지사랑님께서
성불하라꼬..하시어
기분 좋게
기부했다꼬..생각하니
너무새신이라 혈압이ㅡ.,ㅡ;

어인님
무소유라
더 괘씸하네유
가진것도 음는디~

당구삼촌님
인쟈
당근서 신발 사신어야 되는가요??
천사님
글라모
지는
맨발의 기봉이?!
맨발의 청춘 이구먼유~ㅡ.,ㅡ/
좀 기다려 보세요.

고의가 아니면 돌려주러 오겠지요..
아 잊을만하니 또 생각나네요
저두 몇 년 전에 식당에 비싼 새 신 신고 갔다가
헌 슬리퍼 신고 왔네요~ 띠바
스님 속세가 아직 그렇습니다...^^;
우산도 그렇고
가끔 그럴때가 있쥬
잊어버리셔유
아직도 신발을 서리 하는군요 새신이라 탐이 났나 봅니다ㅜㅠ
체로님
새것만 서리해가는군여

대물도사님
우산은 비라도 맞고가지
신발은
집엔 어케 가지??
순간 뇌정지 왔었십니다

쩐댑님
머,
속세..
아..띠바ㅡ.,ㅡ;;

샘깊은물님
고무신 즐겨신으시나봅니다

지붕지기님
아직 식당서 연락 음는거 보믄
포기하는기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싶네여
좀 다른 이야기 인데요.
고딩 시절
비 올때 검정 고무신은 허락을 했지요.
그 시절 꼭 말 않듣는 놈 중에 하나가 저라고~~~
꼭 하얀 고무신을 신고 학교를 가요.
그리고
검정 볼펜으로
그때 유명세를 탓던 ㄴㅇㅋ 와 ㅍㄹ ㅅㅍㅅ를
하얀 고무신 옆면에 그렸지요.
맞을 짓을 하고 다녔지요.
주차 20분, 기둘림 30분 엄청 유명하고 비싼 맛집 가셨나 봅니다 .

다음부터 검정 비니루 봉다리에 신발 감추고 식사 ㅎ ㅎ
지금이라도 경찰에 신고하셔요.
요즘은 사방에 CCTV 깔려있고
주변 차량에 블박도 많아 99.99% 잡아냅니다.

누가 압니까? 그 손버릇 안 좋은 넘이
낚시터에서 장비 훔치는 넘인지.... ㅎ
말표 딸딸이 잊어버리고
어디가스 신었네요
추카드립니다
올부터 상위 1%입니다
좋은 일 하셨습니다~,ㅋㅋ
(한자가 영화로울 영자인가요??)
그분?은 좋은 일이겠지요
새신이니ㅡ.,ㅡ;;

궁딩문신님
상위1%라니..
기부니가 좋네유

담여수님
머,신고하기도 귀찮습니다
식당주도 귀찮을거같고

52정혜님
인쟈 맛집 안갈라구여ㅡ.,ㅡ;;

머여어님
저를보는거 같십니다
아직도 이런 사람들이 있나요? ㅠㅠ

십리도 못가 발병 났을 꺼예요.
제가 주문을 걸어놨습니다.^^
그 기분 100분 이해합니다
40년전에 신안도초에
친구숙모님이 중매서준다고
도초놀러오라 하도 성화 이시기에
할수없이 목포에서 몇시간
배타고 들어갔는데 여자가
꼭 섬머스마 같으가지고 퇴짜놓고
아침에 나오려는데 제 앵글부츠를
훔쳐가 버렸더군요
양복입고 프라스틱 할머니슬리퍼
신고 목포까지 나온적 있네요
저는 액땜했다 했네요.
쓰레빠 항개는 챙기셨네요^^
제 친구는 현금보상 경험 있슴다.
그래도 구멍난 고무신 아닌게 다행이네요... 나름 하이패션이라고~~
몰라방님
쩐이 문제가 아니쥬
쓰레빠가 저한테 딱 이긴 합니다ㅡ.,ㅡ;;

담방담방님

저거 신고
어디가모
식당서
훔친걸로 오해할까 두렵십니다

학동님
총각시절땐
음청난 멋쟁이셨군여

슈우우님
감사디려여~
붕춤님
백꼬무신 무분 앙될랑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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