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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낚시대 ..체어맨블루

지난일요일에 낚시대 처음장만하고 처음으로 가족과 용설리 저수지에 낚시하려 갔습니다..오전 9시도착해서 3대를 지렁이 로 던져놓고 3시간동안 입질도 없고 해서 낚시대에 신경을 안쓰고 큰 딸하고 왔다갔다 하면서 놀면서 와이프가 짜파게티먹자고 해서 차에서 버너.그릇 라면 준비하고 물올려놓고 엄마랑 있어요딸..하고 낚시하려 갔습니다..근데 이게 왠일 낚시대 가 한대 가 없더라구여 주위살펴봐도 없고 이상하다 해서 차에 망원경으로 저수지를 보니 중간쯤에 있더라구여...낚시대가 상류로 갔다 하류로 왔다 움직이더라구여...아직도 그 고기가 살아있나??궁금 합니다.. 참고로 낚시대 는체어맨 블루32 입니다..넘 아까워서 잠이 안오더구여...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6-19 09:58:56 회원 조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처음 장만한 체어맨블루.....ㅜ.ㅜ
제가 다 아깝네요.
낚시대도 아깝고 고기도 아깝고 어찌합니까??
장시간 자리 비우실땐 낚시대 빼놓는게 젤 좋은 방법이구요...
총알 매놓는것도 방법은 방법이겠네요.
아침부터 안타까운맘에 글 남깁니다.
용설리는 안성에 있는 저수지를 말하는것 인가요?
관리형 저수지로 알고 있는데 관리소에 말해서 건져달라고 하면 안되나요?

체어맨 비싸던데.......
용설리 저수지로 출발합시다. 출~~~~~발...^^
그럼 제가 건져서 쓸까요?
너무 아깝다
저런.....관리소에 연락하세요,,,체어맨 고가라서 무조건 건져 달라고 하세요...^^;시~~익
고기에 걸린 바늘이야 시간이 지나면 절로 빠지겠지만

처음 게비한 낚숫대는 우짜마 좋을꼬....

안타깝습니다.
총알도 안전하지 않어요. 총알걸고 잠시 자리비운 사이 잉어가 물고 들어 갔어여..황당 그자체 입니다.
다행이 낚시대는 찾았지만.. 관리사무실에 배가 없었나 궁금하네요?
간단하게 건지는 방법이 있었는데..

주위에 릴낚시 하시는 분께 부탁 해보고 안되면..

별수 있나요 다이빙 해야죠..^^

낚시대가 아까워 우짠데요?
어미 아까워!! 빨리 가셔서 안돼면 큰 다라이라도 타고 건지러 들어가셔야죠!!
속 다 타겠네요...총알 이젠 필히 하시겠네요..

한 두푼도아니고 새것을 ...

전 집에 안옵니다..어야던지간에 찾아왔어야지.

아까바라..어느분인지 횡재했겠네.. 벌써.
ㅎㅎㅎㅎㅎㅎㅎ
내가 강낚시가서 졸다가 갑자기 드림36대가 덜커덕~슝!!!
강속으로 다이빙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멍청이 보고만 있었잖아요 ㅎ
그때부터 낚시고 뭐고 아까워서 날 밝을때까지 속앓이한 생각하면 ㅋㅋㅋ
동트자 마자...제일높은곳에 올라가서 상류 하류 다 훑어서 찾았는데......
님의 그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얼마나 가슴이 씨리고 아팠을까요...ㅠㅠㅠ
무조건 찾았어야지요....
그 저수지 물 다 퍼야지요 ^*^
수제총알했구여..받침틀 5단에 3대 사용했습니다...브레이크로 바꺼야하나요??
고기 살아있습니다, 릴가지고 총알같이 달려갑니다,ㅋㅋㅋㅋ
얼른 인터넷으로 보트를 한 대 장만해서 건져냅니다.

체어맨도 살리고 보트도 생기고........ㅎ

아까운 마음에...................엽.
아고~아까버 우짜능겨?
근디요~~물고기가 채어맨을 우째 끌고 가남요?
괴물잉강?
그 무거운 중형차를 끌고 가다니....
앞으론 사이드 브레이크 단디 땡기 놓으이소~~

안타깝심더..
총알형 뒷꽂이는 자리 비울시에

총알을 걸어노코 <---손잡이를 받침대에 올리란 말이 아님..구멍속에 줄을 잡아너으면 낚시대는 앞쪽으루 내리면 <br/>총알이 딱걸리니 어떤 고기라도 낚시대만 빼가기는 불가능

볼일보시면 안전하실겁니다.
아지도 못건지셨나요?? 저도 릴대들고 달려갑니다...ㅋ

농담이구요...저도 강화도 항포지...예당지서 비슷한 경험을 한지라...ㅠㅠ

요즘엔 브레이크 손잡이에... 총알도 장착합니다...
무지 아까웠겠네요..

힘내시구요..

떡밥낚시 쌍포운영하다가 눈뜨고 대 딸려가는거 구경한적도 있습니다..

그뒤로 총알은 필수고 잠시 화장실 갈때도 바늘회수해서 뒤꽃이에 걸어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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