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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이 어느 나라 위해 목숨 바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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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놈들이(대답못해 쩔쩔맨 놈과 그와 비슷한 족속들) 나라의 녹을 먹고 있으니...
참 한심하군요...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선열을 기리는 호국의 6월에 공작찌님의 글이 울분으로 분노케 합니다
높고 많이 배운분 들이 바른 모습을 보여줘야
밝은 세상이 되는것인데
흙탕울이 아래로 흐르는것인데
안따까운 현실이 너무도 서글퍼 집니다.......
당연히 흥분되고 서글퍼지지요.
낚시바늘에 꿰어 부루길,베스 밥으로 던져줄거나...
흥분해서 중요한 말을 잊어뿐네요.
순국한 사랑하는 후배들의 넋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이 기사를 읽고 마음이 찹찹합디다
내자신이 험한 군대생활을 해서 그런지..................
비오는날 님들을 열받게 해드려 죄송하지만 피통터지는 현실앞에
일부계층의 포장된(?)계산에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못하고................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한국측 인사에게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여중생 이름을 물은 뒤,
서해교전으로 사망한 군인 이름은 아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 인사가 대답을 못해 쩔쩔맸다는 얘기는 나라가 나라 구실을 못하는
우리 모습이 세계에 얼마나 우스꽝스럽게 비치고,
또 그래서 얼마나 얕잡아 보이는지를 낯 뜨겁도록 여실하게 보여준다. "


저도 흥분해서 중요한 말을 잊었읍니다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선열님들 고이잠드소서
님으로 인해 저희들에게 조국이 있읍니다
입을 열자니 상스런 말이 나올 것 같고
계속 쓰자니 게시판만 버려 놓을 것 같아....

그래도 쓰레기보다는 아름다운 마음이
수 만배나 있는
아직은 살아 볼만한 세상입니다.
군대에 안 갔다 온 고위 공직자는 정치할 자격이 없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거든 스스로 물러나 주기를
온 국민은 바라고 있다.
가끔 아니 자주 이넘의 나라서 이민을 가는게 낮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내 조국이란 생각으로 언젠가 내가 "입지"하면 사회에 봉사하리라 생각하곤 합니다...그래도 내나라겠지요...씁씁합니다....
미국은 지금도 월남전에서 실종되거나
사망한 전우의 시신을 1구라도 더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던데.
우리는......
그래서 우리 군은 군인을 10종으로 분류 해 놓았나.
군인이 사망하면 일명 "10종 반납"
서글픈 현실을 토로하는 민초가 있기에
서로 부딛기며 살아 가는 모양입니다.
호국 보훈의 달.
기억하는 민초가 있기에 순국한 호국 선렬들이
나라를 지켜주는 모양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도 군대 못갔는데 !

우리 너무 씹지 말았으면 !
지하에서 영령들이 쳐다보고 있읍니다 ,

위를 탓하고 아래를 나무라기전에 ,
나는 ,
무얼 햇는가 생각해봄이 어떨런지요 ?

이 게시판에 ,
어떤 이념이 냄새나는 글은 올리지 않았으면 ,

그냥 ,
호국 영령의 달입니다 ,

우리다깥이,
먼저 가신 호국 영령과 작고하신 조사님들의 명복을 등등......
이렇게 하면 안됄까요 ?
꼭 토를 달아서 낚시 채널에서 ,
정부를 탓하고 미워하고 노 정부 들어선지 얼마나 됏다고 ㅉㅉㅉㅉㅉㅉㅉㅉ



그냥 ,
제 생각 입니다 ,
도~올붕어님! 안녕하십니까
어떤 이념의 글이 아닌 지금의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서요
그리고 순국하신 영령께 명복이라도 비는 차원에서 조선일보에서
퍼왔습니다
정치적,종교적 이념없습니다 ( 이념논쟁은 정말안합니다 )
저는 이념 뭐 이런거 모릅니다. 알고싶지도 않구요.
생각나는되로 적었는데 그냥 너무 과격한발언이였지 싶어
댓글 삭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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